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매치기 잡으러 출동한 경관
27일 하오 9시30분쯤 서울 퇴계로 2가 시내 「버스」정류장에서 소매치기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중부서 퇴계로 2가 파출소 소속 조태현 경장(42)을 면도칼로 오른쪽배와 왼쪽
-
송요찬씨 중태
【시카고지사】전 내각수반 송요찬씨(63)가 「시카고」교외의 「로욜라」병원 중환자실에서 뇌수술을 받고 입원자료중이나 중태다. 송씨는 지병인 신장치료룰위해 도미, 「위스콘신·메디컬·센
-
한용철
폐암은 기관지 벽에 대한 오랫동안의 자극 때문에 상피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학술적으로는 기관지암이라고 부른다. 이같이 기관지 벽을 자극시켜 암을 발생케 하는 것에 대해서는 공기 속에
-
유기춘 전문교장관 4년째 의식 못찾아
○…4년전 뇌졸증으로 쓰리졌던 유모춘(58)전 문교부장관이 서울대 병원에서 의식을 잃은채 만 4년간 투병을 계속하고 있지만 아직 긴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있다. 유전준 문교장관은
-
여호와증인 신도 또 수혈거부 사망
7일 상오7시40분쯤 서울대병원에서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을 받은 「여호와의 증인」신도 김정심씨(24·여·서울봉천6동100)가 교리를 내세워 수혈을 완강히 거부해 끝내 숨졌다. 김씨
-
사람몸에서 발생하는 자기를 환자진단에 이용한다.
뇌·심장 등에 흐르는 전류에 의해 사람몸에서 자장이 발생된다는것이 밝혀져 이를 의학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찾기위한 연구가 활발하다. 생의학자들은 신경과 근육세포안의「이온」의 흐름과
-
인간 뇌에 「안테나」이식, 암 치료|「마이크로웨이브」 장치서 열 투사|미서 사상 최초 시술
매년 수천의 인명을 앗아가는 뇌종양 치료법의 하나로 인간의 뇌 속에 소형 「마이크로웨이브」 「안테나」를 이식하는 수술이 의학 사상 처음으로 미「메릴랜드」 대학 병원에서 시술됐다.
-
눈 기증 바라는 실명자 만2천여명-김재호·김상민 박사 논문서 밝혀
우리나라 실명 인구 중에는 각막이식수술만 받으면 다시 시력을 찾을 수 있는 사람이 많지만 수술에 쓰일 안구기증이 적어 어쩔 수 없이 실명상태에 없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
(51)당뇨병 앓을 땐 자주 안저 검사 받아야
우리나라도 이젠 생활수준이 상승되면서 당뇨병환자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당뇨병 자체가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이 때문에 생기는 여러 가지 합병중이 무서운 것이다. 두 눈에는 당뇨병성
-
서민 울리는 악덕운수회사|사고로 중상 입히고 치료비 안줘 병원서 인질 될판
저는 대전에 사는 여공입니다. 지난8월5일 밤11시30분즘 직장인 풍한방직(대전시대흥동) 앞길을 건너다 「택시」 에 치여 전치 10주의 중상을 입고 시신경외과에 입원하고 있읍니다.
-
처녀가 암「달러」상 습격
22일하오3시10분쯤 서울회현동1가194의29 일진여관206호실에서 명영숙양(25·서울개봉동) 이 여암「달러」상 장복녀(62·서울중계동288)·주연이(68·서울시흥동18의26)씨등
-
뇌속의 사상골·수술 성공 |한국 최초로 경희의료원 임언박사
경희의료원 정형외과 임언박사(43)가 우리 나라 최초로 뇌속의 사상골 수술에 성공 했다. 서독 「뒤셀도르프」대에서 16년간 근무하다 지난 9월 귀국한 임박사는 서독병원에서 개발한「
-
현미경 이용 디스크수술법 개발|연세의료원 이헌재·김영수 박사팀
우리나라도 요즘 들어 보편화 된 자동차생활, 도시인의 운동부족, 「골프」인구의 증가 등에서 오는 추간판탈출증, 소위 「디스크」병 환자가 늘어나는 우세에 있다. 「디스크」병은 허리나
-
79년도 「노벨」의학상
【스톡홀름(스웨덴) 11일AP합동】79년도 「노벨」 의학상은 「컴퓨터」 단층촬영 진단법을 개발하여 뇌 상해를 비롯한 여러 질병의 신속정확한 진단을 가능케 한 미국「보스턴」 「터푸츠
-
지휘자 피들러 별세
【보스턴 10일 UPI동양】「보스턴·팝스·오키스트러」를 이끌어 온 세계적 명 지휘자 「아더·피들러」옹 (사진) 이 10일 심장마비로 「보스턴」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
아파트 승강기 사고|중상 입은 전양 숨져
서울 반포동 한신공영 신반포2차 보라「아파트」「엘리베이터」사고로 중상을 입고 순천향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전정위씨(35·한성여중 교사)의 맏딸 수아양 (6·숭신유치원생)이 사
-
동양 최대 서울대병원에"학계의 기대 크다"
□…지하1층, 지상13층, 연건평 2만4천9백52평, 병상 1천56개, 새로 도입된 각종 최신 의료기가 1백여 대-. 11년 공사 끝에 모습을 드러낸 특수법인 서울대학교병원(원장
-
「중앙독서감상문」대학.일반부 최우수작|"뜨겁게 사는 그들" 문인들의 자전집 『나』를 읽고|김재태
다음글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제5의 「중앙독서감상문모집」의 대학·일반부에서 최우수작으로 뽑힌 글을 요약한 것이다. 대상서적은 문인들의 자전적 기록을 담은 청람사간 『나』.
-
"약품투여나 주사할 땐 병원서 내용확인 책임 있다"
서울민사지법합의 15부(재판장 장상재 부장판사)는 21일 『병원이 의약품, 기타 치료를 위해 필요한 물질을 인체에 투여 또는 흡입시킬 때는 용기에 표시된 약품 또는 물질이름에 관계
-
전 외상 영 로이드 경 사망
【런던 17일 로이터합동】 지난 1956년의 「수에즈」운하 위기 때, 영국 외상을 지낸「셀윈·로이드」경이 17일 별세했다고 그의 가족들이 발표했다. 향년 74세. 「로이드」경은 지
-
(24)쇠고기 많이 먹는 지역에 직장암 많다
일반적으로 중년기 이후에 문제가 되는 직장암이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농민보다는 도시인에게, 가난한 사람보다는 잘먹고 잘사는 사람에게 많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래서 직장
-
강도에게 맞았던 쌀가게 주인 숨져
강도에게 둔기로 맞아 중태에 빠졌던 서울 관악구 흑우 1동 107 경진미곡상회 주인 조태식씨(69)가 한강성심병원에서 치료를 받던중 7일 상오 7시55분쯤 숨졌다. 조씨는 2일 하
-
전송객 열차서 뛰어내리다 머리부상…역선방치
26일낮12시30분쯤 서울역제3번 「홈」에서 부산행제31특급 통일호(기관사 서덕희·40)6호간에올라 친정경어머니를 전송하고 뛰어내리던 김영희씨(34·서울서대문구신사동293의41)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