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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대안] 반복되는 학교 운동선수 체벌
최근 다시 빈발하고 있는 스포츠 지도자의 폭력문제. 근원적인 재발 방지책은 없는 것일까. 토론에 참가한 두영택 뉴라이트교사연합 상임대표, 조광래 전 FC서울축구감독, 사회자 강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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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교육 역주행
▶뉴스분석 내신 강화는 "평준화를 절대 깰 수 없다"는 노무현 대통령(얼굴)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정부는 2004년 10월 수능시험을 점수표시 없이 등급화(1~9등급)하고 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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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찬성 목소리도 내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지지하는 단체들이 연합체를 결성해 공동행동에 나선다. 바른사회시민회의(공동대표 노부호) 등 13개 보수 성향의 단체들은 4일 "한.미 FTA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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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좌-우 대결 학교에 번지다
‘재계의 본산’인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교육인적자원부와 손잡고 펴낸 ‘차세대 경제교과서’를 둘러싼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진보단체와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보다 커지고 있고 일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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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세력이 4·19 정신 왜곡시켜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 위기 초래"
전상인(사회학) 서울대 교수는 15일 "소위 진보세력이 4.19의 자유민주주의 정신을 왜곡.변형해 '민주화 이후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며 "노무현 정부 들어 4.19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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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오늘 12번째 연가투쟁"
전교조가 22일 연가(年暇.연차휴가) 투쟁을 벌인다. 1999년 교원단체로 합법화된 이후 열두 번째다. 2008년 전면 시행되는 교원평가제를 막겠다는 게 목표다. 전교조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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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보수' 목소리 키웠다
개혁적 보수운동을 표방하는 '뉴라이트 전국연합'(상임의장 김진홍)이 7일 창립 1주년을 맞았다. 전국연합은 1년 만에 11만여 명의 회원을 거느린 보수시민운동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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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료계도 조직 결성
뉴라이트전국연합(김진홍 상임의장.제성호 공동대표)에 합류하는 전문 직능조직들이 잇따라 결성돼 관심을 끌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에는 이미 신노동연합.교사연합.기독교뉴라이트가 참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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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솜방망이 징계' 감시 나선다
#1. 지난해 서울 A중은 L교사가 수업을 불성실하게 하고 교실에서 음란사이트에 접속한 증거를 확보했다. 체벌 규정을 어겼을 뿐만 아니라 수행평가도 불공정했다고 판단했다. 모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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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행 교과서 제도 위헌 소지"
인천대 경제학과 조전혁 교수는 경제 교과서를 쓸 계획이다. 기존 교과서에 잘못 수록된 시장경제 원리를 바로잡으려는 취지다. 그는 뉴라이트 계열인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의 대표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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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대항 '자유교조' 9일 창립준비위 출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에 대항할 '뉴라이트' 진영의 교원노조가 이르면 3월 설립된다. 이를 위해 9일 창립준비위가 출범한다. 가칭 '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을 추진 중인 신지호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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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에 맞설 교원단체 만든다
중도 보수 성향의 '뉴라이트' 진영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에 대항하는 교사 단체를 출범시키기로 했다. 뉴라이트 측은 이 교사단체를 향후 교원노조로 발전시킬 계획이어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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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교육부, 정보 공개 왜 못하나
커닝(부정행위)은 학생들이 하는 짓이고, 선생은 커닝하는 학생을 적발하는 게 정상이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 미국 공립학교의 선생들은 커닝을 도와주거나 학생들의 점수를 높게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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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사학법 공동수업 첫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사립학교법 개정을 주제로 공동수업을 한 지 이틀째인 6일 교육 현장 곳곳에서 갈등이 불거졌다. 수업을 하려는 교사와 만류하는 학교 측 사이에 승강이가 벌어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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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3불정책 반대 운동 펼칠 것"
▶ 자유주의 교육운동연합 창립대회가 1일 서울 순화동 명지빌딩에서 열렸다. 이남정·배호순 공동대표(앞줄 왼쪽부터) 등 참석자들이 외부인사의 축사에 박수를 치고 있다. 양영석 인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