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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2023 교육혁신원 성과공유회’ 개최
삼육대 김일목 총장(왼쪽에서 일곱번째)과 교육혁신 성과 우수 교수 및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육대(총장 김일목) 교육혁신원은 지난 2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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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한반도 통일에 큰 열정 가졌던 인물”
『한국전쟁 전사』 번역본 출간을 기념해 방한한 와다 하루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가운데)가 지난 1일 서울 동북아역사재단 에서 열린 초청 강연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동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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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갈등 심해지면 한반도 전쟁…한·일 나서야" 日노학자 제언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가 지난 1일 동북아역사재단에서 강연하고 있다. 동북아역사재단 제공 끝나지 않은 전쟁, 6ㆍ25의 정전(停戰) 협정 70주년이었던 지난달 27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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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운화옥산 세미나실’ 현판식 고액기부자 안병구 교수 내외 뜻 기려
〈사진 - 오른쪽부터 제해종 교목처장, 신지연 대외국제처장, 안병구 교수, 노경란 사모, 권영순 총장 사모, 김일목 총장, 김현희 부총장, 남대극 전 총장〉 삼육대(총장 김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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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 ‘2023 문학콘서트 - 풍요로운 빛과 영혼아!’ 개최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전공이 지난 3일 네오르네상스관에서 ‘2023 문학콘서트 - 풍요로운 빛과 영혼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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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편견 NO라 말하라” “경북에 절실한 건 자극·열정”
━ 구루와 목민관 대담 30년 전 지방자치를 부활시킨 대한민국이 지방의 소멸이라는 역설에 빠졌다. 중앙은 갈수록 반짝거리고 지방은 나날이 시들어 간다. 이래서는 지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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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ㆍ유족에 무책임한 한ㆍ일…흘러간 75년 세월이 서럽다
━ 광복 75주년 한수산의 기록-일제 강제동원, 빼앗긴 가족들 ⑤-끝 10일 서울 구로구의 자택에서 만난 김종대 일제강점하유족회 회장. 한학에 조예가 깊어 동네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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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로 '세월X' 본 반응들…이승환 "진실에 다가가려 한 노력", 박원순 "노작 기다리는 시간은 즐거움"
가수 이승환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로의 ‘세월X’ 영상에 대해 언급했다.이승환은 26일 자신의 SNS에 “진실에 다가가려 한 누군가의 노력으로 세월호가 다시금 공론의 장으로, 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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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근원인 서울 알아야 다양한 콘텐트 창조”
사진 왼쪽부터 함영준 서울연구원 대표·백순진 싱어송라이터협회장·최종현 통의도시연구소장·김영수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장·송혜진 숙명가야금연주단 대표·김효정 프로바둑기사 회장·장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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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격동의 60년 … 그는 영국의 ‘닻’이었다
25세에 왕위에 오른 엘리자베스 2세는 생애 대부분을 여왕으로 살아왔다. 미국 저널리스트 출신인 샐리 베덜 스미스는 “여왕이 한 편의 서사시 같은 삶을 위대한 배우처럼 연기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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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에 찌든 문제아만 모인 학교서…'기적'
윤병훈 신부는 1세대 대안학교 교육가에 속한다. 16년 교장 생활을 마감하고 지난 1월 정년 퇴임한 그는 인터뷰 “교육은 생명을 다루는 일과 같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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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월스트리트의 거인이 말하다, 남들과 ‘달리’ 생각하라
투자에 대한 생각 (원제: The Most Important Thing) 하워드 막스 지음, 김경미 옮김 비즈니스맵, 300쪽, 1만5000원 최근 세계 경제 불안으로 투자자가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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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진, 김좌진과 함께 북만주에 ‘이상촌’ 추진
중국 운남성 곤명의 운남군관학교. 김종진이 졸업한 이 학교는 중국의 주덕과 엽검영, 주보중, 그리고 북한의 최용건도 다녔던 명문 군사학교였다. [사진가 권태균] 1923년 늦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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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입학사정관 전형 특집
올해 입학사정관 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은 제출서류 작성에 심혈을 더 기울여야 한다. 지난해보다 원서접수가 한 달(8월 1일 접수시작)가량 빨라지면서 입학사정관들이 서류를 검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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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북한의 사교육
“자식 잘 되길 바라는 부모 마음은 남북이 하나입니다.” 탈북자 강모씨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북한에서도 남한처럼 사교육(북한 표현은 개별교습)이 문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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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미당·황순원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③
김신용 ‘이슬의 눈’ 외 17편 저것 봐! 아침, 숲의 거미줄에 맑게 맺혀 있는 물방울들을 거미가 하나씩 땅에 떨어트리고 있네 마치 두 손바닥을 오므려 샘물을 뜨듯, 앞발을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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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 고 신기철선생 ‘한국문화대사전’ 출간
7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고 신기철 선생의 ‘한국문화대사전’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 앞줄 왼쪽부터 박종국 세종대왕기념사업회 회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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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도마복음서 해독 기초자료
나그함마디 문서는 그 문서를 둘러싼 인간들의 탐욕 때문에 기구한 운명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세계인의 양심의 호소와 협조에 따라 결국 제자리로 돌아왔다. 나세르 대통령이 골동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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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싸우고 대화하며 40년 버티기
항몽전쟁, 그 상세한 기록 1~3 구종서 지음, 살림출판사, 530~575쪽, 각 권 1만5000원 ‘실록소설’이랄까, 역사서라 하기는 어렵지만 일반 역사소설과는 다른 독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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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표절에 관대한 사회
청문회 제도가 시작된 지 20여 년이 지난 지금은 과거 비리보다는 인사청문회가 주를 이루고 있다. 거주지가 아닌 곳에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위, 재산 형성 과정, 세금 납부 등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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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당·황순원 문학상] 최종 후보작 지상중계 ⑦
시 - 문태준 '묽다' 빼어난 어법에 묘한 리듬감 세밀한 것을 잡아내 형상화 새가 전선 위에 앉아 있다 한 마리 외롭고 움직임이 없다 어두워지고 있다 샘물이 들판에서 하늘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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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고전 한우물, 대작 건져
고전 번역의 외길을 우직하게 걸어온 두 사람의 20년에 걸친 노력이 각각 열매를 맺었다. 임동석(건국대 중문과.55) 교수가 펴낸 '사서집주언해'(四書集註諺解.전4권.학고방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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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비소리] 인덱스 없는 '쭉정이 책' 이젠 안된다
A출판사의 편집자 B를 만났다. 번역본C라는 책의 표지디자인 때문이다. 이럭저럭 사무적인 일이 끝나갈 무렵 B가 자랑하듯이 덧붙였다. "선생님, 저희들도 이번에 책이 어렵게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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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위해 내가 뽑은 '올해의 책' 어떨까
올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새롭게 맞이하려는 움직임이 도처에서 활발하다. 독서계에서 단연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올해의 책' 선정과 발표. '올해'라는 묵직한 수식어 덕분이다.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