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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력, 콘텐트 경쟁력 없이 종편 방송 뛰어드는 건 위험
한 분야에서 50년을 매진했다면 ‘달인’의 칭호를 들을 만하다. 그런 점에서 홍두표(75) JIBS(제주국제자유도시방송) 회장은 한국 방송의 달인이요 산증인이다. 1961년 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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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효과는 인터넷·신문·TV가 합쳐 나온다”
와튼스쿨 인터랙티브 미디어연구소의 공동 소장인 에릭 브래드쇼(왼쪽)와 피터 페이더 교수가 뉴미디어 시대의 콘텐트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신문·방송 같은 올드미디어와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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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 자본금 최소 4000억~5000억 돼야”
방송 정책에 관한 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온 한국방송학회가 2일 종편 선정 관련 토론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의 의견은 미세 부분에서 차이가 났지만, ‘콘텐트 경쟁력이 가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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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콘텐트’지킴이 뜬다
폭력적인 게임, 음란한 동영상 등 유해 콘텐트 확산을 막고 건전 콘텐트를 널리 전파하는 민·관 합동 ‘콘텐트 지킴이’가 뜬다.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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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우연히 맞힌 게 아니라 15년 노력의 결실”
김인규 KBS 사장은 “그동안 선거방송이 편파 시비에 시달렸는데도 백서 한 번 낸 적이 없다”며 “KBS는 이번 지방선거 전 과정을 있는 그대로 담은 백서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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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골프·산후조리업도 해외 진출
스크린 골프와 웨딩 네트워크, 산후조리 서비스도 해외로 진출한다. 지식경제부는 10일 중소 서비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로 하고, 유망 업종 10가지를 발표했다. 정보기술(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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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의 명품 콘텐트 개발 … 뉴스 저작권 강화해야
4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위기 극복을 위한 대토론회. 왼쪽부터 카이스트 오택섭 교수, 한나라당 고흥길 위원, 유인촌 문화부 장관, 이성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배인준 신문방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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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 IPTV 1년여 만에 200만 가구 가입했죠
인터넷TV(IPTV) 서비스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이번 주는 감회가 깊을 겁니다. 이번 주말에 실시간 IPTV 가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죠. 실시간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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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인터넷 신문서 스마트폰·e-북 뉴스까지 개척
인터넷 뉴스 서비스 초창기인 1996년 1월 1일 홈페이지 초기 화면의 모습(사진 위)과 디지털미디어 시대를 이끄는 JMnet의 뉴스 포털 ‘조인스닷컴’ 홈페이지.15년 전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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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오늘은 아웃테리어 내일은 인테리어, 숨쉬는 LED
집을 꾸미기 위해 벽에 못을 박아 그림을 붙이고, 철마다 페인트로 외벽을 칠하는 일을 그만 해도 좋은 날이 조만간 올 것 같다. LED기술과 이를 예술로 승화시킨 미디어아트의 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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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콘텐트, 다양한 채널로 소통하는 시대 왔다
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콘텐트 부문 최우수상을 탄 박성신(가운데 상패 든 이)씨와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병한 문화부 문화콘텐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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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편이 몰고올 미디어 빅뱅’ … 문화콘텐츠산업협회 토론회
최근 콘텐트 산업 업계의 화두는 ‘미디어 빅뱅’이다. 신문이나 지상파 TV 중심의 과거 매체는 점차 영향력을 잃어가는 대신 인터넷·IPTV 등 뉴미디어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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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콘텐트 경쟁력 갈 길 멀어 … 산업 전반 살펴볼 자리”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 손병두(사진) 회장은 ‘글로벌콘텐츠포럼 2009’를 사흘 앞둔 6일 “창조경제 시대로 접어들면서 세계가 소프트웨어 지식산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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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다 콘텐트의 힘 !
‘해리 포터’ 한 편이 벌어들인 돈이 한국 반도체 10년 수출액을 넘는다”. 문화콘텐트 산업의 위력을 설명할 때 자주 거론하는 말이다. 실제로 요즘 전 세계는 창조경제시대의 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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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시중 위원장이 던진 ‘글로벌 미디어’ 희망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철을 산업의 ‘쌀’로 믿었다. 박 전 대통령이 박태준 회장에게 “임자, 철은 산업의 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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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최시중 위원장이 던진 ‘글로벌 미디어’ 희망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은 철을 산업의 ‘쌀’로 믿었다. 박 전 대통령이 박태준 회장에게 “임자, 철은 산업의 쌀이야. 쌀이 있어야 밥을 지어먹지 않겠나? 자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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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빈국 중국은 뛰고 디지털 e - 북은 날고
18일 폐막한 제61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중국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올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중국은 45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출판강국의 이미지를 심었다. 한 관객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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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KBS TV수신료
최근 KBS가 뉴스의 중심에 섰습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달 27일 간담회에서 “KBS와 EBS를 합한 ‘KBS 그룹’을 신뢰받는 미디어 그룹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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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중 방통위원장 “종편 중요 심사기준은 글로벌 안목”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26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듣고 있다. [김경빈 기자]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달 직원들이 참석한 ‘2009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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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산업 발전 막던 ‘방송 족쇄’ 철폐 … 미디어 빅뱅 시작
22일 국회에서 통과된 미디어법은 한국 미디어 시장의 빅뱅을 예고하고 있다. 미디어 융합이라는 시대 조류를 반영해 신문·방송 간 소유 장벽이 어느 정도 해소됐기 때문이다. 이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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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일수록 신문 많이 읽어 … 읽기 문화로 지적 경쟁력 키우자”
국내 첫 신문 박람회인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막을 올렸다. 한국신문협회(회장 장대환)와 고양시(시장 강현석)가 주최하고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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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생각하는 사람이 세상을 이끌어갑니다 … 신문 안에 미래가 있습니다
한국 신문의 어제·오늘·내일을 한 눈에 보는 축제가 1일 시작한다. 국내 첫 신문박람회인 ‘2009 신문·뉴미디어 엑스포’가 1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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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에 일자리 있다, 주목하라
“뉴미디어의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요. 대학 때 IPTV 수업은 먼 이야기 같아 지루했는데 이제 IPTV에 큰 관심을 갖게 됐어요.”(이애경씨·24·동서대 디지털학과 졸업)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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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트 보고 신문의 사명은 불변”
제53회 신문의 날(7일)을 기념하는 대회가 6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세 단체는 함께 채택한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