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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 따뜻하게, 운동은 실외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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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분씩 더 걸으면 노년 사망률 10%씩 감소
매일 걷기 운동을 2분씩 더 할 수록 사망률이 10% 씩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에서 미국 보훈병원 피터 코키노스 박사팀은 70~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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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세희 의학전문기자의 몸&맘] 몸에 좋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당신
‘젊게, 더 젊게, 더 더 젊게’. 21세기 의학계의 화두는 ‘회춘’이다. 20세기 현대의학은 막 작동을 멈추려는 오장육부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성과를 올렸다. 죽음의 문턱에서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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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노회한 화가 ‘헛똑똑 기자’를 가지고 놀다
나와 카민스키 다니엘 켈만 지음, 안성찬 옮김 들녘, 248쪽, 1만원 김수환 추기경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방송과 신문은 그의 삶과 추억을 폭포수처럼 쏟아냈다. 추기경 위독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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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에 한국 과학자 논문 3편 동시 게재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한국인 과학자의 논문 세 편이 동시에 실렸다. 사이언스 사상 이런 일은 처음이다. 그동안 한국 과학자들의 논문은 사이언스에 매년 통틀어 평균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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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과학자, 사이언스 오늘자에 논문 3편 게재
“노화·죽음은 유전자가 결정 … 피할 수 없어” 남홍길 포스텍 교수팀 생명체의 노화와 죽음을 관장하는 생체회로가 규명됐다. 포스텍 생명과학과 남홍길(사진) 교수와 우혜련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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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도 사랑도 종착역은 이별, 시간이 거꾸로 흘러도 …
영화는 눈 먼 시계공의 우화로 시작한다. 전쟁에서 아들을 잃은 시계공은 대형시계 제작을 의뢰받고 뒤로 가는 시계를 만든다. 아들이 살아돌아올수 있도록 시간을 되돌리는 시계다. ‘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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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커즈와일(작은 사진 오른쪽)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 kurzweilai.net 제공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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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 인간이 영원히 사는 시대 열린다”
커즈와일(작은 사진 오른쪽)은 1984년 스티비 원더의 조언을 받아 그랜드 피아노 소리를 복원한 신시사이저를 발명했다. kurzweilai.net 제공 인간이 죽지 않고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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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기호의 제국 外
인문·사회 ◆기호의 제국(롤랑 바르트 지음, 김주환·한은경 옮김, 산책자, 216쪽, 1만4000원)=1997년 국내 번역됐다 절판된 바르트의 대표작을 출판사를 바꿔 새로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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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3주년 중앙 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물의 에피파니 혹은 심연의 자화상 -한강론 이학영 1. 심연에 드러난 이방인의 초상 초상화나 자화상 가운데에는 외관의 충실한 모사(模寫)와는 거리가 먼 작품들을 흔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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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마복음] 봄비에 솟아오르는 연두 잎 같은 노인이 되라
현재 새문안길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위대한 전시가 열리고 있다.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의 고도 시안(西安) 비림(碑林)의 장대한 비석(탁본)들이 전시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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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들의 여름 사냥
열차 타고 무계획 전국일주『하이킹 걸즈』김혜정 지음, 비룡소 펴냄폭력소녀 은성과 절도소녀 보라는 소년원에 가는 대신 ‘실크로드 도보 여행’을 선택한다. 우루무치에서 둔황까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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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끊고 몸무게 줄이자
고혈압은 약을 몇 번 먹는다고 낫는 병이 아니다. 혈압이 높으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혈관질환의 위험을 안고 사는 것과 다름 없다. 다행인 것은 고혈압이 생활습관병이란 것이다.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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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Life] 어르신들 건강한 웃음 가족이 만들어 주세요
평균 수명 78.5세(남 75세, 여 82세). 21세기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지표는 흠잡을 데 없는 선진국 수준이다. 하지만 증가하는 노인 인구 중엔 자살이란 극단적 방법으로 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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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허담의 옴니허브 건강 이야기] 곱게 늙는 비결은 건강한 장(腸)
한의학에서는 노화의 원인을 비위(脾胃), 장(腸), 폐(肺) 등 수분 대사를 관장하는 장기에서 주로 찾는다. 이들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면 몸 속에 불순물이 쌓이고 그것이 병리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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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기쁨 ‘시간의 힘’ 간직한 와인
최근 몇 년간 '신의 물방울'을 통해 한국의 많은 분과 일본 방송계, 재계 인사들을 만나면서 나와 남동생은 ‘와인 친구의 범위’를 넓혀왔다. 일본의 유명 IT기업 사이버 에이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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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철학자 7명 릴레이 인터뷰 ⑤ 주디스 버틀러 버클리대 교수
e-메일 대담=김혜숙 이화여대 교수 주디스 버틀러(52·버클리대) 교수는 미국을 대표하는 여성주의 철학자다. 푸코·들뢰즈 등 프랑스 후기구조주의 철학자들 영향을 받은,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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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달라졌어요!] 대사증후군과 남성호르몬
대사증후군은 ‘죽음의 오중주’로 불린다. 연주자는 높은 혈당과 중성지방, 고혈압, 복부비만, 낮은 고밀도콜레스테롤이다. 이들이 몸속에서 울려대는 절망의 노래는 바로 성인병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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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흔셋, 청년화가 전혁림
전혁림은? 1915년 경남 통영군에서 태어나 통영수산학교를 다니며 독학으로 그림 공부를 시작했다. 학창시절에 그림 솜씨를 인정받아 미술학교 유학을 꿈꿨으나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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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인균의 뇌 이야기] 男과 女의 서로 다른 뇌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사고를 당해 죽을지도 모르는 상태다. 그녀는 심장이 두근거리고, 머리가 멍해져서 도저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만약 잘못되면, 이제 우린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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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청년을 꿈꾼다 숙면 취하기
중앙포토 중년을 넘어 노년으로 갈수록 꿈이 줄어든다. 삶의 꿈만 그런 게 아니라 꿈을 꾸는 시간, 즉 ‘REM(Rapid Eye Movement) 수면 시간’이 줄어든다. 의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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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선민기자의가정만세] 늙음을 저주하는 노인들의 세상, 섬뜩하죠 ?
한 달쯤 전인가, 친구한테 들은 얘기다. 친구가 다니는 피부관리실에는 일주일에 1~2회씩 얼굴 마사지를 받으러 다니는 30대 중반의 청년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피부관리에 대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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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건강] 부정맥 … 이따금 두근두근 스트레스·카페인 탓 … 약물 치료를
버지니아 참사 소식을 접하면서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사람이 많다. 미국에 자녀 또는 친지가 체류 중인 사람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만일 이처럼 소스라치게 놀랄 상황에 수시로 직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