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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정완 논설위원이 간다] 늦게 핀 사과꽃의 희소식, 올해 사과 생산량 늘어난다
━ ‘30년 사과 외길’ 이동혁 국립원예원 사과연구센터장 주정완 논설위원 지난 16일 대구 군위군 소보면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과수시험장에 줄지어 서 있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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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노의 식탁 위 중국] 양귀비 피서법(?) 북경의 언 밤(氷栗子) 언 감(凍枾)
사진 셔터스톡 무더운 여름에 먹으면 좋은, 멋들어진 한식 디저트 중 하나가 언 감이다. 아삭아삭 살얼음이 씹혀 시원하고 상쾌한 데다 달달하면서 품격도 높아 격조 있게 식사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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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많던 사과 품종은 어디로 갔을까
사라져 가는 음식들 사라져 가는 음식들 댄 살라디노 지음 김병화 옮김 김영사 과일은 자연 상태에선 보관이 힘들다. 과거에는 물러지거나 맛이 변하기 전에 수확지에서 소비하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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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국광, 홍옥, 능금...그 많던 사과는 왜 사라졌을까[BOOK]
책표지 사라져가는 음식들 댄 살라디노 지음 김병화 옮김 김영사 과일은 자연 상태에선 보관이 힘들다. 과거에는 물러지거나 맛이 변하기 전에 수확지에서 소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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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달콤한 맛과 향을 그대로… 프리미엄 냉장주스 '따옴 납작복숭아·백도'
빙그레가 새로 출시한‘따옴 납작복숭아·백도’는 새롭고 독특한과일의 조합이 특징인235ml 용량대로 납작복숭아의 달콤한 맛과향을 충분히 즐길 수있다. 사진은 따옴의 새로운 광고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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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로 ‘뻘밭’된 사과밭, 두 달째 복구 제자리 왜
지난달 27일 경북 영덕군 영해면의 한 사과밭. 갈라진 펄에 사과가 나뒹굴고 있다. 백경서 기자 “농민들이 영덕군청에 피해 농산물 포기 각서까지 내며 펄을 치워달라 했으나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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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열대 작물 재배 지역 북상 중…귀농인들 커피 어때요?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57) 요즘 대형마트의 채소 과일 코너나 농수산물 시장에 가보면 애플망고나, 바나나, 패션푸르트와 같은 과일이 많이 눈에 띈다.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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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자연에서 갓 ‘따옴’… 합성첨가물 Zero 주스
따옴은 설탕·인공색소 등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고 과즙·과육·천연향만을 사용했다. [사진 빙그레] 냉장 주스 시장에서 빙그레 ‘따옴’이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빙그레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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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도전] 오렌지·사과·자몽·포도···천연 과일의 맛 살린 100% 냉장주스
빙그레의 프리미엄 냉장 주스인 ‘따옴’이 냉장 주스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주목받고 있다.빙그레의 따옴은 천연 과일의 맛을 살린 100% 냉장주스로 2012년 10월에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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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진의 우리 땅 우리 나무 자두나무
① 창경궁 옥천교 옆에 자라는 자두나무. ⓢ 익어가고 있는 자두. ③ 대한제국 유물인 자두꽃 무늬 은잔.이(李)씨를 옥편에서 찾아보면 ‘오얏 리’라고 했다. 자두의 옛 이름이 오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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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 사과, 저녁에 먹으면 안되는 이유
24일은 애플데이(Apple Day)다. 사과(謝過)의 마음을 사과(沙果)에 담는 날이다. 24일로 정한 것은 둘(2)이 서로 사(4)과한다는 의미다. “하루에 사과 한 개씩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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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애플데이, 서로 사과하고 사과 먹는 날
24일은 애플데이(Apple Day)다. 사과(謝過)의 마음을 사과(沙果)에 담는 날이다. 24일로 정한 것은 둘(2)이 서로 사(4)과한다는 의미다.“하루에 사과 한 개씩 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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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로 보는 세상] 萍果
조율이시(棗栗梨枾), 어동육서(魚東肉西), 동두서미(東頭西尾), 좌포우혜(左脯右醯). 조상의 기일(忌日)에 자손들이 모여 정결한 음식을 정성스레 올리는 제사(祭祀)의 상차림 규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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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백서! 사과와 배를 먹자!
설 차례상은 신위를 모신 쪽을 1열로 삼아 다섯 개 열로 차린다. 1열에는 떡국을 우측, 술잔을 좌측에 차리고, 2열에서는 육탕 > 소탕 > 어탕의 순으로 차리되 합탕을 해도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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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 익는 삼호읍 지금 ‘돈’을 땁니다
무화과의 집산지인 영암군 삼호읍에서 농민이 이른 아침 무화과를 수확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공적비도 세워 드렸고, 모두 매우 고마워하고 있죠. 그 양반 덕분에 우리 삼호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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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우리 과일 공동브랜드로 세계시장 공략"
"외국 농민들은 오래전부터 '선키스트' '돌' 같은 거대 브랜드를 통해 세계 시장을 공략해 왔습니다. 이에 맞서려면 한국의 과수 농가들도 단일 브랜드로 똘똘 뭉치는 길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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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떨어진 사과·배 등 전량 수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태풍으로 떨어진 사과와 배를 수매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 재배농가가 큰 피해를 입자 떨어진 사과.배를 모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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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들 '사과 홈페이지' 개설
대구의 명물 `능금 사과'를 판매하는 순수한 농민들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개설됐다. 대구.경북지역의 사과재배 농민들은 4일 인터넷 홈페이지(http://9191.co.kr)를 개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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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 농산물 싸게 팝니다"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싸게 팝니다" 농협 대구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대구시내 67개소 직판장을 열어 햅쌀 밤 대추등의 제수용품과 농.축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싸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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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설태수 '가을엔 살맛 난다'
오늘 아침엔 무를 썰어 넣은 달큰한 갈치국을 먹었다. 찬바람 불어야 갈치에 살이 오르고 찬 서리 맞아야 과육에 단맛 든다며 아내는 나에게 빨간 능금 하나를 건네주었다. 한여름 뜨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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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낱말퀴즈] 10월 28일
2. 우등~, 개근~ . 4. 검은 갈색의 해산물. 국물 맛을 내는데 일조. 6. 주로 가죽으로 만든 서양식 신. ~ 한 켤레. 8. 여자.바람.돌이 많다 해서 붙여진 제주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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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있는 아침] 김강태 '빠알간 끝 능금에게'
나는 너. 네 안을 파 기어든다 허덕이며 걱걱대며 기어가 다시 기어들어 나를 깎아먹는다 목젖에서 쇄골로 이어지던 중 나의 행위를 잊고 만다 너를 찾아가면 너를 탐색하다 말고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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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충청지역 과수농가 태풍에 40% 낙과
과수 농가들은 태풍피해 외에도 까치.외국농산물 유입.비현실적인 수매 등의 피해까지 겹쳐 시름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충남도내 과수원 6천2백여㏊(낙과율 20~80%)가 피해를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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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에 과일 '화상'피해 잇따라
올 여름 태풍 '올가' 에 이어진 폭염으로 사람들은 물론이고 과일들의 고생도 간단치 않았다. 태풍으로 엄청난 낙과 (落果)가 발생한데 이어 30도를 넘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