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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이야기합시다 설탕·소금은 성인병 "주범" |WHO,「세계보건의 날」맞아 주제 선정
『건강을 이야기합시다』-. 7일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세계보건기구 (WHO)는 「건강에 대한 정보교환」을 뜻하는 이 같은 주제를 선정, 1년 내내 건강에 각별한 관심을 쏟아주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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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이야기 합시다
오는 7일은 세계보건기구 (WHO) 창립을 기념하는 세계 보건의 날. WHO는 올해 보건의 날을 맞아 『건강을 이야기합시다』 (망딱↙ 감둣 삼비≡±)란 표어를 내걸고 각 나라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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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폭력추방 새 가치관 세우자
우리는 지난 1년 동안 기존체제와 질서를 허물어뜨리고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는 욕구와 노력이 각계 각층에서 진행되고있어 가의 혁명적 분위기와 같은 사회적 대변혁을 체험하고있다. 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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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호칭 문제 또"논쟁"
미국내 흑인들간에 자신들의 호칭을 「블랙」(흑인) 에서 「아프리칸-아메리칸」(아프리카계 미국인)으로 바꾸자는 운동이 세차게 일고있다. 지난해 12월 흑인목사「제시·잭슨」등 흑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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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기관 고문방지 대책 밝혀라"
▲이성호의원(민정)질문=한 정당의 지도자는 대표연설에서 양심수의 전원석방을 요구하며 그 수가 6백명이상이라고 주장했다. 민주화의 가명을 쓴 자유민주주의 체제부정세력 및 폭력방화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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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시민의식 고취·취업강좌에 주력|올핸 민족의 정기가 상승하기를|각 단체의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88년 한국여성계는 서울에서 열리는 대망의 올림픽 경기와 사회전반에 걸친 선거 및 민주화운동의 영향으로 바쁜 한해가 될 것 같다. 여전히 영성들의 사회 및 시민의식 고취를 위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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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서기 2001년 -18년 후의 한국 본지데스크들이 그려본 자화상|통일은 어렵지만 남북교류 기대
-중앙일보가 올해로 창간 18주년을 맞았고, 또 앞으로 18년 후엔 21세기의 막이 오르는 서기 2001년이 됩니다. 지난 18년간 우리는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기술등 각분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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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전철안밟아
마약·동성애등이 판치고 있고 도시는 슬럼화돼가고 있으며 절약하고 저축하던 습성은 사라지고, 과거를 존중하고 노인을 존경하던 미덕은 없어지고 있다. 일본이 그들의 주장대로 서서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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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프로TV
□‥KBS 제2TV『포도대장』 (21일 밤8시10분)=「처녀사공」. 한양에서 마약밀매로 쫓기는 수달과 수덕은 강나루에서 사공 천노인의 손녀 방울이를 이용하여 시향 운반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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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들이 더 소중하다"…납치범 단 한 마디
【방콕30일UPI·AFP=연합】방콕의 돈무앙 공항에 억류돼 있는 이탈리아의 피납 알리탈리아 항공소속 보잉747기에서 1차로 풀려난 1백43명의 승객들은 30일 납치범은 제정신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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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투자 없어 경제침체…마약·범죄만 성행
서베를린은 철 지난 어촌처럼 황량하기 짝이 없다. 카페 하우스나 공원의 벤치에 앉아있는 사람은 대부분 노인층이며 거리에는 외국 노동자들이 떼지어 몰려다녀 서독의 이방지대처럼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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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남학생들에도 「아기 돌보기」훈련
80년대에 들어와 미국에서는 아버지의 역할이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제 어린 자녀에게 우유 병을 빨게 하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함께 놀아 주는 것은 어머니만의 일이 아니다. 아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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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5시 외국의 경우|미국
형사반장 「콜롬보」는 살인사건 현장에서 범인으로부터 곧잘 조롱을 받는다. 형사의 육감으로 범인이 누구인지 가려내지만 그러나 「콜롬보」는 서두르지 않는다. 하찮은 증거물까지도 놓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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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나면 봉기하라" 지령|피랍 2백45일만에 귀환한 태창호 선원 회견
북괴에 강제 납북됐다가 2백45일만인 지난 4일 귀환한 제2 태창호 (31t·선장 윤복련·56) 선원 17명은 11일 상오 10시 인천시 전국 항운 노조 회의실에서 기자 회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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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요금 인상 업자 위주 아닌가 질문|18평 이하 주택 지어 무주택 자에 분양 답변
▲최규하 총리 답변=일본과 북괴간에 소소한 금액의 교역은 이뤄지고 있으나 그 숫자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다. 북괴의 외환사정이나 부족한 생산 능력으로 보아 일-북괴의 교역은 다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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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 앞둔 환자의 안식처-영국서 「이색병원」 성업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환자들은 가족들로부터도 격리 당한채 쓸쓸한 임종을 맞는 것이 보통인데 이같은 임종을 앞둔 환자를 편안히 돌보고 간호하여 행복스럽게 임종할 수 있게 하는 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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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8년만에 가족 만난 「캐나다」 교포 이득애 여사 수기
어머니를 뵈옵던 날 가슴에 맺혔던 사연을 풀어헤치느라 밤을 지새우다시피 하고 이튿날 동이 트기 무섭게 아버님 산소를 찾았다. 아버님이 돌아가신지 25년이 됐다는 것은 그 동안의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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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제도 능률 위주로 개선|박 대통령 문교·법무·보사부 순시 부정 식·약품 범죄가중 처벌
박정희 대통령은 23일『지금까지 사법권의 독립이란 이름아래 중요 국사범에 대해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특히 정치사범에 대해서는 이유 없이 그 재판을 무작정 연기하는 일이 많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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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5)세계의 한국인|미 보안관 된 서울의 럭비선수|로스앤젤레스=김석성 특파원②
로스앤젤레스·카운티의 셰리프(주보안관)인 새뮤얼 이씨(37)는 한국계미국인으로서는 유일의 셰리프. 셰리프란 한국의 경찰제도에는 없는 직제이나 굳이 기능을 따지자면 우리 나라의 치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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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서「90년대의 의약」발간
【런던11일UPI동양】1990년까지는 의사들이 암의70%를 치료할수 있고 노쇠현상을 부분적으로 역전시기며 뇌와 척추를 제외한 인체의 모든부분을 이식할수 있을 것이라고 영국보건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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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