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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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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논밭 2708만평을 삼켰다···농촌 파괴하는 '검은 악재'[윤석만 논설위원이 간다]
전남 영암 학산면 일대 농지의 상당수가 태양광 패널로 뒤덮여 있다. 강대석 PD 전남 영암의 특산품 ‘달마지 쌀’은 정부가 인정한 12개 쌀 브랜드 중 하나다. 그러나 몇 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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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장훈 묻고 박재창 답하다
박재창 석좌교수(왼쪽)는 “정당의 실패, 제도정치의 실패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가”라는 장훈 교수의 질문에 “시민들에 의한 자기주도형 민주주의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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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우리는 아직도 '국민'시대를 산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 국가경계가 무너진 지구촌 시대, 전 세계 74% 시장과 관세장벽을 튼 한국은 아직도 ‘국민시대’를 고수하는 유별난 나라다. 미국 대통령은 보통 ‘친애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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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6700 ↘ 2500 ↗ 6100 ↘ 3300원 '배추값 멀미'
배추값이 공급 과잉으로 폭락 조짐을 보이자 중간 수집상들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등 농민들이 배추 판로 확보에 애를 먹고 있다. 지난달 31일 충남 세종시 장군면 산학리에 있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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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과일 서리 하면 안 되는 이유 … 재미로 한 두 개 땄다가 큰 탈
포털 사이트 일베(일간베스트저장소)에 올라온 ‘휴가철 과일 서리를 하면 안 되는 이유’ 게시물이 화제다. 아버지가 농부인 한 네티즌이 작성한 것으로 “도둑질은 절도죄로 나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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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국토부, 반발하는 경남도 … 법정으로 가는 ‘4대 강 국책사업’
국토해양부가 15일 경남도에 낙동강사업 시행권 회수를 통보한 대상사업 중 한 곳인 경남 김해시 낙동강 살리기 9공구와 10공구 현장. 공사 진척이 없어 대형 안내판만 덩그러니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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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기에” 파워인터뷰는 그게 궁금해 강기갑 민노당 대표를 만났다. 의사당 폭력사태에 대한 공식 사과가 진심인지도 알고 싶었다. 강 대표는 인터뷰에서 ‘피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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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못 짓는 소금밭 비싸게 사 30년 방치
70년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농장으로 사들인 리아타마우카 농지. 농사가 불가능한 황무지로 드러나 30년째 방치돼 있다. 중앙포토 1.준비 부족의 늪에 빠진 연해주 진출 연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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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 못 짓는 소금밭 비싸게 사 30년 방치
70년대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농장으로 사들인 리아타마우카 농지. 농사가 불가능한 황무지로 드러나 30년째 방치돼 있다. 중앙포토 1.준비 부족의 늪에 빠진 연해주 진출연해주는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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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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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그늘 벗어나도 수출만 잘 되더라"
√이래서 입소문 '상주 배' 외서농협의 고수익 비결 뒤엔 까다로운 품질 관리 출하량·시기도 조절 농협은 막강한 조직이지만 유독 농산물 도매시장에선 맥을 못 춘다. 여전히 민간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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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고교 파워인맥’ ④ 진주고] ‘CEO의 요람’, 4대 그룹 두루 포진
‘진주 출신 3대 부자’. 진주 사람들의 고향 자랑에서는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가 빠지지 않는다. ‘부자들의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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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000]
1991년 1. 3 : 최의웅(군사정전위 북한측 수석위원), 유엔군측 수석위원을 한국군장성으로 교체하는 것을 반대하는 담화 발표. 1.28 : 김영남(부총리 겸 외교부장), 알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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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반대 인사 심사 자료]
이 자료는 2004총선시민연대가 16대 전 현직 국회의원에 대한 공천반대인사 선정을 위해 마련된 최종 심사자료입니다. 이 자료는 공천반대인사 선정과정에서 참고되었을 뿐 여기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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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입제한 4년 연장 재협상을"
'마늘 파문'이 정치권에서 더욱 커지고 있다. 마늘 협상 책임자들에 대한 문책과 재협상 요구가 거세게 일고 있다. 18일 의원·농민단체·정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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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 강세, 농민들 계약출하 외면"
정부가 농산물의 수급 균형과 가격안정 등을 위해 사과, 배를 대상으로 지난해 계약출하사업을 도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사과값 강세로 농민들의 계약 파기가 잇따르면서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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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를 다지자] 농산물 수출 이렇게 하자
농민들 중에는 수출 계약을 해놓고도 국내시장 시세가 좋으면 계약을 파기해 바이어들의 신용을 잃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농산물 수출은 수출전문 생산자 조직이 '계획재배' 토록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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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후보 전과 해명1]
선관위가 4.13 총선 출마자들의 전과기록을인터넷을 통해 공개하자, 후보들은 각각의 사유에 대해 해명하느라 분주했다. 일부 후보자들은 `민주화 경력'이라며 `자랑스럽게' 해명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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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 수출보험제의 첫 혜택은 '광양의 오이'가 받아
시행 2년6개월째를 맞은 농수산물 수출보험제의 첫 혜택을'광양의 오이'가 받았다. 한국수출보험공사 광주지사는 광양지역 33개 농가가 재배한 오이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과정에서 계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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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곡수매량 96만섬 확정
경남도는 올해 추곡 약정수매량을 96만섬으로 확정하고 12일부터 오는 4월10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수매약정 계약을 하기로 했다.수매약정을 한 농민은 40㎏ 부대당 2만원의 선수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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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수매가 봄에 미리 약정-수매제도 전면개편
내년부터는 정부가 봄에 미리 수매가를 예시,농민과 계약을 하고 수매대금 일부를 미리 주는 약정수매제가 시행된다.가을에 시장가격이 수매가보다 높을 경우 농민은 계약을 파기하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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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수출 크게 차질 국내價 오르자 농민 계약파기 잇따라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농산물 수출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여름 폭염의 영향으로 대부분의 국내 농산물 값이 오르자유통공사와 계약재배한 농가들이 수출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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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전입 농지매입 무효-대전지법 판결
[大田=朴相夏기자]위장전입수법으로 구입한 농지는 사위(詐僞)또는 부정한 방법의 매매인만큼 매매효력이 없어 원소유자는 소유권이전등기절차를 이행하지 않아도 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