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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지하철 방화사건에 숨은 영웅
"두명의 영웅이 1천2백여명의 생명을 건졌다." 7일 홍콩 신문들이 일제히 뽑은 제목이다. 지난 5일 발생한 지하철 방화사건이 인명피해 없이 무사히 끝난 데는 두명의 '영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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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심장병을 확 줄이자
심장병만큼 첨단 의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질환도 드물다. 사망률이 높다보니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신기술을 내놓기 때문이다. 국내 의료기술도 세계적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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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 업그레이드] 4. 심장병을 확 줄이자
심장병만큼 첨단 의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질환도 드물다. 사망률이 높다보니 선진국들이 앞다투어 신기술을 내놓기 때문이다. 국내 의료기술도 세계적으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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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물속 사투… 17명 살렸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30분쯤 경북 김천시내에서 차로 20여분 떨어진 김천시 지례면. 거센 바람과 함께 폭우를 동반한 태풍 '루사'가 마을 앞을 흐르는 감천의 둑을 위협하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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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도우미' 나선 고교생 400여명 "어른 무관심 안타까워요"
서울 송파구 잠실고 2학년 박진평(17)군에게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은 특별한 날이다. 투표권은 없지만 오전부터 송파구 거여2동 제2투표소인 거암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캐릭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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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절 안되는'단골'암표상
월드컵 입장권 구하기가 참 어렵다. 한국팀 경기는 물론 웬만한 빅카드의 경우 매진된 지 오래다. 이제까지는 간간이 해외 배정분이 국내 판매됐지만 개막이 2주 남은 지금은 그것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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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환자 급증…평소보다 40% 늘어
연일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불청객' 장염(腸炎)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달 들어 일선 병원에는 설사.복통.고열.구토 등 장염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평상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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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 환자 급증…평소보다 40% 늘어
연일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여름철 불청객' 장염(腸炎)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달 들어 일선 병원에는 설사.복통.고열.구토 등 장염 증세를 호소하는 환자가 평상시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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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등친 다단계…350명에 3억대 챙겨
서울 청량리경찰서는 27일 신체 장애인에게서 투자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사기 등)로 다단계판매업자 金모(49)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또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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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봄철 산불 예방 비상
강원도 지자체들이 산불예방에 안간힘을 기울이고 있다. 강릉시는 산불 예방및 진화활동에 지난해의 5배인 10억여원의 예산을 책정했다. 산불 방화자를 신고하면 5백만원(지난해 2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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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택시기사 단체 '사랑 봉사대'
부산지역 택시기사들의 봉사단체인 '사랑 봉사대' 가 사랑을 싣고 달린 지 10년이 됐다. 이들의 도움으로 48명의 심장병어린이가 다시 살아났다. 이들은 매월 외로운 노인들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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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크리스마스 진격' …체첸수도 곳곳 반군과 교전
[그로즈니〓외신종합]러시아 연방군이 25일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본격 진입, 시내 곳곳에서 반군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였다. 이들은 반군들의 기습공격을 피해 거미집 형태로 진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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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경찰서 전 직원 휴가 연기…수재민 지원 '구슬땀'
경기도 파주경찰서 (서장 朴光雄.56) 전 직원 2백63명은 지난 달 31일 문산읍 물난리 이후 모두 휴가를 자진 연기했다. 이재민 구호.복구.치안유지를 위해서다. 경찰서는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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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의원잇속에 국민건강 뒷전
미국 테네시주 상원의원은 흉부외과 전문의 빌 프리스트다. 하버드의대 출신으로 지금까지 2백여 건의 심폐이식술을 집도했다. 97년 의사당 총격사건 때 현장에서 두 명을 응급처치해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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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독감 백신 동났다…병원보다 싸 사람몰려
라니냐 현상으로 올겨울 추위가 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보건소마다 유행성 독감 예방주사를 맞으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백신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가계가 어려워지면서 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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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한달 정부지원 감감…생계대책 막막
경기북부와 서울 일부 및 경북상주.충북보은 주민들이 유례없는 물난리를 겪은지 약 한 달 - .수해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은 천막살이와 대피소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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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의 '恨水'이북…의정부 7시간 도로 침수
"2년전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다시 물난리를 겪어야 하는 현실이 원망스럽습니다. " 5일 밤부터 6일 새벽까지 쏟아진 폭우로 집이 침수되자 긴급 대피했던 경기 북부의 파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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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1m 넘는 폭설…남부엔 폭풍우로 선원 22명 사망·실종
15일부터 전국 곳곳에 대설 및 폭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에 최고 1m가 넘는 '살인적인' 폭설이 내리고 남부지방에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몰아쳤다. 이로 인해 영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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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노약자.환자에도 여행기회를 주자 - 일본서 전문社 속속 등장
'인간은 누구나 여행할 권리가 있다.' 그동안 여행으로부터 소외됐던 장애인.노약자.환자들에게도 여행의 기회를 주자는 움직임이 일본에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아사히(朝日)신문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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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경기대회 준비하는 부산시, 수박 겉핥기식 행정
동아시아경기대회(5월10~19일)에 대비한 부산시의 도시 가꾸기사업이 지나치게 겉발림이다. 간선도로의 교통안내 전광판을 민자 51억원을 유치해 바꾸거나 4억원을 들여'환상의 전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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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지금 줄넘기 열풍-신체부담 적고 운동효과 커
줄넘기가 미국 사회에서 붐을 일으키며 새로운 가정체육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줄넘기가 조깅.에어로빅.자전거등에 못지않은 훌륭한 운동으로 평가되기 시작한 것은 3~4년전부터.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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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선거 활동
중.고생들도 공명선거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공명선거 캠페인,부정선거고발,선거행정 보조,투표장 청소,질서유지 등 분야도 다양한 편이다.선거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하려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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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달 범죄예방 한마음운동
中央日報와 KBS가 공동으로 7월 한달동안 범죄예방 한마음운동을 펼친다. 이는 90년부터 매년 中央日報와 법무부가 함께 시상해온「보호선도대상」과 전국갱생보호위원중앙회 주최「전국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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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보이스카우트 유세장 질서.청소 큰몫
中央日報社의 자원봉사캠페인에 동참,중앙선관위의 자원봉사자로 공식등록한 한국 보이.걸스카우트연맹 중.고 대원 1만여명이 합동유세장 질서유지와 우체국내 우편물분류등 막바지 선거자원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