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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낙엽 거리 10선
짧기는 하기만, 만추(晩秋)라는 로맨틱한 시즌이 우리에게 남아있다. 잠깐 빛을 발하다 금세 사라져버리는 도심 속 단풍이기에 이때를 놓치면 후회 막급이다. 빨리 서두르자! ▶앉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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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교육특구'로
2007년 말까지 서울 성북구 길음.정릉동 일대 28만여평에 조성되는 '길음 뉴타운'이 수준 높은 교육여건을 갖춘 '교육특구'이자 보행자.환경 중심의 '녹색타운'으로 개발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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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고가 철거 첫날 평소와 큰차이 없어
1일 0시부터 서울 청계고가도로 통행이 전면 통제됨에 따라 아침 출근길에 극심한 교통난이 우려된다. 중앙일보 인터넷 조인스는 청계고가 통제 첫날의 출근시간 교통상황을 현장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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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문명 지구촌 현장을 찾아서] 12. 전문가 좌담회(끝)
지구촌에 대안문명의 바람이 일고 있다. 물질 중심의 가치관, 에너지 고갈, 공동체 파괴 등 기존 문명의 폐혜를 극복하자는 운동이다. 각 분야에서 새로운 생활방식과 제도를 만들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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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음뉴타운 '걷고 싶은 도시'로
고층 재개발 아파트 단지의 마구잡이 개발이 우려되던 서울 길음지역이 넉넉한 도시기반시설과 대형 가로(街路)공원을 갖춘 '보행자 중심의 녹색 뉴타운'으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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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산이고,길은 길인데…
봄은 불이다. 바로 그 화기가 봄비를 만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면서 봄은 비로소 봄이 된다. 그지없이 아름다운 북한산을 둘러보노라면 어느새 지리산 실상사 극락전의 봄기운이 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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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를 진단한다] 下. 전문가 대책
서울 한남운수는 지난 2월 51번(서울대∼사당∼반포∼광화문)버스 운행을 중단했다.대부분 구간이 지하철 노선과 겹쳐 대당 수입이 17만원에 그쳤기 때문이다.업계가 추산하는 적정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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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주인되자] 11. 갓길 없는 국도에 트럭 쌩쌩
적십자사 강원도지사 청소년단체 RCY는 매년 국도 도보행사를 개최했었다. 그러나 국도.지방도의 교통량이 부쩍 늘어난 데다 인도가 부족해 위험, 1996년부터는 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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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개통 2주년 교통난 숨통… 적자 커 걱정
회사원 남영분(27.대구시 동구 검사동)씨는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출.퇴근 한다. 대구시 중구 동인동 회사까지 걸리는 시간은 20여분. 지난해 5월 지하철 개통 전까진 버스로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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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를 넘어] 14. 소비의 사회
중앙일보가 밀레니엄 기획의 일환으로 경남대(총장 박재규)와 공동으로 엮는 '세기를 넘어' 시리즈의 열네번째 주제는 '소비의 사회' 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상은 기술 혁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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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공원]자전거도로·환경생태공원 등 조성
여의도 한복판에서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우거진 숲길을 유유히 거닌다. 다리가 아프다 싶으면 운치있는 정자가 갖춰진 연못가에 앉아 유영 (游泳) 하는 물고기를 바라본다. 또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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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자전거 전용도로망 구축…경포호 주변 등 관광도로로 활용
강원도강릉시는 에너지 절약과 교통난 완화및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 시가지 전역에 자전거 도로망을 구축키로 했다.8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 95~97년 43억원을 들여 포남동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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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버스,요금만 올려놓고 노선·배차간격 여전히 엉망
29일 오전10시30분쯤 지하철 5호선 둔촌역앞 시내버스 정류장. 친지가 사는 KIT아파트로 가기 위해 418번 (서울승합.신흥기업) 버스를 기다리던 주부 김순정 (金淳貞.42.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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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비웃는 '나홀로차'…인상 첫날 양화대교 통과 70%대
휘발유가격이 ℓ당 82원 인상된 28일 오전 서울 양화대교 남단. 오전6시30분부터 8시까지 1시간30분 동안 양화대교 남단을 통과한 승용차를 중앙일보 취재진이 직접 조사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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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자전거도로 노점상 점거로 쓸모없는 도로로
대구시남구대명동 달성군청 옆길의 자전거도로. 군청 청사옆에서 남쪽인 앞산순환도로 방향 3백50m구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자전거도로인지 조차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다. 이곳은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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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빌딩숲 녹색섬으로 탈바꿈-여의도 어떻게 바뀌나
회색빛 아스팔트 광장과 초고층 빌딩군으로 대표되던.회색섬'여의도가 98년4월께면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이는 녹색섬으로 탈바꿈한다. 여의도광장 11만4천평이 아스팔트를 걷어내고 숲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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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 기초부터 다시쌓자(선진국 무엇이 다른가/현장취재:22)
◎견본시장메세/인간이 만든 모든 물건 전시/자동차서 각국 푸성귀까지 선봬/한해 백여회 개최… 상품개발 촉진/새상품 세계무대 진출 “통로”/구경꾼 아닌 전문가·상인 위한 큰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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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과 버스 연결 체제로|서울의 교통난…과학기술원 처방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서울의 교통사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산개발센터는 지하철3, 4호선이 개통되더라도 그 3, 4년 후면 교통난이 지금보다 더 심화되고, 88년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