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정산 소득 5%초과 의료비 비과세
해마다 12월이 가까워지면 모든 봉급생활자들은 1년동안 받은 월급과 보너스에 대한 세금문제를 마무리하는 연말정산을 해야한다. 매달 월급봉투에서 꼬박꼬박 떼어내는 세금은 미리 1년치
-
전광판 스크린서 수화 통역
○…개막식이 열린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는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당초의 우려와는 달리 7만여 명의 관중이 자리를 가득 메우고 장애 선수들을 격려. 또 경기장 주변에는 오륜
-
연말정산-봉급자 세금혜택 요령|영수증 한장에도 "절세"여지|올부터 식대 월3만원까지 비과세|성금등 기부금도 5%한도서 공제|맞벌이부부 연간소득 42만원 넘으면 배우자 공제없어
해마다 12월이면 모든 봉급생활자들은 한햇동안 회사로부터 받은 월급과 보너스에 대한 세금문제를 마무리지어야한다. 매달 봉급때마다 꼬박꼬박 세금을 떼고는 또 무슨 세금이냐고 물을 사
-
국회통과 51개법안 요지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 (개) = 제주 소년원의 개원에 따라 제주도내 소년보호사건의 관할법원을 광주지법에서 제주지법으로 변경. ▲ 형사소송법 (개) = 구속적부심
-
웅변보다 진한 「침묵의 사랑」|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을 보고
진정한 사랑에 있어서 언어란 거추장스러운 사족에 지나지 않는다는 진실을 영화 『작은 신의 아이들』(원제 Children of A Lesser God)은 강조한다. 정상적인 남자와
-
한국, 정박자 올림픽 첫 출전
전 세계 정신박약자들의 스포츠제전인 특수올림픽에 한국의 정박자대표선수단이 처음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전국 정박인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로 구성된 한국대표선수는 축구·육상경기의
-
영화 「플래툰」작품상 등 4개 부문 차지
【로스앤젤레스=외신종합】 월남전에서 미국 병사들이 겪은 악몽 같은 참상을 한 병사의 시각을 통해 리얼하게 묘사한 영화 『플래툰』(Platoon:보병소대)이 올해 제59회 아카데미
-
봉급자 세금연말정산 어떻게 하나|교육비·보험료·재형저축도 혜택
봉급생활자들은 매달 월급에서 근로소득세·방위세 등 세금을 뗀 나머지를 손에 쥐게 된다. 이처럼 회사에서 원천징수했다고 해서 세금이 모두 해결된 것은 아니다. 다달이 뗀 세금은 간이
-
자연을 배우고 심신을 단련한다|청소년 여름캠프
여름방학동안의 캠프활동에 대한 교육적 효과가 높게 인식되면서 캠프 참가인구와 그 종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올 여름방학동안 한국가정법률상담소와 한국부인회는 편모가정을 위한 모자여
-
혜택범위·필요한 서류등을 알아본다|연말정산 내야될 서류안내면 손해
봉급생활자들은 연말보너스에 큰 기대를 걸고있다가 세금으로 몽땅 떨어져나가 봉투가 가벼워지는걸 보고실망을 느끼는 수가 허다하다. 연말에 받는 급여에 특히 새금이 많이 매겨지는 경우을
-
농아들이 펼치는 연극무대
말을 잃은 순간부터 무언극 배우의 운명에 가까울수 밖에 없었던 이들이 정상인들과 함께 정식무대에서 정식연극읕 한다. 극단「빛」의 핵심배우인 한상호·유제돈씨의 삶을 통해 인간으로 서
-
연말정산 어떻게 하나|몰라서 세금혜택 못받는 사람 많다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은 씀씀이가 많은 연말이면 보너스에 잔뜩 기대가 부풀어 있다가도 연말정산때문에 세금으로 보너스가 뭉텅 떨어져 나가는걸 보면 큰 실망을 느낄 것이다. 연말정산이란
-
젊은이의 고계|세모 불우이웃에 정성어린 온정
호텔과 레스토랑·별장을 빌어 호화판 망년회나 졸업파티를 벌이는 젊은이들이 사회의 눈총을 받는가하면 절약과 자선봉사로 기금을 마련, 가난하고 불우한 이웃들과 세밑을 함께 보내려는 알
-
수화배우는 일반인 부쩍늘어|각단체 수화교실정원 크게 웃돌아
손짓·몸짓으로 의사를 교환하는 수화를 배우려는 일반인들이 급격히 늘어나 수화교실이 대성황을 이루고있다. 오는9월8일 처음 문을 여는 서울YWCA 수화교실의 경우 모집 첫날인 지난l
-
의료비는 24만원까지 혜택|맞벌이 부부는 배우자공제 못받아|교육비는 70만원이하 봉급자만 해당
소득공제에는 기초공제·배우자공제재·부양가족공제·장해자공제·기부금 특별공제등 다섯가지가 있다. ▲기초공제는 근로자 누구나 연30만원을 공제받는다. 이에 대해서는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
7월의 여성지
본격적인 바캉스철을 맞아 7월의 여성지는 제각기 산과 바다·섬을 총망라한 목적별·일정별·경비별 바캉스정보를 별책부록으로 꾸미고 이와 함께 화채·냉채·과일주스· 칵테일 등의 여름철
-
"화필과 50년"…역경이긴 「인간승리」
11월 5∼20일 회고전 갖는 김기창 화백 동양화단의 거목 운보 김기창씨의 화력 50년을 결산하는 회고전이 국립현대미술관 초대로 11월5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 이 전시회는 한
-
서투른 솜씨나마 마음껏 자랑|심신장애자 그림·글짓기대회
농아·소아마비·뇌성마비·정신박약아 등 심신장애 청소년 1백80여명이 초가을의 밝은 햇살아래 모여 숨은 재주를 마음껏 자랑했다. 청소년 근로문제 연구소 부설 직업훈련원 (원장 박찬갑
-
심신장애아의 수용시설
심신장애어린이에대한 특수교육 문제가 점차 심각한 사회문제로 등장하고있는 요즘, 「가톨릭」봉사기관인 「마리아」 수녀회가 보호자 없는 정신박약아를 수용할 「어린이의 집」을 완공, 이들
-
TV 3국, 푸짐한 어린이프로 선사
TBC, KBS. MBC등 TV 3국은 어린이날과 일요일의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한 특집프로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정오락프로를 푸짐하게 마련, 시청자에게 선사한다. ▲『어
-
"이젠 손짓대신 말할 수 있어요"
한국구화학교의 「농아 이야기 대회」 『여러분 안영하세어. 더는 한구구와악교 초등부 이항년 허영군입니다. 지금부더 개미와 배장이 이양이를 항엤읍니다.』(『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한
-
(35)농아에 심는「일자승천 금」|진해 농아학원장 김무현씨
『벙어리도 교육을 받아야 한다.』가슴을 치며 겨우 짜내는 진해시 농아학원(장천동372) 김무현 원장 (54)의 절규다. 『일본사람이나 중국사람 벙어리는 교육을 받으려고 애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