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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장바이러스71' 조심
제주도에서 장바이러스71에 감염된 환자 3명이 국내 최초로 확인돼 전염병학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장바이러스71은 6~9월 어린이들에게서 유행하며 뇌신경계통을 공격하는 동남아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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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증 미스터리 풀리려나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 사회적 행동과 인식기능이 혼란을 일으키는 뇌신경 질환인 자폐증(自閉症)의 미스터리가 과학자들의 꾸준한 연구로 조금씩 풀려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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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술로 정신병 치료…미국 하버드의대, '사이코 서저리'기법 소개
'수술로 마음을 바로 잡는다' . 뇌수술로 정신병을 치료하는 사이코서저리 (psycho surgery)가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뉴스앤드월드리포트지는 최근 하버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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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꿀 21세기 10대 과학기술] 3.고온 초전도체
'꿈의 소재' 라 불리웠던 고온 (高溫) 초전도체 (超傳導體) 의 실용화가 시작됐다. 1986년 스위스 IBM연구소의 베드노르츠와 뮐러박사가 절대온도 (K) 30도 (영하2백43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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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한효科技院 최의주 연구실장
순박한 과학자의 꿈은 단순하다. 시간과 돈에 구애받지 않고 마음껏 연구에 몰두하는 것. 안타깝게도 그 꿈은 현실로부터 빗겨있기 십상이다. 그런 점에서 생화학자 최의주(崔毅柱.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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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성도 유전된다 歐美학계 논란
특정 유전자에 문제가 있을 경우 광포성(狂暴性)이 대대손손 전해질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파문이 일고 있다. 덴마크의 유전학자인 한 부루너박사는 최근 유난히 범죄가 많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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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의술은 기초 연구에서"|연대 뇌 연구소 2대 소장-이규창 교수
『뇌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임상 기술에서는 우리도 세계 수준임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연구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뇌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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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넘는 과학·의학계「두뇌군단」|노벨상 받기 "시간문제"
한국인의 두뇌와 재주가 비상하다는 것은 이미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 있지만, 미국에 정착한 많은 코메리칸들도 바로 이 비상한 두뇌와 재주로 성가를 높이고 있다. 과학기술계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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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신비(25)|숫자로본 인체|키 남170·여160 20∼24세 몸무게 남63·여52kg
지난해 11월 「세포」로부터 시작된 『인체의 신비』는 지난주의「생식계」에 이르기까지 24회에 걸쳐 주요 인체기능에 대한 메커니즘과 주요 장기에 대한 해부·생리학적인 신비를 살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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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S환자 1주에 400명씩 발병-국내 첫 사망 계기로 본 세계의 실태
「세기말의 병」이니「현대의 페스트」로 불리는 AIDS가 온통 세상을 흔들어놓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우리나라에서도 첫 희생자가 발생함으로써 충격과 공포를 몰고왔다. 지난해 8월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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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신경계|컴퓨터가 따라갈 수 없는 몸 속의 통신망
우리 몸과 관련하여 가장 많이 듣게 되는 용어 가운데 하나가 「신경」이다. 신경을 몸의 안팎에서 일어난 각종 변화에 대처해 각 부분의 기능을 종합통제하는 통할기관이라고 간단히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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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뇌식」으로 문제아 고칠 수 있다"
현대 어린이들의 식생활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이 가운데 당분섭취의 과다, 인스턴트·가공식품의 과식, 육류의 과식, 생선류의 섭취기피, 야채·해조의 부족 등이 큰 결점으로 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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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아의 식사
편식(편식)은 문제아를 만든다-. 최근 이런 가설을 증명해 보인 학자가 있었다. 근착 일본여성지『부인공론』에 발표된 한대학교수의 논문. 첫째 영양이 고르지 않고, 자연의 밸런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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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의 2원화
뇌가 우리 몸의 최고 사령부로서 정신과 육체를 지배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면 사령부인 뇌는 어떤 방법으로 예하부대의 정보를 받아들이고 지시를 내릴까. 인체는 이원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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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섭취하면 뇌신경전도 촉진|미 매사추세츠 공대연구진「세로토닌」합성 밝혀 내
최근 미국「매사추세츠」공과대학 영양식품 부문학자들의 연구결과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물을 섭취하면 뇌의 신경전도물질인「세로토닌」의 합성이 촉진된다는 사실이 밝혀져 이제까지 부정적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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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인 유전병을 예방하는 태아 검진 법
치명적인 몇 가지 유전병의 존재를 미리 태아 때 탐지, 출생 후 비극을 예방하는 새로운 조사 방법이 발전되어 지금까지 절망적이었던 유전병의 극복에 밝은 전망이다. 미 국립신경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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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머리 좋아져|미 「프르트니호프」와 「그라스키」씨가 연구
사람의 두뇌를 인공적으로 발달시키고 기억력을 약물로써 조장시킬 수 있어 의학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과학계 소식에 의하면 약물학자 「프르트니호프」씨와 생물화학자 「그라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