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설] 한국노총의 외자유치 동참 환영한다
한국노총의 변신 노력이 눈에 띈다. 한국노총 이용득 위원장은 어제 KOTRA의 투자유치 전담기구 회의에 참석해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노동계의 대표급
-
경총 "노조투표 문제 많다"
재계가 노동조합의 투표 절차와 관행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파업 찬반투표 등 노조의 각종 투표에서 비상식적인 상황이 반복돼 사업장에서 큰
-
![[사진]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11/htm_2004112121210730003010-001.JPG/_ir_410x230_/aa.jpg)
[사진]한국노총 전국노동자대회
21일 오후 대학로에서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2004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비정규직 철폐와 국민연금 개악저지 등을 외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과도한 확성기 사용 적법 집회라도 처벌"
적법한 집회라고 해도 확성기를 과도하게 사용해 인근 상인들에게 심각한 소음 피해를 줬다면 업무방해죄로 처벌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는 집회 과정에서 고성능 확
-
[노 대통령 LA 북핵 발언] 동포간담회 등 스케치
남미 순방의 중간 기착지로 미 LA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13, 14일 동포간담회, 한인 2세 영화.문화계 인사 접견 등 1박2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노 대통령은 14일 동
-
[노 대통령 LA 북핵 발언] 동포간담회 등 스케치
남미 순방의 중간 기착지로 미 LA를 찾은 노무현 대통령은 13, 14일 동포간담회, 한인 2세 영화.문화계 인사 접견 등 1박2일의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노 대통령은 14일 동
-
총파업 동력 확보 못한 민노총
민주노총이 정부의 비정규직 법안 저지 등을 위한 총파업을 결의했지만 실제 파업에 들어가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했다. 전체 조합원 수를 기준으로 할 경우 파업 찬성률은
-
전공노 지부 다섯곳 압수수색
경찰이 15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을 앞두고 전공노 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일 "전공노 일부 지부가 파업 찬반 투표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
-
LG정유 노조 민노총 탈퇴
LG칼텍스정유 노조가 29일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탈퇴를 결정했다. 이 회사 노조원은 1095명이다. 이 회사 노조는 이날 오전 전남 여수공장에서 총 대의원 42명 중 34명이 참석
-
[사설] 민노총 탈퇴한 LG칼텍스정유
LG칼텍스정유 노조가 민주노총 탈퇴를 결정했다. LG칼텍스정유는 올 7월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한달여 동안 장기 파업을 벌였던 대표적인 강성 노조다. 그런 곳이 상급단체인 민주
-
"파견근로 전업종으로 확대" 당정, 비정규직 법안 확정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006년부터 파견근로 허용 업종을 사실상 전 업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비정규직 관련 법안을 정부 원안대로 국회에 제출하기로 28일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협의
-
![[사람사람] "오지에서 일하지만 장가는 가야죠"](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10/htm_2004102809235230003600-001.JPG/_ir_410x230_/aa.jpg)
[사람사람] "오지에서 일하지만 장가는 가야죠"
“군용텐트속에서 배고픔을 이기며 공부하던 아프간 학생들이 점차 급식이 나오는 학교로 옮겨가는 것을 보면서 하루 하루 가는 줄 몰랐어요.” 이집트 카이로에 위치한 유엔식량계획(WFP
-
대우종기 우선협상자에 두산
대우종합기계 매각을 위한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로 두산중공업이 선정됐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7일 "최종 입찰제안서를 제출한 7개 기관에 대해 인수가격.회사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종
-
[틴틴퀴즈] 10월 21일
이번 주 틴틴퀴즈 문제입니다. 틴틴경제 사이트(http://teenteen.joins.com)에서 풀어보세요. 매주 세 명을 선정해 문화상품권을 드리고, 매월 한 명에게 mp3플레
-
공무원노조 단체행동 금지
이르면 2006년부터 공무원도 노조를 설립해 임금과 근로조건을 놓고 단체교섭을 벌일 수 있다. 파업 등 단체행동은 할 수 없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무
-
노사대표 '선상 파트너십' 다짐
부산지역 노사정 및 공익대표들이 한 배를 타고 노사 파트너십을 다진다. 이들 노사 대표는 19일 부경대 실습선 가야호(1700t급)에 승선해 2박3일 동안 울릉도와 독도를 돌며 노
-
"일나간 엄마 대신 부엌일 도맡았었죠"
경제가 안 좋다보니 서점에 가면 '단돈 몇천원으로 해먹을 수 있는…' 식의 제목이 달린 요리책이 수두룩하다. 이런 류의 요리책으로 가장 성공을 거뒀다고 평가받는 것이 자취생활 1
-
전공노 700여명 이틀간 집회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이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9.10일 이틀간 서울 시내에서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강행했다. 전국에서 상경한 전공노
-
![[삶과 추억] 고 바실 프라이스 신부](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9/htm_2004093018465430003600-001.JPG/_ir_410x230_/aa.jpg)
[삶과 추억] 고 바실 프라이스 신부
서강대 설립을 주도하고 국내 노동.인권운동에 많은 공헌을 한 바실 프라이스 신부가 지난달 29일 오후 7시30분 병환으로 선종(善終)했다. 81세. 1923년 미국 네브래스카 주
-
![[삶과 추억] 서강대 설립 이끈 프라이스 신부 별세](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9/htm_2004093001460030003600-001.JPG/_ir_410x230_/aa.jpg)
[삶과 추억] 서강대 설립 이끈 프라이스 신부 별세
▶ 바실 프라이스 신부. [서강대 동문회 제공] 서강대 설립을 주도하고 국내 노동.인권운동에 많은 공헌을 한 바실 프라이스 신부가 29일 오후 7시30분 병환으로 선종(善終)했다.
-
10월은 채용 박람회의 달
취업 시즌인 10월을 맞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채용박람회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올해는 이공계.여성.노인 등을 상대로 한 채용박람회도 적지 않다. 한국전기공사협회와 취업포털 잡링
-
![[week& cover story] 이런 말은 듣기 싫어](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9/htm_2004092315274230003800-001.GIF/_ir_410x230_/aa.jpg)
[week& cover story] 이런 말은 듣기 싫어
'나는 백수. 돈이 있나. 그래도 명절에 어린 조카 용돈은 줘야지. 돈은 친척들과 고스톱 쳐 마련하는 수밖에'. 이런 배짱파 백수가 있을까. 소수(3%)이지만 있었다. week&이
-
[애 안 낳는 사회] 3. 보험료 걸린 출산율 논쟁
출산율 가정치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정부는 지난해 8월 국민연금법을 개정해 보험료를 현행 소득의 9%(직장인 기준)에서 2030년까지 15.98%로 올릴 방침이었다. 또 연금
-
[사설] 강경투쟁 지시 거부한 현대중공업 노조
현대중공업 노조가 어제 민주노총 산하 전국금속산업노조연맹에서 제명됐다. 올 초 하청업체 직원이 비정규직차별 철폐를 요구하며 분신한 사건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았다는 이유다. 연맹은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