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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마용성·분당 급매 노리고 연금저축 최대로
━ 결혼 앞둔 30대 중반 예비 부부…신혼집 마련과 자녀·노후 준비는 Q 올해 6월 결혼을 앞둔 회사원 박모(36)씨. 현재 전세 4억원짜리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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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성공하려면 이 책 봐라" 김봉진·김슬아·이승건의 원픽
━ CEO의 서재 2010년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운영사)을 창업한 김봉진 의장은 성공 비결로 독서를 꼽습니다. “책을 통해 묻고, 답을 듣고, 책 속의 현인들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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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콘 CEO들이 추천했다, 창업한다면 이 책 꼭 봐라 유료 전용
Today’s Topic창업을 꿈꾸는 당신, CEO가 전하는 지혜 안녕하세요. 금요일의 ‘팩플 오리지널 언박싱’입니다. 그간 언박싱에선 화요일 The JoongAng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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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오피스텔 팔아 빚 갚고 남는 돈, 적립식 ETF 투자를
━ 부동산 자산비중 90% 40대 회사원, 은퇴자금·자녀학자금 마련하려면 Q 서울시 양천구에 사는 최모(45)씨. 초등학교에 다니는 딸이 있고 외벌이다. 일찍이 부동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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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대 曰] ‘큰 그릇’ 시대정신
배영대 근현대사연구소장 ‘정치인 안철수’가 요즘 좀 다르게 보인다.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겠지만 최근 단일화 과정을 복기해 보면 예전과 다른 모습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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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병상의 코멘터리] 윤석열이 101세 김형석 찾아간 까닭은?
101세 철학자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지난해 12월 28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1.월요일이 되자 각종 정치여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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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글로 쓴 마음 풍경 “철학은 신나는 모험·여정”
━ 심리철학 세계적 석학 김재권 1934~2019 2014년 서울 종로구에 있는 두가헌에서 토론하고 있는 고(故) 김재권 교수(왼쪽)와 김기현 서울대 철학과 교수.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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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소크라테스 찾았다 ‘베르그루엔 철학상’ 찰스 테일러
베르그루엔현대철학의 거두 찰스 테일러(85) 캐나다 맥길대 명예교수가 제1회 베르그루엔 철학상을 수상했다. ‘집 없는 억만장자 자선사업가’로 유명한 니콜라스 베르그루엔(55)이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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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소크라테스를 찾아라" 철학계의 노벨상, 첫 수상자는 이 사람…
니콜라스 베르그루엔. 사진=이상렬 뉴욕 특파원현대철학의 거두 찰스 테일러(85) 캐나다 맥길대 명예교수가 제 1회 베르그루엔 철학상을 수상했다. ‘집 없는 억만장자 자선사업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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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김형석 교수 초청 “종교는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
세종대(총장 신 구)는 지난 28일 교내 애지헌 교회에서 김형석(97세) 교수를 초청하여‘어떻게 믿을 것인가?’에 대해 특별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형석 교수는 세종대에서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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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97세 노철학자의 건강 비결
문유석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97세 노인이 쓴 책이 베스트셀러 순위에 올랐다. 연세대 철학과 김형석 명예교수다. 언론은 장수의 비결을 묻는 인터뷰 기사를 앞다퉈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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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 이 책] 엄지세대,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 外
엄지세대, 두 개의 뇌로 만들 미래(미셸 세르 지음, 양영란 옮김, 갈라파고스, 168쪽, 8800원)=두 엄지만으로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디지털 세대가 미래 사회를 어떻게 바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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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와 연극에서 ‘인간’을 읽다
1 베르디의 오페라 ‘맥베스’에서 맥베스 역을 맡은 젤리코 루치치. [사진 로이터=연합뉴스] 그동안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다 폰테 3부작, 즉 2006년 ‘피가로의 결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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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하는 30대 부부인데 노후준비·자녀교육·내집마련 ‘3고’ 탈출구를 못 찾겠다
Q 자영업자는 퇴직금이 없고 국민연금 불입액도 많지 않아 자칫 노후 사각지대에 몰릴 수 있다. 게다가 사업상 현금 회전을 위해 불가피하게 빚을 안고 살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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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희 교수 '시간의 철학적 성찰' 내놔
늦은 밤 사위가 조용해질 때 죽음 이후를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시간의 무한함과 인간의 유한성에 전율을 느낄 때,우리 모두는 철학자가 되기 시작한다. 생성소멸과정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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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광희 교수 '시간의 철학적 성찰' 내놔
늦은 밤 사위가 조용해질 때 죽음 이후를 생각해 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그 시간의 무한함과 인간의 유한성에 전율을 느낄 때,우리 모두는 철학자가 되기 시작한다. 생성과 소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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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번째 시집 '의자와 계단'펴낸 김춘수 시인]
꼭 2년만에 18번째 시집 '의자와 계단' 을 내놓은 김춘수시인을 서울 강동구 명일동 자택으로 찾았을 때, 문을 연 이는 일흔 일곱의 노시인보다는 노철학자였다. 보름에 한 번씩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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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독특한 성격 평양의 '미운오리'
“황장엽이는 너무 까탈스러워.뭐이 그리 가리는게 많은지.” 김정일(金正日)은 자신의 심복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있으면 종종자신의 스승이기도 했던 황장엽(黃長燁)노동당비서를 좋지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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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게(분석철학시조) 파시즘옹호로 獨지성계 충격
프레게(1848~1925)는 러셀과 함께 현대 기호논리학 체계를 만든 독일 철학자다.언어의 논리를 수학적 기호체계에 맞춰현대 기호논리학 체계를 만든 그는 오늘날 영.미 분석철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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元老철학자 梁熙錫옹 별세
우석대.고려대교수를 역임한 원로 철학자 默堂 梁熙錫옹이 8일오후5시30분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86세. 梁옹은 해방후 국학대교수로 출발해 사상사및 철학과 관련,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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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가다머」의 해석학과 한국문제|엄정식
해석학(Hermeneutics)의 새로운 기초자로 널리 알려진 「가다머」교수는 하이델베르크에서 버스로 15분쯤 달려야 하는 한적한 마을에 칩거해 있었다. 1900년 생이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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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인이 체험한 "동양의 심연"|영화 『인도로 가는 길』을 보고…김종원.
진실은 가려지는가. 결코 가려질 수가 없다. 힘이 지배하는 사회에서도 진실은 잠시 덮여질뿐 영원히 가려지지는 않는다. 「데이비드·린」감독의 『인도로 가는 길』(84년)은 이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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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가 말하는 나의 인생 나의 건강 김계숙 박사
조선조임금 성종과 계비정현왕후윤씨, 그리고 중종이 묻혀있는 선릉과 정릉(강남구삼성동소재)사이 오솔길에 노철학자한분이 사색의 산책을 하고 있었다. 국내철학계의 원로 김계숙박사(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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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철학자 김형석교수와 함께(사회·교양)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8일 밤11시)〓「영원한 사랑과 고독과, 김형석교수」. 수필가·철학자·교육자로 지난 4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아온 김형석교수를 만난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