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피살자 소재조차 몰라

    ○…최근 잇따른 방화·미장원강도사건와중에서도 「강력사건무풍지대」를 뽐내던 서울강남경찰서는 조직폭력배살인극이 관내 병원에서 발생하자 초동수사부터 맥을 못 잡아 갈팡질팡. 경찰은 사건

    중앙일보

    1990.02.24 00:00

  • 잇단 동파사고에 수리 "늑장"

    계속되는 한파속에 수도계량기가 얼어터지는 동파사고(중앙일보 24일 15면 머리기사 보도)가 엄청나게 일어나고 있으나 서울시의 수리작업이 늦어져 시민들이 물을 먹지 못하는 등 불편이

    중앙일보

    1990.01.25 00:00

  • 늑장신고등 허점 노출

    ○…20일 경남통영군산양면해안에서 발생한 야간근무 배치중인 병사피살 사건이 발생하자 군부대측은 『사병들간의 내부갈등에 의해 발생한 것이 아니다』며 근무자세에는 잘못이 없었다는 변명

    중앙일보

    1990.01.25 00:00

  • 노동부 임금정책 보고 앞 뒤 안 맞아 어리 둥절

    ○…노동부는 19일 대통령에게 행한 90년도 업무보고에서 임금정책에 대해 앞뒤가 엇갈리는 보고를 해 관계자들이 어리둥절. 최영철 노동부장관은 보고의 앞부분에서 올 임금교섭지도를 통

    중앙일보

    1990.01.20 00:00

  • 국감, 아직 고칠 점 많다

    7일로 끝난 올해의 국정감사는 몇 가지 점에서 지난 해 보다는 나아졌다는 중평이지만 제도적으로, 또는 의원이나 행정부 측의 자세에 있어 개선돼야할 많은 문제점이 여전하다는 지적도

    중앙일보

    1989.10.07 00:00

  • 10대2명 소녀성폭행 두차례|경찰서 신고받고도 늑장수사 광명파출소

    【광명=김영양기자】10대 2명이 격일로 가정집에 들어가 감자는 10대소녀를 두차례나 폭행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않아 말썽을 빚고 있다. 13일 오전3시쯤 경

    중앙일보

    1989.08.14 00:00

  • 경찰의 두얼굴

    『도대체 이럴수가 있는 겁니까. 구사대가 쇠파이프·각목을 들고 난동을 부려도, 또 그 폭력에 사람이 죽어도 경찰이 출동할 생각조차 안하니…』8일 오후2시쯤 서울신정 경찰서 2층 서

    중앙일보

    1989.08.10 00:00

  • 법무부, 안기부 눈치보며 "출국 금지 인사 모른다" 함구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과 관련, 출국 금지 인사들에 대한 보도가 엇갈리는 가운데 법무부는 이를 확인하려는 취재 기자들의 질문에 『모른다』『묻지 마라』며 함구로 일관, 안기부의 눈

    중앙일보

    1989.07.07 00:00

  • ″민생치안 도대체 어디갔나" 납치·추행「여성수난」잇따라

    민생치안에 구멍이 뚫렸다. 새벽 독서실에서 공부한 뒤 차를 타고 귀가하던 여고생이 불량배에게 납치돼 집단폭행당하는가하면 새벽대로상에서 함께 서있던 4명의 20대 여종업원 중 1명이

    중앙일보

    1989.06.20 00:00

  • 흐지부지 국감결과 처리|고도원

    정치권이 잇단 큰 시국사건에 떠밀려 우왕좌왕하는 사이 국정감사의 결과처리가 흐지부지되고 있다. 국회의 시정요구에 대한 각 부처의 보고서가 속속 도착하고 있으나『시정지침을 시달했음』

    중앙일보

    1989.05.17 00:00

  • 4당의 마지막 시험대

    이번 임시국회는 현재의 원내 4당을 믿고 계속 정치를 맡길 수 있느냐 하는 시험대다. 그 동안 그토록 국민의 지탄을 받으면서도 4당은 발등에 떨어진 시국문제를 무엇하나 제대로 해낸

    중앙일보

    1989.05.09 00:00

  • 탈주범 "종횡무진"에 검경·교도소 책임전가 급급

    ○…대구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했다가 탈주한 장기복역수 3명중 1명만 검거되고 나머지 2명이 연5일째 경찰의 추적수사를 비웃듯 민가 침입강도 등 범행을 저지르며 도주행각을 계속하는 가

    중앙일보

    1989.04.26 00:00

  • "대서 특필 했기 때문"

    허형구 법무부 장관은 22일 국회 법사위에서『전기고문 혐의를 받고 있는 이근안 경감이 잠적한 것은 언론이 대서특필한 때문』이라고 화살을 엉뚱한 곳으로 돌렸다. 재야법조계 주변에서는

    중앙일보

    1989.02.24 00:00

  • 공권력 과잉개입 추궁

    국회는 23일 이한동 내무·장영철 노동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내무·노동 위 연석회의를 열고 울산 현대중공업 노조원테러사건과 풍산금속 안강 공장 농성근로자구속사태에 대한 현장조사반의

    중앙일보

    1989.01.23 00:00

  • 「5공 청산」과 벅찬 씨름으로 시종|13대 첫 정기국회 공과 따져본다

    13대 첫 정기국회는「5공 청산」이라는 벅찬 과제와의 씨름으로 시종했다. 16년만에 부활된 국정감사는 전두환 일가의 권력남용, 전씨의 권위주의 체제를 악용한 정경유착이 도처에 만연

    중앙일보

    1988.12.17 00:00

  • 5공수사 잘돼야 될텐데

    전두환전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가 15일 구속됨으로써 전씨일가 비리에 대한 검찰수사가 일단락됐다. 지난달 26일 전씨의 생질인 김영도씨(53)가 변호사법위반혐의로 서울지검 남부지청에

    중앙일보

    1988.11.16 00:00

  • 역광선

    일해청문회 9일 종료. 증인 감싸는 질문한 의원들은 누가 신문하나. 검찰, 용팔이 폭력 배후 첫 단계 밝혀내. 늑장 수사 이유도 밝혀져야. 정부, 문제기업 해결에 개입 예정. 그렇

    중앙일보

    1988.11.09 00:00

  • 비리수사, 빠를수록 좋다

    종전의 검찰은 5공 비리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자질구레한 사건에서도 여론이 들끓고 세인의 관심이 집중되면 검사와 수사관을 대거 차출, 보강하고 떠들썩한 밤샘 수사로 사건의 밑바닥

    중앙일보

    1988.10.29 00:00

  • 배후 못 밝힌 채 사실상 수사 종결

    제5공화국 정치의혹의 하나로 큰 관심을 모아왔던 용팔이 사건은 결국 검찰에서도 배후를 못 밝힌 채 일단락, 수사의 한계를 또다시 드러내고 말았다. 서울지검 남부지청은 24일 「용팔

    중앙일보

    1988.10.25 00:00

  • 「5공 비리」로 지탄 받자 재수사|「용팔이 사건」 주범 김용남씨 잠행 1년5개월

    지난해 4월24일 통일민주당서울관악지구당 창당대회장을 각목으로 습격, 정치테러를 함으로써 국민의 관심을 모아온 세칭 「용팔이 사건」의 주범 김용남씨(38·전과7범·별명 용팔이)가

    중앙일보

    1988.09.26 00:00

  • 정치깡패 용팔이 수사재개

    지난해 4월23, 24일 통일민주당이 서울·인천 등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열 때 이를 방해하기 위해 조직폭력배를 동원, 각목·쇠파이프 등을 들고 창당대회장을 습격, 난동을 부렸던

    중앙일보

    1988.08.30 00:00

  • 「서씨 납치사건」수사 잘안되자 언론에 화풀이

    ○…전주우석대의 임시부정 시비 소요사태에 대해 『학생들의 점거사태가 계속되고 있어 감사를 나갈경우 상황이 더 악화되지 않겠느냐』고 진상조사에 늑장을 부리던 문교부는 「당사자들도

    중앙일보

    1988.05.20 00:00

  • 옥외유세 계속 강행

    김대중 전 평민당 총재는 18일 오전 수원 갑·을 구 당원 단합대회를 시발로 하루동안 안양·구로·인천 등 서울 및 경인의 7개 지역 당원단합대회에 차례로 참석, 후보지원유세를 강행

    중앙일보

    1988.04.18 00:00

  • 먼저 진상을 밝혀라

    새마을 운동본부와 관련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의혹과 비난에 대해 새 정부로서는 직접적 책임감을 덜 느낄지는 모르나 국민이 품고있는 석연 찮은 여러 가지 문제점에 대해서는 종합적으로

    중앙일보

    1988.03.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