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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하면 '김·치·방'이죠...한복 즐기는 첫 캐나다 女대사의 꿈
타라마 모휘니 주한 캐나다 대사대리. 서울 정동 캐나다 대사관에서 수교60주년을 맞아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는 중이다. 강정현 기자 '피겨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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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 아닌데 독특했다" 노벨상 1순위 오른 서울대 전설의 男
━ 0.1%를 만나다 현택환 서울대 석좌 교수는 세계 학계가 꼽는 한국인 첫 노벨화학상 수상 후보다. 장진영 기자 2020년 10월의 어느 날, 서울대의 한 강의실에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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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발표날, BTS 틀었다…자타공인 ‘나노 대가’ 현택환 유료 전용
■ 0.1% ‘월클’ 박사들의 특강 「 학문의 세계에도 ‘월드 클래스’가 있습니다. 축구계의 ‘월클’ 손흥민처럼 널리 알려지진 않았지만 학계에서 ‘엄지척’을 망설이지 않는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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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월클’ 연구자 있다…0.1% 세계로의 초대 유료 전용
━ 우리에게도 월클 연구자가 있다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세상. 그 선두에서 인간이 닿지 못한 영역에 길을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불치병을 치료하고, 환경 파괴를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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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소셜미디어와 거리두기
박형수 국제부 기자 “2024년이면 민주주의는 와해할 것이다.” 지난해 노벨평화상 수상자 마리아 레사(59)의 경고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정권의 반(反) 인권적 폭력성과 언론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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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인재들 만난 尹 “정치도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
“저는 정치에서도 자의적인 판단이 아니라 과학적 의사결정이 우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한 ‘미래 과학자와의 대화’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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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K소설만 있나…한국 시집 22년간 286종 해외 번역
시집 『죽음의 자서전』으로 2019년 캐나다 그리핀 시문학상을 받은 김혜순 시인(사진)을 시작으로, 안톤 허(아래 사진) 등 번역가들이 ‘K-시’를 세계에 알리고 있다. [연합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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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혁신수업’ 통해 미래 대학교육의 모델 제시
━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교육과 맞춤형 진로지도로 45개 대학 중 취업률 1위 성균관대학교는 2019년 신동렬 총장 취임 이래 학생성공, 미래가치 창출이라는 모토 아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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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는 어디까지 왔을까? 포문 열린 K-시, 새 바람 넣는 젊은 번역가들
지난 4월 정보라 작가의 『저주토끼』와 박상영 작가의 『대도시의 사랑법』을 번역한 안톤 허(오른쪽)를 필두로 최근 떠오르고 있는 젊은 세대 번역가 집단은 소설뿐 아니라 시 부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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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현 회장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의 꿈을 꿉니다"
━ [홍석현 회장 '혁신창업 국제심포지엄' 환영사 전문] 중앙일보가 서울대·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주최하고, 서울대가 주관한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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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유전자가위 송사 끝낸 김진수, 창업가로 변신한 까닭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논설위원 지난달 30일 한 세계적 과학자의 긴 송사가 끝을 맺었다. 유전자가위 석학,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 겸 서울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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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 가위 특허' 5년 송사 끝낸 김진수…그가 창업한 이유
━ 김진수 전 기초과학연구원(IBS) 단장 인터뷰 김진수 전 서울대 교수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관악구 낙성대R&D센터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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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미래를 묻다] 한국은 이미 과학선도국…성과주의 경계해야
━ 5차 과학기술계획(2023~2027)에 담긴 것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내년부터 5년 동안 펼쳐질 과학기술정책의 방향을 담은 제5차 과학기술기본계획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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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강찬수·최준호 기자 ‘2022 과학언론상’ 수상
강찬수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가 2022 과학언론상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천권필 기자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와 최준호 과학·미래전문기자가 ‘2022 과학언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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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강찬수·최준호 기자 ‘2022 과학언론상’ 수상
2022 과학언론상을 수상한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왼쪽)와 최준호 과학·미래전문기자. 과학기자협회 중앙일보 강찬수 환경전문기자와 최준호 과학·미래전문기자가 ‘2022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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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동의 축적의 시간] 현장 엔지니어 없인 ‘과학 한국’ 은 없다
━ 과학과 기술, 혁신의 두 날개 이정동 서울대 공대 교수 최근 한 바이오벤처기업을 방문했다. 약물전달능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과학적 원리를 대학이 개발했고, 그 원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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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만 하면 초대박, 바이오…3년뒤 반란 일으킬 기업들 유료 전용
지난주 앤츠랩에서 바이오산업의 무게중심이 유전자·세포치료제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어요(‘미워도 다시 한 번’ 바이오, 2025년을 주목해야 할 이유①).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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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버냉키의 경고 “강달러에 아시아 신흥국 자본유출 위험”
세계금융위기 당시 양적완화를 실시하며 '헬리콥터 벤'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중앙포토] “아시아 등 신흥 시장이 매우 강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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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금융위기 대처방법 개선” 버냉키, Fed 의장 출신 첫 노벨상
10일(현지시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벤 버냉키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등 세 명이 선정됐다. 버냉키 전 의장이 지난 2017년 11월 워싱턴에서 열린 한 행사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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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경제학상, '헬리콥터 벤' 버냉키 전 Fed 의장 등 3인 수상
2022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벤 버냉키 전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과 더글러스 다이아몬드 시카고대 교수, 필립 딥비그 워싱턴대 교수가 선정됐다. 사진=노벨상위원회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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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의 잇따른 도발…결국 '완패'한 이준석(3~8일)
10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감사원 #문재인 #국정감사 #노벨상 #프로야구 SSG 우승 #청년ㆍ신혼부부 버팀목 대출 #불개미 #영국 감세 철회 #외환보유액 #이재용ㆍ손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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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욱의 문화재전쟁] 1993년 북한이 찾았다는 단군릉, 왜 평양서 나왔을까
━ 북한과 중국의 고대사 갈등 강인욱 경희대 사학과 교수 1970년대 북한은 중국과 치열한 고조선 논쟁을 벌였다. 당시 북한은 고조선의 중심지가 만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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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에 ‘양자 컴퓨터’ 디딤돌 놓은 3명
알랭 아스페, 존 클라우저, 안톤 차일링거(왼쪽부터). 현대물리학의 기초이론인 양자역학 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낸 프랑스와 미국, 오스트리아 국적 학자 3명이 올해의 노벨 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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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물리학상에 ‘양자역학’ 권위자 아스페·클라우저·차일링거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가 4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화면을 띄워놓고 2022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왼쪽부터 알랭 아스페, 존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