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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바꾸기’‘음주운전’ 네거티브 직접 뛰어든 이재명·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본경선 2차 TV토론회가 4일 서울 상암동 YTN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왼쪽)가 이낙연 전 대표 옆을 지나고 있다. 정치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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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음료야, 마셔"…수갑채워진 男알바생 악몽의 8시간
[중앙포토] "위장에 좋은 비타민음료야, 마셔." 직업소개소를 통해 관광가이드 아르바이트 구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20대 남성은 이말에 깜빡 속아 음료수를 마신뒤 8시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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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로 사망 교통사고 내놓고 "재수없어" 큰소리친 50대
차로 사람을 들이받아 숨지게 한 뒤 "재수가 없었다"며 큰소리친 50대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법원 이미지 춘천지법 형사2단독 박진영 부장판사는 7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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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前여친 탓 묻지마 폭행? 폭행 직후 새 여친과 놀았다
“모든 게 저 때문인 줄 알고 두렵고 죄책감에 시달려 매일 유치장 면회도 갔는데, 알고 보니 폭행 후에 새 여자친구랑 곱창도 먹고 놀러 갔더라고요. 전 여자친구 때문에 화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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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죄 1심 선고 뒤 “처벌 원치 않아”…대법원 “효력 없어”
서울 서초구 대법원. 연합뉴스 피해자의 의사에 반(反)해 가해자를 처벌할 수 없는 ‘반의사불벌죄(反意思不罰罪)’여도 1심 선고 이후에 피해자의 처벌불원 의사가 나오면 효력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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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단속 경찰에 담배연기 뱉고 "X새"…600만원 벌금때렸다
음주운전 단속을 하고 있는 경찰. 뉴스1 음주운전 검사를 위해 출동한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X신아” 등 욕설을 하고 담배연기를 내뿜은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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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훔쳐 징역 1년 ‘코로나 장발장’ 항소심서 3월로 감형
계란 한 판을 훔친 4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 3개월로 감형됐다. [사진 경기도] 지난해 초 달걀 한 판을 훔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40대 남성이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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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암호화폐 센터장, 매일 100만원 보장" 6700만원 등친 50대
뉴스1 암호화폐에 투자하면 원금은 물론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사기쳐 수천만원을 가로챈 5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대구지법 제11형사단독 이성욱 판사는 지난 18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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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사태' 이종필 도피 도운 조력자 2심도 실형
'라임자산운용(이하 라임) 사태'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의 도피를 도운 조력자가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연합뉴스 서울남부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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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랬다고…"버릇없다" 알바생 때리고 흉기 든 50대
보건용 마스크 착용법. 식품의약안전처 제공 마스크를 써달라는 마트 주인에게 욕설하고 행패를 부린 50대 남성이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2단독 박정홍 판사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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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횡령·폭행 낸시랭 전 남편 '왕진진' 1심서 징역 6년
방송인 낸시랭(왼쪽)씨와 전 남편인 왕진진씨. 중앙포토 방송인 낸시랭의 과거 남편이었던 왕진진(본명 전준주)씨가 사기, 횡령, 낸시랭 폭행 등 혐의로 재판을 받고 징역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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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성들 집창촌에 팔아넘긴 2명 징역 3년…주범들은 재판 중
중앙포토 10∼20대 지적장애 여성 2명과 10대 여성 1명 등 3명을 유인해 집창촌에 팔아넘긴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 중 2명이 먼저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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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 영화 관람 중 라이터에 불 켜고 소동…징역 6개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모습. 뉴스1 영화관에서 심야 영화를 관람하던 중 라이터에 불을 켜고 관람객들을 대피하게 하는 등 소동을 일으킨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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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절도’냐 코로나 장발장이냐'… 계란 18개 훔친 죄는?
수원고등검찰청. 중앙포토 고시원에서 구운 달걀 18개를 훔쳐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코로나 장발장’으로 불리게 된 A씨(48)에 대해 수원고등검찰청이 지난 16일 2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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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범죄수익 은닉 5년형 추가…총 징역 45년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고받은 조주빈. 뉴스1 텔레그램 ’박사방‘에서 성 착취물을 유포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40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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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차례 성폭행 해놓고 "행위는 없었다"···40대男 법정구속
여성을 2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중앙포토 여성을 2차례 성폭행해 강간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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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바왕' 유상봉의 비참한 말로…돈 빼돌린 아들과도 끝났다
6월 17일 ‘함바왕’ 유상봉(74)씨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함바. 건설현장의 간이 식당을 부르는 일본 말이다. 함바 운영권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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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만져" 성추행 몰아 돈 뜯었다…사우나 취객 노린 공갈범
[일러스트=김회룡] "왜 내 몸을 만져" 사우나 수면실에서 술에 취한 남성을 상대로 "당신이 성추행했다"고 거짓말한 뒤 합의금을 챙긴 혐의 등으로 50대가 1심에서 징역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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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 요구에 버스기사 폭행한 50대, 징역 1년 6개월 선고
연합뉴스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 기사를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5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김슬기 판사는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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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과거 전과 소급으로 징역 14월 살게 된 음주운전자
━ [더,오래] 김경영의 최소법(25) 2019년 6월 개정된 도로교통법, 일명 윤창호 법의 시행으로 2회 이상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경우 징역 2~5년 또는 벌금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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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때 친형 살해한 20대…'누범기간 보험사기' 감형 이유는?
보험사기 이미지. [중앙포토] 5년 전 친형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고교생이 누범기간에 또다시 보험사기를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감형됐다. 춘천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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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장발장' 징역 1년…法 "절도 전력 감안한 최저형"
수원법원 종합청사. 연합뉴스 고시원에서 구운 달걀 18개를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코로나 장발장'으로 불린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수원지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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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직원 훔쳐보며 또 음란행위…버릇 못 고친 30대 실형
춘천지방법원. 연합뉴스 공연음란죄로 한 차례 실형을 산 30대가 같은 범죄를 또 저질러 실형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 정문식 부장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된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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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훔치고 위조지폐로 장보고…'코로나 장발장' 판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계속되면서 절도나 사기 같은 '생활고형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배추밭에서 배추 몇포기를 슬쩍하거나 만화방에서 위조지폐를 쓰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