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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강도상해 피해자 파출소 손 늦게써 숨져
14일 상오1시쯤 서울 당산동1가 38 대성여인숙앞길에서 술에 취해 귀가 중이던 윤석조씨 (47· 무직· 서울당산동256)가 머리를 다치는 중상을 입고 쓰러져있는 것을 이 동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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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업 연구소 어디까지 와 있나|독창적 기술개발 경쟁치열
국내 기업기술연구소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기업들은 최근 1개회사 부설연구소 운영에서 탈피,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종합연구소 체제로 탈바꿈 중이다. 22일 개원한 삼성종합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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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임상뇌파』 출간
뇌파에 대한 지식을 수록한 『임상뇌파』 가 책으로 나왔다. 순천향의대 한선호교수(신경정신과)와 「사이토·쇼지」교수 (재등장이·전게이오대)공저로 된 이 책은 뇌파상식, 뇌파검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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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가는 미국의 항공산업|무엇을 개발하고 있나
과기처가 86년 확정한 「2000년대를 향한 과학기술개발계획」에서는 우리나라도 2000년초에 항공·우주분야에서 선진국을 바짝 뒤쫓는 위치에 이르도록 계획이 짜여있다. 그사이 F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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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심하게 고는 사람|고혈압·심부전 "조심"
코 잘고는 사람은 고혈압이나 심부전증을 조심하라. 이 경고는 일본 천섭현 종합 병원 정신 신경과 의사 「가와조에」(천부태성) 씨가 오랜 연구를 토대로 내린 결론이다. 「가와조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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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비밀 풀이한|문고판해설서 발간
「멘델」의 유전법칙과 유전공학을 통해 드러난 유전자의 비밀을 쉽게 풀이한『유전자가 말하는 생명의모습』이 뇌파료 학사에서 나왔다. 문고판· 박경숙 (성신여대교수) 옮김·1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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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테공학」이 "금밭" 일궜다|선수들 「과학훈련」어떻게했나
일본과의 종합2외 다툼이 치열할 것이라는 당초예상과 달리, 중반부터 숙적 일본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폐막 하루전에는 금메달 레이스에서 10억인구의 중공과 타이까지 기록했던 이번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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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없는 사회(26)임상검사|조기발견·정확한 진단의 열쇠
회사원 김정수씨(41)는 며칠전부터 오후만 되면 몸이 나른하고 기운을 차리기 힘들었다.『혹시 간이 나쁜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병원에 갔더니 의사는 배만 몇번 꾹꾹 눌러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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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는 우뇌를 활용하라-인체의 능력 높이는 과학적인 훈련방법
『우수한 운동선수가 되려면 우뇌를 활용하라. 』미국애리조나대의 심리학자 「댄·랜더즈」 박사의 주장이다. 10cm너비의 평균대 위에서 자유자재로 회전을 하고 몸을 두세바퀴 돌려 사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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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닝 예방
지난해 대입 학력고사장에서의「폭력 커닝」이 커다란 사회문제가 된 일이 있었다. 중앙교육평가 원은 17일 종래의 두 가지 시험지 유형을 네 가지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했다. 커닝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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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패 오민근 뇌손상
IBF(국제권투연맹)페허급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 정기영(정기영)에 15회KO패한 전챔피언 오민근(오민근)은 심한 뇌출혈로 서울순천향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고 있다. 29일경기가 끝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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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 우수발명품 전시회 출품작 지상 소개|생활관련 아이디어제품 한자리에
올해 전국우수발명품전시회가 2일부터 11일까지 한국종합전시장에서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특허협회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전시회에는 특허및 보용신안등으로 특허청에 등록됐거나 출원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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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인간」을 만들 수 있다
지금까지 스포츠에서는 소질 있는 선수를 발굴, 적절한 지도와 훈련을 통해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는 것이 하나의 정도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컴퓨터의 발전과 인체 생리학의 진보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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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편두통은 긴장성 두통증과는 여러가지면에서 대조적이다. 편두통은 중년기가 아닌 청소년기에도 많고 머리 전체가 아닌 어느 한쪽에 오고, 아픔의 성격도 죄는듯 하기보다는 콕콕 쑤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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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두통증
머리가 아플 때 혹시 뇌에 그 어떤 이상이 없을까 걱정을 하고 뇌파를 찍어달라고 오는 사람이 있다. 자세한 검사를 한 후 뇌 안이 잘못되지도 않고 뇌파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하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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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외계인과의 교신으로 우주의 신비를 푼다
무한한 우주공간에 지능을 가진 존재는 오직 인간뿐인가. 사람은 과연 신이 창조한 유일의 지능존재인가. 이같은 수수께끼는 인간의 본질규명과 함께 우주생성 및 진화의 비밀을 푸는 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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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평선 레이다
누구의 소세 제목같다. 미국 초작가「유진·오닐」의『수평선 너머』. 바로 그 제목과 똑같은 이름의 레이다가 일본 방위청에 의해 내년부터 설치되기 시작한다. OTH 레이다. 「초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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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능력자 의학·수사 등에 활용추진|올해부터 한국판 「유리·겔러」 발굴작업
국내 일부 과학자·의사들이 초능력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시도하고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9일로 창립1주년을 맞은 대한초능력학회 (회장 박충서 영남대의대 신경과장)는 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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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때부터 알 수 있는 "범죄가능성"
늘어나는 범죄로 골치를 앓고 있는 미국에서는 어릴때 범죄 가능성이 있는지를 미리 가려내 예방조치를 취할수는 없는가에 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최근에는 여러 연구기관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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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로의 안타까운 투병|전 연·고대총장 백락준·유진오박사
한국의 양대 명문사학을 이끌어온 원로 백락준 연세대명예총장 (89·국정자문위원)과 유진오 전고려대총장(78·국정자문위원)이 삼복의 불볕더위속에서 투병중이다. 국운이 쇠잔해가던 망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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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여름밤" 충분한 잠을 자려면…
여름은 1년중 수면환경이 가장 나쁜 계절. 그래서 사무실이나 거리에서 하품하는 사람들을 흔히 보게된다. 고온다습에다 밤늦게까지의 불빛과 소음, 벌레 등이 여름밤을 더욱 짧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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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가 올림픽 금메달을 낳는다
앞으로는 컴퓨터를 비롯한 첨단과학기술의 도움 없이는 스포츠에서도 우위를 차지하기가 힘들게 될것 같다. 스포츠, 그 중에서도 마라톤을 비롯한 각종 육상경기와 역도·양궁등의 기록경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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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는 우뇌 자극해야 효과적
사람의 뇌는 우뇌와 좌뇌로 되어있고, 이들 주기능이 약간씩 다르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요즘에는 뇌의 이런 구조를 이용, 좀더 효과있는 광고를 해보자는 연구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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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로 자라날 "키다리꿈나무들"발굴
나이에 비해 엄청나게 큰 키, 떡 벌어진 어깨 장대한 골격파 바늘이 튕겨 나갈듯 탄탄한 근육, 그러나 아직은 전혀 다듬어지지 않은 신인이다. 채준기군과 박권우군이 바로 그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