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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방중 50주년' 침묵한 美…中은 "美, 우리 바꾸려 말아야"
지난 1972년 2월 21일 중국 베이징 중남해(中南海)의 마오쩌둥 집무실인 국향서옥(菊香書屋)에서 역사적인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다. 왼쪽부터 저우언라이(周恩來) 중국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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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 전야제” “소탐대실 올림픽”…베이징 오늘 폐막
지난 4일 오후 중국 베이징 국립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 올림픽 개막식에서 한복을 입은 한 공연자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 입장식에 참여하고 있다. [베이징=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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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만난 닉슨 “연임 땐 중·미 관계 정상화 문제 해결할 것”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1〉 중국 방문 마지막 날, 닉슨은 저우언라이와 상하이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1972년 2월 28일 오전, 홍차오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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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닉슨 베이징에 도착한 날 은밀히 만나 회담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10〉 중국 방문 첫날 국빈관에서 휴식 중인 미국 대통령 닉슨, 1972년 2월 21일 오후, 베이징. [사진 김명호] 닉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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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키신저 ‘닉슨 방중 합의’ 자국 체면 살리려 밀당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9〉 1972년 2월 21일, 마오쩌둥은 중난하이의 객실에서 저우언라이(왼쪽 첫째) 배석하에 닉슨과 70분간 대화했다.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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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키신저 첫날 7시간 마라톤 회담, 닉슨 방중 합의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8〉 1972년 2월, 중국 방문을 위해 미국에서 출발하는 날 백악관 직원들과 출국 인사 나누는 닉슨. [사진 김명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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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닉슨 베이징 회동 위해 저우·키신저 ‘007 작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7〉 중국 비밀방문 이튿날, 두 번째 회담을 마친 저우언라이와 키신저. 1971년 7월 10일, 베이징 인민대회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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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 “미국 핑퐁선수단 초청하라” 낮에 내린 결정 밤에 바꿔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6〉 코원은 자비로 대표단에 합류한 후보 선수였다. 경기에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인기는 누구도 따라오지 못했다. 중국 땅을 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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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각수의 한반도평화워치] 안보 필수조건은 국민 주인의식, 동맹은 보완재에 불과
━ 아프간전 종결의 국제정치적 함의 지난 9월 15일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는 아프간인 640명이 미 공군 C-17 수송기에 발 디딜 틈 없이 앉아 있다. 공식 최대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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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 전바오다오 유혈사태 풀자” 중·소 총리 전격 협상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4〉 코시킨(앞줄 왼쪽 여섯째)은 1965년 2월 5일부터 1주일간 소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 유리 안드로포프(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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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판의 고수’ 왕빙난, 중·미 대사급 회담 대표 9년 맡아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702〉 제네바 공항에 도착한 저우언라이. 회색 코트 차림이 대표단 비서장 왕빙난. 저우와 왕 사이가 장정 시절 중공 총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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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입’ 화춘잉 中 외교부 차관보에…2년 만에 또 승진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신경진 기자 10년째 활약 중인 화춘잉(華春瑩·51)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4일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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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중앙당교 부교장 “문화혁명, 지도자 잘못으로 시작"
최근 개관한 상하이 중국공산당 제1차 전국대표대회 기념관에서 전시 중인 전람회 가운데 1960~70년대 부분. ‘사회주의 건설의 거대한 성취’, ‘고난의 분투·분발의 정신’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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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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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미·소 냉전 끝낸 ‘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앞줄 오른쪽 둘째) 미국 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왼쪽 둘째) 소련 외무장관이 1985년 11월 21일 미·소정상회담 이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로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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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다시 美가 세계 리드" 中 긴장케한 바이든 기고문
조 바이든 시대를 맞아 중국이 주목하는 한 편의 기고문이 있다. 올해 초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외교전문잡지 '포린 어페어스'에 외교정책과 관련해 기고문을 실었다.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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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는 현대 중국의 마지막 스예(師爺·선비)였다”
『저우언라이 평전』 책표지 [민음사]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362쪽 1만6800원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의 동상이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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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언라이 행적에서 드러난 ‘항미원조’의 진실
저우언라이 평전 저우언라이 평전 정종욱 지음 민음사 북한 함흥의 흥남 비료공장 앞에는 저우언라이(周恩來) 동상이 서 있다. 북한 유일의 외국인 지도자 동상이다. 1958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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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꺼내지도 말라" 김정은 만남 비교에 발끈한 트럼프
밥 우드워드의 신작 『격노(Rage)』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준 것이 "회담밖에 없다"며 김 위원장이 자신과의 만남을 "행복해 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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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시시각각] ‘예정된 전쟁’이 시작됐건만
예영준 논설위원 미국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펼쳐진 가운데 미·중 갈등이 총영사관 상호 폐쇄 사태로 격화하는 상황을 보면서 4년 전 베이징 특파원 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당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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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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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야스쿠니 참배하면 중국 못 가”…日 외교기밀 공개
1987년 방중한 다케시타 노보루 당시 자민당 간사장(오른쪽)이 덩샤오핑 중국 중앙고문위 주석(왼쪽)과 환담하고 있다. [중앙포토] 다케시타 노보루(竹下登) 일본 총리의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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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 결례에 화난 저우언라이 달래려, 닉슨 손 뻗었다
6월30일 군사분계선(MDL) 북측으로 넘어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북한 땅을 처음으로 밟은 미국 현직 대통령이라는 기록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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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김일성, 히틀러, 간디... 열차와 세계 지도자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7일 네 번째 중국 방문을 위해 열차를 선택했다. 지난해 3월 집권 후 첫 방중 때 이어 두 번째다. 이후 5월과 6월에는 비행기를 이용해 베이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