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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 기자의 한끼라도] 한때 '악마의 식재료'였던 버터
버터는 위험한 식재료입니다. 그 자체로는 맛이 밋밋한 노란 지방 덩어리처럼 보이지만 한번 길들여지면 풍미를 잊기 어렵죠. 프랑스 사람들은 요리를 하다가 맛이 없으면 “버터를 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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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생수 고르는 법] 물도 와인처럼…품종이 뭐예요
왼쪽부터 게롤슈타이너·아쿠아파나·슈타틀리히 파킹엔·산펠레그리노·에비앙·피지워터. [김경록 기자] 몸의 70% 이상을 이루는 물, 어떻게 마시고 뭘 마실까. 요즘엔 저마다 선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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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산책] 너의 존재만으로도 이미 훌륭해
일러스트=김회룡 aseokim@joongang.co.kr 혜 민 스님 호주와 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법문 요청이 있어 난생처음 적도를 넘었다. 지난해 봄부터 했던 약속인지라 먼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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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공간을 살리는 12가지 방법
얇은 지갑을 고려해 가벼운 투자 대비 더 큰 만족으로 모실게요. 캔들 홀더 DIY 지포 라이트 기름에 적신 실을 와인병에 7차례 감고, 불을 붙인다. 불이 사그라질 때 얼음물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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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이 있는 땅, 뉴질랜드
북섬이라 쓰고 대자연이라 읽다 뉴질랜드라고 하니 반사적으로 양떼, 키위 그리고 이 떠올랐다. 꽤 친숙한 나라임에도 호주 남동쪽에 있는 영국연방 섬나라, 아름다운 대자연, 낙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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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기다리는 시간, 2014년 12월 31일 사진들
2013. 12. 31 @Bangkok, Thailand 회사 입사 후 나에게 주는 선물로 매년 연말을 해외에서 보내고 있다. 스물아홉, 내 20대의 마지막 날은 방콕에서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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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탈출 … 호주·뉴질랜드 여름으로 가자
호주와 뉴질랜드는 지금이 여행하기 가장 좋은 날씨다. [사진 뉴질랜드관광청] 지구의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와 뉴질랜드는 한국과 계절이 정반대여서 우리나라가 겨울인 지금이 여행하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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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호주 FTA 비준 늦어지면 일본에 시장 빼앗긴다
김봉현주호주 대사 잠시 시계를 앞으로 돌려 2015년 5월 호주로 가보자. 수도 캔버라에 사는 샘은 곧 새 자동차를 구입할 생각이다. 그는 한국산과 일본산 자동차를 놓고 고민 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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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무려 46억리터로 이탈리아 제쳐
[사진 신세계] 프랑스가 세계 1위 와인 생산국 자리를 되찾을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국제포도와인기구가 발표한 와인생산 전망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생산량은 46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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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와인 생산 1위 복귀… 날씨 따라 맛도 천차만별인데
[사진 신세계] 프랑스가 세계 1위 와인 생산국 자리를 탈환할 전망이다. 23일(현지시간) 국제포도와인기구가 발표한 와인생산 전망자료에 따르면 올해 프랑스의 생산량은 4600만 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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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여행에 실망했다면 이제는 한진관광 아임리얼 호주상품으로 떠나야 할 때!
전국에 가을 비가 내린 뒤 기온이 뚝 떨어질 전망이다. 계속 될 쌀쌀한 날씨 속에 몸과 마음이 더욱 움츠려 들기 십상이다. 이럴 때면 강렬히 내리쬐는 햇살과 여름의 왁자지껄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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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살 김치버거, 육회 라비올리 … '일두백미' 한우 맛깔나네
양희철 셰프가 한우 꾸리살로 만든 육회 라비올리. 산양유 요거트 치즈를 넣은 소와 꾸리살을 함께 먹으면 부드럽고 쫀득한 맛이 난다. 또 계절 야채와 붉은색 육회, 흰색 소가 어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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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외교장관 "워킹홀리데이 오세요"
“워킹홀리데이 비자 협정으로 한국과 포르투갈의 젊은이들의 교류가 활발해져 양국의 정치·경제적 관계가 더 굳건해지길 바랍니다.” 포르투갈에서는 처음으로 기업인들을 대동하고 한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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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 인공 뼈·봉독 화장품 같은 게 우리 농업의 미래”
김재수 경북 영양 출생. 경북고ㆍ경북대 경제학과 졸업. 행정고시 21회ㆍ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농촌진흥청장을 역임했고 2010년 8월부터 1년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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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민율이가 놀던 양떼 목장 어때요
알파카의 아그로돔 농장은 동화 속 양떼 목장의 한 장면을 연출한다.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겨울엔 따뜻한 남쪽을 그리워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청정지역, 고급스러워 보이는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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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컨슈머리포트] 레몬·자몽향 물씬 '에라주리즈 맥스 …' 1위
“영원한 화젯거리요, 늘 불평을 듣는 게 날씨(귀스타브 플로베르·프랑스 작가)”라 했던가. 유난히 더워 밉살맞던 여름이 지나자 이젠 이 좋은 가을이 짧을 거란 소식이 불만이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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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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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커피가 달콤한 걸 아시나요
지난달 17일 오후 3시 폴바셋 압구정점 앞. 매장에 들어가려는 사람이 많아 줄이 현대백화점 앞 압구정대로까지 길게 늘어섰다. 흔한 게 커피전문점이고 카페인 압구정동에서 더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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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즐기는 '바롱 레스탁' 꽃 향기
와인나라와 본지의 와인컨슈머리포트 전문가 평가단인 20명의 소믈리에가 한자리에 모두 모였다. 2010년 12월부터 매월 실시하고 있는 와인 평가회에는 한 번에 이들 중 1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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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봤습니다]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만~2만원대 모스카토 와인 1, 2, 3위를 각각 차지한 스칼리올라 돌체스바고 모스토 비앙코, 발비 소프라니 모스카토 다스티, 가티 피에로 피에몬테 모스카토 다스티(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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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의 영화가 되는 뉴질랜드! 캠핑카를 타고 떠나는 진정한 자유여행
캠퍼밴 타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 만들기! 최근 여행의 대세는 캠핑이다. 그 중에서도 호텔 못지 않은 내부 시설을 갖춘 차 안에서 숙식을 모두 해결하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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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와인 트렌드 보니
‘레드 와인에서 화이트·스파클링 와인으로, 미국·칠레산에서 아르헨티나·스페인산으로…’. 올해 국내 와인 시장의 변화다. 화이트와 스파클링 와인 소비가 늘었고, 스페인·뉴질랜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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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값 오르겠네 … 세계 생산량 37년 만에 최저
가뭄과 폭염 등 전 세계를 덮친 기상이변으로 올해 와인 생산량이 3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국제와인기구(OIV) 페데리코 카스텔루치 대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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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영양소, 지방세포 성장 막아 비만 예방한다
가장 좋은 약은 '자신을 지켜주는 면역력'이다. 아무리 좋은 약도 전신을 회복시키진 못한다. 몸 전체에 방어력을 높이기 위해선 약이 아닌 음식을 먹어야 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