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교팀 재건에 나서
○…『허물어져 가는 모교농구팀을 두고만 볼 수 없었지요. 열과 성을 다해 팀 재건에 힘쓸 각오입니다.』 7O년대 여자농구의 명가드로 이름을 떨쳤던 이옥자 (이옥자·37) 전신용보증
-
한겨울 대장정 끝낸 농구·배구|올스타 "신춘 대잔치"|4일부터 명승부 펼친다
실내 스포츠의 최대 이벤트인 농구와 배구의 화려한 잔치 올스타전이 4일부터 5일까지 펼쳐진다. 3개월여에 걸친 대통령배 배구 대회 및 농구대잔치의 피날레를 장식할 이 올스타전은 배
-
여 실업농구 선수선발|올해부터 자유 경쟁제
여고졸업 신인을 대상으로 한 여자실업 농구팀의 선수선발 방식이 올해부터 자유경쟁제로 바뀐다. 여자실업 농구 연맹은 24일 전체 이사회를 열고 여고 졸업 신인선수 선발방식을 종전
-
여 실업농구 선수선발 싸고 또 진통
여고졸업예정 농구선수 선발을 놓고 여자실업연맹과 중고연맹측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바람에 올 시즌 선수 스카웃이 전혀 실시되지 못하는 등 진통을 겪고있다. 중고연맹은 내년부터 자유경
-
여자농구 드래프트제 진통|여고졸업반선수 80명 진로 못 정해
『선수를 추첨으로 배정하는 현행드래프트는 취업자유를 무시한 악법이다』 『스카웃물의를 빚기 쉬운 자유경쟁 선발은 부익부빈익빈의 불균형만을 초래할 뿐이다』 여자 실업농구팀들과 고교측간
-
여자농구|드래프트폐지 들먹
「태평양화학독주」로 오히려 침체돼가고 있는 한국여자농구의 장기적 발전을 위해 지난 11년간 채택돼온 드래프트 (신인선발회의)제의 폐지 움직임이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여자실업농구의
-
숭의-연합OG쟁패
제1회 어머니농구대회(중앙일보사후원)는 숭의OG와 연합OG와의 대결로 패권이 결정나게 됐다. 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준결승에서 숭의OG는 정경희 김재순 김정희 박룡분 등 4명의
-
여자실업농구계 선수선발「연고권」존폐 싸고 금융_실업팀 대립 심각
한국 여자실업농구연맹(회장 신동관)이 선수선발에 있어 연고권의 존·폐 문제를 놓고 금융·실업「팀」간에 극한으로 대립, 와해의 위기에 놓여있다. 여자실업연맹은 상은·조흥은·국민은·제
-
충격준 낭자군의 퇴조|양팀 감독이 밝힌 문젯점
세계수준에 육박하여 한국「스포츠」의 등불이 되었던 여자농구와 배구가 올해 하반기 들어 각종 국제대회에서 잇따라 저조, 큰 충격을 던졌다. 세계「랭킹」2위까지 올랐던 여자농구가 지난
-
실망과 충격… 한일여자 농구 참패
제7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숙적 일본에 89-62, 27점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차로 참패한 사실은 농구 인은 물론 국민들에게까지도 큰 충격파를 던지고 있다. 한국은
-
제일은·상은 선승
제29회 전국 남녀 종합농구선수권대회가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14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막, 「풀·리그」로 벌어지는 여자부에서 작년도우승「팀」인 제일은은 「코오롱」에 61-5
-
선수보다 임원이 더 극성 실력으로 승부 겨루도록
선수들보다는 임원들이 더 극성인 듯 싶다. 「게임」의 승부는 어디까지나 실력으로 결정짓게 마련인데 실력이외의 요인으로 승부가 좌우된다고 착각하는 임원이 있는 것 같다. 평소의 훈련
-
북한 구기경기 관전기
북한의 구기는 전제적으로 예상보다 저 수준이었다. 그중 몇 경기의 단편적인 관전기를 통해 그들의 편모를 살펴본다. 대이라크 후반 중공과의 경기에서 이렇다할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
-
「타임·업」순간 억울한 역전패
【테헤란5일 7사 공동취재반 UPI】71대 70으로 한국이 역전패한 5일 여자농구 한·일전은 72년「뮌헨올림픽」미·소 남자농구 결승전 때와 같은 악몽의 역전이었다. 권업은행「팀」을
-
여자농구, 중공 대파
【테헤란3일7사 공동취재반UPI】한국시간으로 3일 밤 11시 15분 개시된 여자농구 한국 대 중공 전은 바로 남북한 여자배구 대결장에 이웃한 경기장에서, 또 거의 같은 시간에 벌
-
「테헤란」대회|필승 기원|태릉선수촌에 쏠리는 국민의 격려
「테헤란」대회에서 기필코 이겨 달라는 국민들의 정성어린 격려가 매일 태릉선수촌에 답지하고 있다. 손수 키워 온 닭에서 받아 낸 계란을 소중히 싸 들고 오는가 하면 「필승」이라는 두
-
(5)불안한 구기 종목
우리의 구기 종목은 모두가 불안하다. 6회 대회의 우승 종목인 축구나 남자 농구, 그리고 한때 세계 정상급에 올라 있던 여자 농구도 금「메달」과는 거리가 있다. 그밖에 국제적으로
-
2백25일만에 끝난 「정치방학」|89회 임시국회개회…의사당 표정
2백25일만에 열린 국회의사당. 파란 「카피트」가 깔린 이 의사당 문에 들어선 여야 의원들의 표정은 밝았다. 반년이 넘게 얼굴을 잊었던 의원들은 『어떻게 지냈는가』고 첫인사를 나
-
대표 선수들은 고달프다
대표 선수들은 고달프다. 「그라운드」나 「코트」에서 화려한 각광을 받고 있는 대표 선수들이지만 과격한 운동에서 오는 각종 병이 유발, 이 병고에 시달리면서 자기를 극복하고 있는 것
-
아주 여자 농구 한국, 2연패
한국여자농구가 「아시아」선수권대회서 2연패했다. 3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한국은 장신의 일본에 시종 고전하다 마지막순간에 유쾌
-
강인한 정신력 예상 밖의 감격
제5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누르고 제패한 것은 천신만고 끝에 얻은 행운이며 악전고투로 얻은 예상 밖의 감격이다. 과거와 같이 실력의 우위가 그대로 승부에
-
한국 3연승, A조 수위
한국·이란·일본·자유중국 4강이 27일부터 벌어지는 제5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결승「리그」에 진출했다. 예선「리그」마지막 날인 25일 한국은「이란」을 108-31로 여유있게 물
-
한·일·자유중국 각축 아주여자농구 세「팀」의 전력탐색
65년4월 제1회 대회이후 10년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제5회「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는 한국·일본·자유중국·「홍콩」·「크메르」·「이란」·월남등 7개국이참가, 22일부터 9일동안 예
-
아주 여농구선수권임원·선수 방명확정
▲단장=정진욱 ▲감독=이상훈 ▲코치=정주현 ▲선수=조영순(24·제일은) 이옥자(21·상은) 유쾌선(24·제일은) 윤정노(21·코오롱) 김정희(23·상은) 신인섭(23·조흥은) 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