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제9회 전승공예전 입상자 발표

    제9회 전승공예전의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은 정돈산씨(45ㆍ경남 진주시 봉래동 821)의 목공예작품『삼층문갑장』이 차지했다 국무총리상은 최교준씨(34ㆍ 서울 서대문구 홍은1동 4

    중앙일보

    1984.09.04 00:00

  • 황지우의 『비오는 날』|성민엽(문학평론가)

    민중지향의 지식인에게 중간픙 지식인으로서의 반성적 자기인식과 그에 수반하는 고뇌는 피할수 없는것일뿐만 아니라, 어느 의미에서는 귀중한 것이기도 하다. 그것은 지배 이데올로기에 의해

    중앙일보

    1984.05.23 00:00

  • 전남나주군 봉황면 철천리

    전남나주군 봉황면철천리 속칭 철야마을-. 덕용산기슭 아늑한 분지에 1백여호 진주정씨가 처마를 맞댔다. 면소재지에서 비포장도로로 12km 남짓거리, 4백년 연륜을 자랑하는 울창한 느

    중앙일보

    1984.05.12 00:00

  • 봄의떡

    『봄떡은 들어앉은 샌님도 먹는다』고 표현할 정도로 특히 맛있는 절식으로 알려져있다. 떡이야 수확의 철인 가을에 종류가 다양하지만 봄의 떡은 묵은계절을 정리하고 새 계절을 맞아들이는

    중앙일보

    1984.04.14 00:00

  • 시조신인상 심사평

    우리 심사 위원들은 사전준비도, 예비지식도 필요없다는 말만 듣고 심사장에 나갔다. 그 자리에서 중앙일보사는 심사상 유의할사항으로 다음 네가지를 제시했다. 첫째, 이 상은 공로상이

    중앙일보

    1983.12.14 00:00

  • 소공원 17곳 문열어

    서울시내 17개 도심공원이 2일부터 11일사이에 차례로 문을 연다. 이들 공원은 지난7월초 17개구청별로 도로변이나 하천, 주택가에 4백50평이 넘는 빈터 또는 7백평이상규모의 어

    중앙일보

    1983.11.02 00:00

  • 10대 불량 「서클」이 살인

    l5일 하오 5시30분쯤 서울중천동38 느티나무골 약수터 부근에서 이 산에 밤을 따러 올라왔던 공성필군(14·J중2년) 등 5명이 이모군(15·서울이문동)등 10대 불량배 4명에게

    중앙일보

    1983.09.16 00:00

  • 살인사건 현장검증 중학생에 대역시켜

    경찰의 살인사건 현장검증에 목격자인 중학생을 부모의 허락도 없이 피살자의대역으로 동원, 비교육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12일 4살짜리 주인집 아들을 유인,

    중앙일보

    1983.08.18 00:00

  • 고교생이 소년살해

    서울서부경찰서는 11일 4살까리 주인집 아들을 때렸다가 집주인으로부터 다른집으로 이사가라는 종용을 받고 집주인 아들을 목졸라 살해한 손모군(l6·S공고2년·서울남가좌동)을 특정범죄

    중앙일보

    1983.08.11 00:00

  • 경북 의성군점곡면사촌동

    경북의성군점곡면사촌동. 안동김씨일문이 5백여년동안 혈맥을 이어온 마을. 이끼오른 기와, 나지막한 토담, 쐐기풀 돋아나는 좁은 골목길 풍경이 고향의 아늑함을 느끼게한다. 팔향조는 고

    중앙일보

    1983.07.30 00:00

  • 자연과학 캠퍼스 조경공사 마무리

    성대는 자연과학 캠퍼스의 2만평에 잔디를 심고 6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 등 대대적인 조경공사를 오는 31일 마무리한다. 9천만원을 들인 이번 공사에서는 조경학과의 연구를 위해 학교

    중앙일보

    1983.05.24 00:00

  • 보신각주변을 연화

    서울시는 5일 보신각 주변에 30∼50년생 소나무13그루와 잣나무·왕버들·산철쭉등 3백78그루를 심기로 했다. 이 조경사업은 비각주변에 향나무를 비롯, 느티나무·백일홍등이 심어져

    중앙일보

    1983.04.06 00:00

  • 고모령

    서낭당 느티나무 오백년 정정한대 육순도 못 채우신 청상의 아픈 세월무서리 하이얀 날에 메아리진 슬픈만가. 장터 길 가며오며 정주시던 굽이굽이 쇠잔하신 다음부턴 자주 쉬자 하시더니

    중앙일보

    1983.02.26 00:00

  • 거목

    수령 1백년이 넘는 거목, 고목들이 보호수로 지정되리라 한다. 산림청 조사에 따르면 보호수로 지정할만한 나무는 전국에 걸쳐 9천5백16그루. 앞으로 시, 군, 읍, 마을나무로 품격

    중앙일보

    1983.01.31 00:00

  • 둔촌동국립경기장단지등 66만평에 숲가꿔 공원으로 활용

    서울시는 24일 둔촌동국립경기장 단지등 4개지역 66만평에 수림대를 조성, 공원으로 활용키로했다. 수림대가 조성되는 곳은 ▲둔촌동 국립경기장단지 15만평을 비롯 ▲개포구획정리사업지

    중앙일보

    1982.12.24 00:00

  • 서울대 「심벌」을 학·느티나무로 결정

    서울대를 상징하는 상징물이 학과 느티나무로 정해졌다. 서울대는 지난해부터 벌여온 상징물 모집결과 학과 느티나무를 상징물로 선정, 학생·교수·동문 등의 의견을 들어 27일 최종 결정

    중앙일보

    1982.11.30 00:00

  • 뿌리 내린지 4백년…사위 두 사람 빼고 모두 남씨

    경남 의령읍에서 동북쪽으로 13km. 읍에서 흙먼지를 뽀얗게 일으키며 비포장 도로를 자동차로 달리기를 1시간 남짓. 마을 어귀에 있는 거대한 아름드리 느티나무가 눈에 들어 온다.

    중앙일보

    1982.11.27 00:00

  • 뇌물 주고받은 3명 구속

    서울 영등포구청 시민 헌수금 녹화사업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치안본부는 20일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 영등포구청 재무국장 임창호씨(49·현 서울시 종합기술시험연구소 관리부장)와 전

    중앙일보

    1982.11.20 00:00

  • 고풍 지켜 중매결혼 고집|경북 안동군 북후면 도촌동

    유림의 본 고장인 경북 일대는 이름난 벌족이 많다. 그중 안동지방을 중심으로 세력을 떨쳐 온 명문 벌족이 안동 권씨다. 안동에서 영주 쪽으로 30리 길, 안동 권씨의 5백년 집성촌

    중앙일보

    1982.11.20 00:00

  • 단수의 묘살린『야경』, 참신성과 기발함 보여|『강가에서』는 저력 지녔으나 시적 기교 부족

    작품을 쓴다는것은 진보하겠다는 무언의 약속과도 같다. 진실을 일깨우기 위해선 아픔을 간직할 줄 알아야 한다. 다시말하면 고뇌하지 않는 작자는 진실이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중앙일보

    1982.08.07 00:00

  • 경북 노천군 풍양면 우망리

    풍수설로 소가 누워 휘영청 밝은 달을 바라보고 있는 명세라 해서 와우망월산. 이 산의 이름을 따 우망골이라있던 것을 고종때에 음이 같은 글자를 따 근심을 잊고 사는 마을이라는 뜻에

    중앙일보

    1982.08.07 00:00

  • 데이트 장소가 바뀌고 있다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가 바뀌고 있다. 덕수궁 돌담길이나 장충공원·남산공원·시내 제과점·명동·무교동 생맥주 집은 이미 한물간 곳. 한강변 고수부지에 들어선 잔디운동장이나 김포가도

    중앙일보

    1982.07.27 00:00

  • 돈암 2 동·방학동·하월곡 2동

    돈암 2동·방학동·하월곡2동 등 서울시내 3개소에 어린이놀이터가 마련돼 10일부터 문을 열었다. 돈암2동616의364일대 대지 1백90평에 공사비 1천5백 만원을 들여 만든 어린이

    중앙일보

    1982.06.10 00:00

  • 50년 묵은 느티나무 집 지으려 마구 캐내

    8일 낮 12시쯤 서울충정로1가8의1 구 감리교신학대학 자리에서 건설업체인 동부주택(대표 조영숙·40)이 50년 된 느티나무 4그루를 캐내다 인근주민 20여명의 항의를 받고 캐낸

    중앙일보

    1982.06.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