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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운노조 금품비리 또 나왔다…"승진 대가로 억대 오가"
부산항운노조 사무실. 부산항운노조=연합뉴스 부산항운노동조합 소속 간부 등 조합원들이 승진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정황이 드러나며 최근 두 달 동안에만 수십 명이 기소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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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공시 거부하면 세액공제 끊는다…노동계 즉각 반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노조 회계 투명성 제고를 위한 노동조합법 시행령과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 예고 발표 회견을 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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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임금 밀리고, 간판 내릴 위기?…덩치 큰 이게 끊겨서 유료 전용
2005년 9월이었다. 한국노총이 직원들의 임금을 체불했다. 한국노총 59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 노동계의 역점 사업 중 하나인 임금체불 방지가 최상급단체인 노총에서 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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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별노조 파견된 그 간부, 임금 2억 날린 기막힌 사연 유료 전용
한국노총 산하 모 산별 노조연맹 위원장은 1년 넘게 그가 소속된 회사로부터 월급을 못 받았다. 그가 몸담은 회사는 세계 굴지의 반도체 회사다. 평균 연봉은 1억원이 넘는다. 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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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왜 한미훈련 반대하나, 회사와 상생 방향 찾아야”
━ MZ노조 진격, 제3 노조 위원장 만나보니 지난달 24일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가 서울 광화문역 인근의 호프집에서 모임을 가졌다. [뉴스1] “노조가 왜 한미연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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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회계 독립된 외부 감사 받아야[송시영이 응답하다]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 「 한 사람의 소리는 자칫 일방적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소통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반응이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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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더 모닝'] 통일이 필요하냐는 20대, 설득 가능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오늘은 '달라진 20대'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50대인 저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을 노래 부르며 자란 세대에 속합니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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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왜 세금 퍼주냐" 집 없는 20대, 40대와 이렇게 갈라졌다[2040 세대 성향 리포트]
[창간기획] “내집 마련도 어려운데 통일?” 20ㆍ40 이렇게 달랐다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판문점 군사분계선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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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연이은 보수적 판결, 이번엔 공공노조 때렸다
미국 대법원이 ‘반이민 행정명령’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준 데 이어 또 다시 보수적 판결을 내렸다. 이번엔 공공노조에 대해서다. CNN 등 미 언론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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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서 거액 노조비 횡령 노조위원장 구속
경북경찰청은 7일 거액의 노조비를 빼돌린 혐의(횡령 등)로 경북 구미의 한 중소기업 노조위원장 A씨(48)를 구속했다.A씨는 2010년 9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회사에서 노조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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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한국GM 노조비리 관련 본사 압수수색
한국GM 노조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일 한국GM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또 배임수재 혐의로 회사 임원 1명을 추가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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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 호도하는 인간 총으로 죽이자"
"공무원 연금에 대해 호도하는 인간들 다 쥑이삐게(죽이게) 총 좀 삽시다." 정부와 여당이 공무원연금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이 같은 원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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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노총·재계, 5년 유예 합의
한국노총과 재계(경총+대한상의)는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복수 노조 허용과 노조 전임자 임금 지급 금지를 앞으로 5년간 유예하기로 합의했다.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제10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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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앨라배마의 현대차는 …
현대.기아자동차의 과장급 이상 전 임직원이 임금 동결을 선언한 22일. 같은 시간 정몽구 회장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을 방문했다. 공장 가동 이후 점차 생산성이 오르고 있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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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끝이 보이지 않는 노조비리
노조비리의 끝은 과연 어디인가. 취업비리에서 대출장사까지, 그 끝을 가늠하기조차 힘들 정도다. 수사 관계자들은 "손만 대면 걸리는 게 노조비리"라고 혀를 차고 있다. 어느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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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액 낙찰' … 돈 보고 사람 뽑았다
부산항운노조 간부들이 돈을 많이 내는 취업희망자를 먼저 채용하는 방식으로 취업 장사를 해온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 밝혀졌다. 항운노조 비리를 수사 중인 부산지검 관계자는 1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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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비정규직 가입허용] 정규-비정규 '勞勞 갈등' 우려
금융노조가 비정규직 근로자를 사실상 조합의 일원으로 받아들이기로 함으로써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 개선 문제가 노사협상의 쟁점으로 전면 부상할 전망이다. 금융노조는 지난 4월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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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공단 동환산업
자동차용 에어컨 메이커인 昌原공단내 東煥産業(대표 高東煥.48)은 3년째 노사간 임금협상을 하지않고 있다.회사측이 도입한독특한 성과급제를 근로자들이 전폭 수용했기 때문이다.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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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투자 방식 개선필요/「저임금」 매력상실 「기술」위주로 바꿔야
【요령성=오체영특파원】 국내기업들의 중국 투자방법이 개선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 기업들이 중국의 저임금을 이용해 노동집약상품을 현지 생산한뒤 수출하는 방식으로 최근 중국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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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사태 주모한 광부등 26명구속 군재회부
【원주】동원탄좌 사북광업소 광부난동사태를 수사해온 1군계염사무소 합동수사반은 28일 난동주동자 이원갑씨 (40·노조지도위원)등 25명을 포고령위반등 혐의로, 난동의 불씨가 됐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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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키」월남수상 방한설에 당황. 꽁치 그물에 고래 걸리니 당황할 수 밖에. 2차 5개년 계획 윤곽 확정. 도민 5년을 또 속아 살아야 하나? 대우나빠 파월 기술자 파업 기운. 월남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