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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 또 눈 폭탄… 6명사망
눈에 잠긴 뉴욕. 27일 퀸즈 서니사이드 주택가. 26일 밤부터 27일 오전까지 최고 19인치의 눈이 내렸다. 이로써 올 겨울 적설량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양영웅 인턴기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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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드슨강 불시착 항공기 NC항공박물관이 매입
지난해 뉴욕시 맨해튼 서쪽 허드슨강에 기적적으로 불시착해 승객과 승무원 155명 전원이 무사했던 여객기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있는 항공박물관에 자리 잡게 된다. 박물관측은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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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뉴욕 원조 코리아타운 플러싱의 위기
1965년 10월 3일 린든 존슨 미국 대통령은 뉴욕 자유의 여신상 앞에 섰다. ‘하트-셀러법(Hart-Celler Act)’으로 불린 새 이민법을 선포하기 위해서였다. 대륙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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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인내와 불굴
뉴욕 공립도서관 입구에 인내(Patience)와 불굴(不屈, Fortitude)이라는 이름의 두 마리 사자 상이 서 있다. 그 이름은 이탈리아계의 한 법률가에게서 유래한다. 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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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 … 미국 동부 111년 만의 눈폭탄
미국 워싱턴 DC를 비롯한 동부지역에 10일(현지시간) 또다시 큰눈이 내린 가운데 뉴욕 라과디아 공항에서 제설차가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다. 큰눈에 뉴욕 등 도시기능이 마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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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적의 항공기’ 인양
17일(현지시간) 특수 크레인으로 US항공 소속 에어버스A320 여객기를 들어 바지선으로 옮기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 여객기는 15일 뉴욕 라과디아공항에서 이륙한 지 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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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조종사, 허드슨강의 기적을 만들다
15일 오후(현지시간) 뉴욕 허드슨강에 불시착한 US에어웨이 소속 항공기 승객들이 비행기 동체 위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뉴욕 AP=연합뉴스]#1. “새와 두 번 충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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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기상청 '뒷북' 예보…수도권 시민들 출근길 큰 불편
1월 16일 '6시 중앙뉴스'는 기상청의 뒷북 예보로 오늘 아침 수도권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은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기상청은 오늘 새벽까지 아침에 눈이 조금 내리고 소강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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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여행의 장애물 해결하는 법
여행 계획을 아무리 멋지게 세워도, 항공사 직원이 아무리 친절해도 어쩔 수 없다. 비행기 여행은 곳곳에 문제가 도사리고 있어 일정을 뒤죽박죽 만들거나 승객을 당황하게 하고 짜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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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중앙일보 창간 30돌 사은잔치 성황
뉴욕중앙일보가 11일(현지시간) 창간 30주년을 맞아 현지 독자와 광고주들을 초청해 사은잔치를 열었다. 뉴욕 라과디아공항 매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치러진 이날 행사에는 각계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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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두께 철판 내부도 손금 보듯
▶ 초록색으로 나타난 부분이 검은 분말폭탄이며, 그 옆에 권총이 보인다. 이슬람 과격 테러리스트 집단인 알카에다가 우리나라를 공격 목표로 거명함에 따라 공항.항만 등의 검색에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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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폭설…항공기 결항 속출
뉴욕을 비롯한 미 동북부 지역에 5일 낮(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최소한 8명이 숨지고 항공기 결항을 비롯한 교통사고가 속출했다. 뉴욕시 일원에는 6일 저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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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김포공항을 살려야 한다
김포공항을 살려야 한다. 여객수송과 화물수송의 물류기능을 회복시켜야 한다. 인천공항의 개항으로 전체의 70%가 유휴시설이 되어버린 김포공항에 지금 대형할인점과 극장, 예식장 등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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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보안 시스템 첨단 바람 불어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최근 첨단 수화물 검색장비를 시범 설치했다. 짐 속 깊이 숨겨진 총기류뿐 아니라 플라스틱 폭약.깡통에 밀봉한 코카인 등도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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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보안 시스템 첨단 바람 불어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최근 첨단 수화물 검색장비를 시범 설치했다. 짐 속 깊이 숨겨진 총기류뿐 아니라 플라스틱 폭약.깡통에 밀봉한 코카인 등도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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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보안 시스템 첨단 바람 불어
미국 뉴욕 라과디아 공항은 최근 첨단 수화물 검색장비를 시범 설치했다. 짐 속 깊이 숨겨진 총기류뿐 아니라 플라스틱 폭약.깡통에 밀봉한 코카인 등도 자동으로 찾아낼 수 있는 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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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북부 폭설 폭풍 비상
미국 동북부 지역에 5일(현지시간) 많은 눈과 비를 동반한 폭풍이 불어닥쳐 대부분의 학교가 휴교하고 수백편의 항공기가 결항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미 기상청은 이번 눈폭풍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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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최악 폭설…뉴욕공항 3곳 폐쇄
[뉴욕=신중돈 특파원] 미 동부지역에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1996년 이후 최악의 폭설이 내려 뉴욕 주변 공항 세곳이 모두 폐쇄되고 세명이 사망했다. 펜실베이니아주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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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두라스 소년 아빠찾아 3만리는 13세 꼬마의 '쇼'
미국 유수 신문.방송들이 '양치기 소년의 거짓말' 에 놀아났다. 뉴욕 타임스.CNN 등은 지난달 28~29일 13세 소년 에드원 다니엘 사빌론 (13) 이 유일한 혈육 아버지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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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개공항 폭탄테러 위협.한시간 운항중단 소동
[뉴욕 로이터=聯合]존 F 케네디공항등 뉴욕의 3개 주요 공항에서 28일 오후(현지시간) 폭탄테러를 감행하겠다는 경고 전화가 걸려와 1시간여동안 모든 비행기의 이.착륙이 중단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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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동북부에 폭설-26명 사망 78년來 최악
[뉴욕.워싱턴 AFP.로이터=聯合]미국 북동부지역에 지난 9일부터 몰아닥친 폭설과 한파로 적어도 26명이 숨지고 학교및 관공서가 임시 휴무에 들어가는 등 지난 78년이래 최악의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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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근기 추락사고/사망 26명으로 늘어
【뉴욕 AP·로이터=연합】 승객과 승무원 51명을 태운 미 유에스에어 소속 통근기 1대가 22일 오후 9시30분쯤 눈보라가 몰아치는 가운데 미국 뉴욕시 라과디아공항 활주로를 이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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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영 파이커트 경마우승 기염|미 뉴욕서, 탈세로 수감 등 5년 공백 딛고 "인간승리"
「집념 앞엔 나이도 세월도 아무런 장애가 되지 못한다.」 미국 프로복싱의 조지 포먼(42)과 프로야구의 놀런 라이언(43)이 40대에도 건제를 과시한데 이어 54세의 기수가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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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밤을 잃은 사람들
『킴 (김)씨, 킴씨, 오린지 사, 사』-. 자정이 갓 지난 새벽2시쯤 뉴욕일원에 채소와 과일을 공급하는 플러싱 인근의 헌츠포인트 청과물 도매시장으로 들어서자마자 건강하게 생긴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