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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복병 뇌염|예방과 치료와 후유증
16일 보사부는 전북 신태인에 있는 뇌염매개체연구소에서 큘렉스·트리태니오·랑크스 모기를 발견했다고 발표, 뇌염에 주의하도록 국민에게 당부함으로써 올해도 뇌염이 번질 것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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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주의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부터 전국에 뇌염주의보를 내렸다. 최근 수년래의 기록을 보더라도 뇌염의 첫 환자발생은 대체로 6월하순께로 돼있으므로 국민은 지금부터 모기를 없애고, 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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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역대책
날씨가 더워짐에따라 방역대책을 적극 서둘러야 할 것 같다. 보도에 의하면 벌써 서울에서는 의사 장티푸스환자가 20명이나 발생했다고 한다. 특히 금년은 식수난때문에 많은 시민들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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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 오늘부터 4단계 방역 개시
서울시는 봄철을 맞아 각종 질병이 번질 것을 예상 4단계 방역대책을 세우고 16일부터 1단계로 분무 소독을 포함한 보균자 색출작업에 나섰다. 분무소독은 시내 2백 18개 환자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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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점투성이 방역태세
「콜레라」의 두려움을 불러 일으켰던 군산·옥구 일대의 괴질소동은 『「비브리오」성장염』으로 판명됨으로써 일단락된듯 하다. 그러나 이환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고 식중독치곤 치사율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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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대책
올해는 예년에 없이 늦장마가 계속되더니 심한 홍수가 나 많은 수재민을 내었고 재산상피해도 막심하여 정부는 수해복구를 위한 추경예산을 평성하리라고 한다. 국민들은 홍수의 여파로 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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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숨져
【일동】지난27일 포천군 일동면 기산3리 김건수씨(35) 장남 복남군(5)이 의사뇌염으로 죽었다. 이보다 앞서 26일하오 같은 증세로 한 마을 이적순여인(53)의 3남 영철군(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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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뇌염시험센터 정읍군에 설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뇌염야외시험「센터」가 오는11일 전북정읍군 신태인읍에 세워진다. 우리나라정부와 세계보건기구(WHO)사이에 체결된 헌장에 따라 세워지는 이 야외시험「센터」는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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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를 없애라|시, 뇌염방지책 마련
서울시는 뇌염최성기릍 앞두고 병균매개체인 모기등을 제거하기위해 유해곤충 밭생원을 미리 없애고 성충을 박멸하는 대책을 마련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모기발생원인 청계천등 하천(6만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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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이냐 비인도적이냐|「딜레머」에 빠진 미 생화학병기|여론은 "반대"…골치 아픈 군당국
인류살상을 위한 무기의 개발은 한이 없다. 핵폭탄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미소가 끈질기게연구 개발하고있는 생물화학병기가 바로 그것. 「캄보디아」정부는 25일 월남에서 미군이벌인 고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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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름
매년 여름철이 되면 귀여운 어린이들을 가진 부모들의마음을 불안하게하는 뇌염이 때를 놓칠세라 찾아오게된다. 1949년이후 작년말까지 3만3천여명이 발병, 1만·2천여명의 귀중한 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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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경계|무방비속에 맞을「다발생주기」
뇌염이 금년은 예년보다 일찍 7월초순부터 발생하리라고한다. 앞으로2주.지난 몇년동안에 뇌염의 발생주기가 없어졌는데 금년에 더 많이 발생할것이라는것이 방역당국의 예상이다.뇌염은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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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방역비로1% "할애"
뇌염이 발생할때쯤 되면 도회의 큰길에 간혹 소독차가 뿌옇케 냄새를 풍기며 지나간다. 지독한 소독약 냄새에도 거리의 시민들은 당국의 방역에 자못 흐뭇한 표정을 지을는지 모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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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박약아-실태 세미나|납치된 「딱한 2세」
정신박약아 후원회 발기 위원회 (대표 최호섭)는 오는 2월14일 창립 총회에 앞서 「정신박약아 현황과 대책」에 대한 「세미나」를 20일 하오 여성회관에서 가졌다. 이 「세미나」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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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지구에 질병
보사부는 가뭄이 계속되는 영·호남 한해 지역에서 식수로 인한 수인성질환·눈병·피붓병 등의 환자가 늘고 있다는 현지 보고에 따라 22일 현재의 뇌염방역 57개 기동반 중 24개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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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10일까지 휴회
공화당만이 참석한가운데 1일 열린 국회본회의는 62회 정기국회의 회기를 9월 1일부터 오는12월 29일까지 1백20일간으로 결정하고 이의장의 제의로 야당의 국회등원을 기다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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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방역과 진성 진단
어느 새 한국의 풍토병이 되다시피 한 뇌염은 올해가 3년마다의 성기와 9년마다의 대성 기를 함께 겹친 다 발생 주기연도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어린이들을 가진 가정을 전전긍긍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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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모기연구센터」
보사부는 극동지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있는 우리나라의 뇌염(일본뇌염)의 근본적인 방역과 치료를 위해 태국에 있는 세계보건기구 「모기연구센터」를 68년 중에 한국에 옮기기로 세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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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도 뇌염
예년보다 앞질러 번지기 시작한 뇌염은 새로 서울·광주 등지에서 환자가 발생하여 전국적으로 만연하기 시작, 30일 상오 현재 보사부에서 단정한 진성뇌염 환자는 5명 발생에 2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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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한·미·일·중 고위회담. 축하회대신 속 시원히 풀어놓고 가소. 경협, 정치자금 1억원 기탁. 칭찬 받기 힘든 원조·기부. 이것엔 충심으로 감사할는지. 밀려 닥친 각색손님, 하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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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형 진성"
보사부는 28일 유사뇌염으로 진단 받은 뒤 춘천 도립병원에서 사망한 안광준(4)군에 대한 혈청검사와 증상으로 미뤄 「일본형 진성 뇌염」으로 단정, 긴급 방역태세에 들어갔다.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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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 타령
해마다 오는 각설이가 뇌는 타령에 갖가지가 있지만, 그 하나 하나는 판에 박은 듯이 같으니 살맛이 안 난다. 대사와 가락이 어쩌면. 그렇게 똑같을 수 있는가.『변하면 변할수록,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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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믿을까?
믿을수없는 세상이라고 사람들은 한탄한다. 내일의 일을 예측할 수 없는 뜬구믐의 세상이라고 원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한가지, 우리는 어김없이 내일을 점칠수있는 하나의 확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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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염 경고
보사부는 16일 금년 뇌염은 발생기에 접어든지 이미 오래라고 밝히고 요즘 나오고있는 유사뇌염환자 중에도 진성이 있을 가능성이 짙으므로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경고했다. 보사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