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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까불지마' 로 감독 데뷔 오지명씨
▶ 감독으로 데뷔한 오지명씨가 영화 ‘까불지마’ 포스터를 가리키고 있다. 아래 사진은 1971년작 ‘사나이 현주소’ 포스터. 가운데가 오씨다. 허장강.박노식.장동휘.김지미.최불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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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의 소곤소곤 연예가] 어머니만 알아본 노주현 가발
중앙일보 주말섹션 'week&'에 인기리에 연재됐던 '소곤소곤 연예가'를 이번주부터 방송면에 싣습니다. 이현주 방송작가가 TV 밖 스타의 진면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이 작가는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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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9년만에 라디오에 돌아왔어요"
"지난달에 노주현 선배님이 일주일 동안 못나오신다면서 '땜방'을 해달라고 하더라고요. '땜방'이라는 게 값어치 없는 것 같아 기분 나빴는데, 워낙 좋아하는 왕영은씨가 파트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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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일도 많고 탈도 많은 현장
▶ 이 많은 아기들 중 한 명도 울리지 않기. 광고인은 그것도 해낸다.기발한 착상의 경연장인 광고를 만드는 데는 에피소드도 많다. 지난해 단거리 육상 선수와 치타가 속도를 겨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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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MC 왕영은씨 10년 만에 방송 복귀
결혼 이후 살림에 전념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왕영은(43)씨가 10년 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방송에 복귀한다. KBS의 가을 개편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KBS 2라디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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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탤런트 스크린 폭소탄
올 초에 대히트한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의 한 장면. 과외 교습을 마치고 밤늦게 들어간 통닭집 딸 수완(김하늘)이 심각한 표정으로 숫돌에 칼을 간다. 이를 쳐다보던 수완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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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럭비 亞정상 호령
한국이 또 일본을 꺾고 12년 만에 아시아 럭비선수권대회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한국은 23일 태국 방콕에서 벌어진 마지막 경기에서 일본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 끝에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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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백천 맞아?… "망가져도 신나요"
"나이 들어 망가지려니까 쉽진 않더군요. 하지만 새로운 탄생을 위해 눈 딱 감고 도전했죠. 벽을 깨고 나니까 절로 신이 납니다." 방송인 임백천(44). 요즘 이 남자의 행보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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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청맞은 쉰세대 '유쾌한 변신'
1998년 '순풍 산부인과', 2000년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그리고 2002년 가을 '똑바로 살아라'. '순풍…'을 통해 한국적 '토종' 시트콤을 개척한 김병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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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노주현, KBS 라디오서 DJ 맡아
중견 탤런트 노주현(56·사진)씨가 라디오 DJ를 맡는다. 오는 21일부터 KBS2 라디오(FM 106.1MHZ) '안녕하세요 노주현·김연주입니다'(오전 9시)에서 방송인 김연주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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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죽여달라는 말 취소해
□…드라마시티(KBS2 밤 10시50분)='팬티모델'. 무능하다고 낙인찍인 여인호 과장은 급기야 살인청부업자에게 자신을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그 뒤 갑자기 사내 팬티모델이 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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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말장난 … 참을 수 없는 가벼움
긴급조치란 용어는 신세대에게 분명 생경할 것이다. 유신 시대 군사정권은 민주화를 요구하는 각종 정치적 집회를 긴급조치란 행정력으로 원천 봉쇄했다. 그러고 보니 좌익세력을 척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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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아쉬움 속 오늘 종영 SBS 시트콤 새 장… 고학력층에 어필
SBS 시트콤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가 1년 2개월의 순항을 마치고 22일 밤 9시25분 마지막 회를 방영하면서 닻을 내린다. '순풍 산부인과' 제작팀이 다시 뭉쳐 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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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의 향기] 못 말리는 소방수 노주현
삼십년을 점잖은 미남으로 살아온 한 사내가 있다. 웃을 때나 걸을 때나 그는 반듯하고 빈틈없다. 심지어 말할 때조차도 일정한 속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저 '안단테'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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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못 말리는 소방수 노·주·현
삼십년을 점잖은 미남으로 살아온 한 사내가 있다. 웃을 때나 걸을 때나 그는 반듯하고 빈틈없다. 심지어 말할 때조차도 일정한 속도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 그저 '안단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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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작가 김의찬·정진영씨 결혼
두 남녀가 있다. 이들의 직업은 상상 속 인물을 현실로 재현하는 것. 남자가 형태를 만들면 여자는 정신을 불어 넣었다. 소심하고 마음 여린 사위(박영규) , 고스톱이 유일한 취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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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작가 김의찬·정진영씨 결혼
두 남녀가 있다. 이들의 직업은 상상 속의 인물을 현실로 재현하는 것. 남자가 형태를 만들면 여자는 정신을 불어넣었다. 소심하고 마음 여린 사위(박영규), 고스톱이 유일한 취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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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에 '여인천하' 전인화·강수연
'여인천하'로 지난해 안방극장을 평정한 두 히로인 전인화와 강수연이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구랍 31일 밤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열린 '2001 SBS 연기대상'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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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속 최고최악을 찾아라!
기말고사 성적에 절망한 고딩에게, 상사에게 무참하게 깨져 스트레스 팍팍 받는 직장인에게, 말 안듣는 자식과 술고래 남편 때문에 속썩는 전업주부에게…. 돈은 거의 안 들이고 즐거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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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대별 이상적인 남편 · 아내]
갓 결혼해서 신혼의 단꿈을 꾸고 있는 20대 부부와 손자·손녀를 보는 시점에 이른 60대 부부들은 배우자에 대해 어떤 바람을 갖고 있을까? ‘내 아내는,내 남편은 이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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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선희진희',SBS '여인천하'시청률 잠식
지난달 20일 첫 방송된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선희진희〉(오후 9시55분)가 상승세를 타면서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인기 사극 〈여인천하〉(오후 9시 55분) 의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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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탤런트들, 고정 이미지 탈피 열풍
최근 오랜 기간의 연기생활을 통해 구축한 자신의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해 과감한 변신을 꾀하는 중견탤런트들이 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선두주자는 지난 20일 종영한 MBC 월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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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구 파격적 연기 변신
코 끝에 붙은 코딱지, 이빨에 낀 고춧가루, 구멍난 양말, 열린 '남대문' …. 노구(극중 75세) 의 집에 찾아온 아줌마 배종옥은 사사건건 할아버지에게 면박을 준다. 잔소리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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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신구 파격적 연기 변신
코 끝에 붙은 코딱지, 이빨에 낀 고춧가루, 구멍난 양말, 열린 '남대문' …. 노구(극중 75세)의 집에 찾아온 아줌마 배종옥은 사사건건 할아버지에게 면박을 준다. 잔소리도 유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