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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vs 앤서니 김 … AT&T 내셔널 챔피언조 맞대결
앤서니 김(나이키골프)이 5일(한국시간) 메릴랜드주 베데스다의 콩그레셔널 골프장(파70·7255야드)에서 벌어진 미국 PGA 투어 AT&T 내셔널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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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두박질하던 세계 집값 낙하산 펼쳤다
관련기사 수직 하강 벗어난 세계 집값 수직강하 하던 세계 집값이 낙하산을 펼쳤다. 부양책의 힘이다. 더 떨어질 여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바닥이 멀지 않았다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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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가 팬들과 소통하는 법
LPGA투어는 보통 1년에 30개 내외의 대회를 연다. 올해는 13개 대회가 끝났는데 이 가운데 네 차례나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런데 한국 선수가 우승할 때마다 이런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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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선두에 2타 차 “우승 제조기 샷 또 폭발”
미셸 위가 6번 홀에서 티샷을 기다리며 환하게 웃고 있다. 뒤쪽으로 내털리 걸비스의 웃는 모습이 보인다. [실베이니아 AFP=연합뉴스]3일(한국시간) 개막한 LPGA 및 PGA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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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 칠수 있는 장애인용 골프카트 '패러골퍼'
이제 하반신 장애인이나 다리가 불편한 노약자들도 정상인과 마찬가지로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독일의 '파라베이스테크(Parabasetec.com)' 사는 휠체어제작업체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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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의 스피드, 방향, 그린 읽기가 ‘퍼팅의 3박자’
각각 다른 위치에서 홀을 향해 퍼팅해보면 거리감을 익힐 수 있다. 사진은 마이크 밴더가 위치를 달리해 퍼트하는 모습을 합성한 것이다. 퍼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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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추 같은 일관성과 정확한 임팩트
이선화 선수가 마이크 밴더의 지도를 받으며 퍼트 훈련을 하고 있다. 14개의 골프클럽 가운데 가장 많이 사용하는 클럽은 퍼터다. 퍼터를 잘 다뤄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다. 퍼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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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시뮬레이션 골프 스타 챔피언십 시즌2
오늘 방영될 ACE시뮬레이션 골프 스타 챔피언십에서 용호상박의 플레이를 보인 탤런트 윤철형(左)과 가수 이종원. [사진제공=J골프] ACE시뮬레이션 골프 스타 챔피언십 시즌2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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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빨간색 티셔츠의 공포’ 우즈 또 4타 차 뒤집기
타이거 우즈가 11번 홀에서 두 번째 샷을 실수 한 뒤 클럽을 물어뜯는 시늉을 하고 있다. 그러나 우즈는 세번째 샷을 홀에 넣어 이글을 기록했다. [더블린 AP=연합뉴스] ‘골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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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단 그린, 좁은 페어웨이 … 아시아나는 “다시 안 와”
‘다시아나’ 골프장을 아시나요. 경기도 용인의 아시아나 골프장(동코스)을 두고 주말 골퍼들이 하는 말이다. 코스 전장은 짧지만 그린의 굴곡이 3, 4단으로 구겨져 있어 3퍼트·4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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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연장 접전 끝, 배상문이 웃었다
2008시즌 상금왕 배상문(23·사진)이 제28회 GS칼텍스 매경오픈골프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했다. 배상문은 17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6961야드)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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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 … 18번 홀
결국 누가 실수를 안 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다. 페어웨이가 좁고 그린이 빠른 데다 러프마저 길어진 탓에 까딱 잘못하면 2~3타쯤 까먹기가 쉽기 때문이다. 15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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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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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답지 못한 샷, 우즈의 반성
“나에겐 좀 더 높은 일관성이 필요하다.” 골프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자신의 플레이를 반성했다. 4일(한국시간) 끝난 PGA투어 퀘일할로챔피언십 최종일 2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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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이트] 새 ‘파이널 퀸’ 서희경
서희경이 4일 인터뷰를 한 뒤 중앙일보 빌딩 앞 화단에서 포즈를 취했다. 흐드러지게 핀 영산홍과 노란색 티셔츠가 잘 어울린다. 서희경은 "작년까지는 선두권에 가면 불안해서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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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자신감의 게임
강성훈(22)·위창수(37)·최상호(54)의 공통점은. 최근 열린 국내외 골프대회에서 1타 차로 아쉽게 우승을 놓친 선수들이란 것이다. 특히 마지막 날 결정적인 승부처에서 퍼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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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18번홀 3퍼트 … 강성훈, 연장끝 발렌타인 챔피언십 준우승
거센 바람이 불었다. 16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아내면서 단독 선두에 올라선 강성훈(22·신한은행·사진)이 그대로 우승했더라면 ‘바람의 아들’이란 별명을 얻었을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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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로 숲으로 미셸 위 미스샷 첫날 5오버 77위
미셸 위(20)는 쉽게 드라이버를 꺼내지 못했다. 15일 제주 롯데 스카이힐 골프장(파 72·6330야드)에서 벌어진 KLPGA 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미셸 위는 5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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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홀 앞서다 마지막 두 홀서 삐끗 … 49세 페리, 오거스타 심술에 울다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오거스타에는 두 남자만이 남았을 뿐이었다. 아르헨티나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40·사진)와 PGA투어 18년차의 베테랑 케니 페리(49·미국).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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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아르헨티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 역전 우승
오거스타의 신은 결국 아르헨티나의 골프 영웅 앙헬 카브레라(40)의 손을 들어줬다. 카브레라가 1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끝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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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는 멍에 아닌 명예 ‘영원한 청년’ 최상호 3위
노란색 상의에 검정 바지. 단정한 옷차림새는 변함이 없었다. 18번 홀(파5·531야드)에 올라서는 그를 두고 장내 아나운서는 “따로 설명이 필요 없는 영원한 청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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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일본 투어서 17억원 번 이지희
이지희는 LPGA 진출보다 일본 투어에서의 성공을 원한다. 지난해 일본여자오픈에 출전, 선전하는 모습. 관련기사 “일본서 뛰는 한국 선수도 응원을” 지난해 11월 30일.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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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오거스타여, 다섯 번째 그린 재킷을 준비하라’
최고 권위의 골프 대회인 마스터스가 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개막했다. 타이거 우즈(미국)는 10일 오전 스튜어트 싱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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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업계 억만장자 20%가 고졸 또는 대학 중퇴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전 세계 657명의 자수성가형 억만장자들의 부모 직업이나 그들이 다닌 학교, 초기의 직업, 막대한 부와는 거리가 멀었던 시절의 경험을 조사한 결과 몇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