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봉 만나 ‘청담 강아지’ 됐다, 멧돼지 사냥개의 견생역전 유료 전용
샤넬·루이비통 등 해외 명품 브랜드 스토어가 즐비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청담사거리에서 고개를 돌리면 벽이 굽이굽이 흐르는 듯한 건물이 보인다. 안견의 산수화 몽유도원도를 모티브
-
여왕의 삶은 반나절이었다, 남산의 ‘하얀 드레스’ 정체 유료 전용
비 오는 날 아침 8시, 서울 남산 산책 중에 귀한 친구를 만났습니다. 대나무 숲에서 하얀 드레스를 두른 채였습니다. 순간 탄성이 절로 났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난데
-
‘한번에 OK’ 블핑도 홀렸다, 전세계 열광시킨 코첼라 한복 유료 전용
“K팝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지수·리사·로제는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12만5000명 이상의 관객 앞에서 한국 유산에 경의(homage)를 표했다.” 지난 4월
-
[더 하이엔드] 보석으로 표현한 지중해의 아름다움...불가리 하이 주얼리의 세계
햇빛에 산호와 오색찬란한 물고기들이 반짝이는 바닷속. 지난 5월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열린 이탈리안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Bulgari)’의 올해 하이 주얼
-
“몰라요” 말밖에 모르던 10살…그 아이 바꾼 ‘~구나’의 마법 유료 전용
■ 우리 아이 말 습관, 이런 게 고민이에요 「 “아이가 자기 의견과 생각을 똑바로 말하지 못해요.” “학원에서 토론 수업을 했는데 한 마디도 못했다며 울더라고요.” “자기 생
-
[더오래]바람을 보석에 비유한다면? 아마도 블루 토파즈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81) 〈황혼에 물든 날 Long Golden Day〉, 2000, 캔버스에 유채 243.9 x 147.4 cm, 현자 리
-
마티스 색종이 오리기, 이브 생로랑 드레스로 재탄생
━ [영감의 원천] 패션이 된 그림 앙리 마티스의 ‘다발’(1953) 종이 컷아웃을 세라믹 설치로 구현한 작품. 미국 LA카운티뮤지엄(LACMA)에 있다. [사진 문소영]
-
"세다 싶은건 다 걸쳤어"···가슴 뻥 뚫리는 환불원정대 패션
이번 주말(10일) 음원 발표를 앞둔 ‘환불원정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환불원정대는 ‘싹쓰리’에 이은 MBC 예능 프로 ‘놀면 뭐 하니’의 프로젝트 그룹으로 엄정화·이효리·화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버섯의 여왕 망태말뚝버섯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망태말뚝버섯 이 장마철에, 남녘에서 '망태말뚝버섯'이 피었다는 소식을 들려 왔습니다. 망설였습니다. 이 빗속에 전북 익산까지 가야 하니 주저하기
-
당신은 꽃길만 걸어요…이런 마음 담은 주얼리 찾는다면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36) 주얼리 디자인의 소재는 수없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꽃을 빼놓을 수 없다. 꽃은 다양한 색상, 모양, 향기로 널리 사랑
-
[소년중앙] 제대로 만나봐요 올해의 색부터 나만의 색까지
소중 학생기자단이 색을 더욱 제대로 느끼기 위해 컬러를 주제로 한 ‘뮤지엄 오브 컬러’전을 찾았다. (왼쪽부터) 허태훈·한승민·양채연·정해린 학생기자. 다채로운 색깔로 펼칠 수
-
[권혁재 핸드폰사진관] '버섯의 여왕' 노랑망태버섯
노랑망태버섯 20190903 지난주(9월 3일) 남산 둘레길에서 노랑망태버섯을 만났습니다. 찾고자 해서 찾은 게 아닙니다. 상상조차 못 한 우연이었습니다. 노랑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대표도 직원도 점퍼·후드…“편하잖아” 판교 패션
━ 점퍼와 김택진의 관계, 그것이 궁금하다 지난달 18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신구장 개장식에 참석한 김택진(사진 맨왼쪽) 엔씨소프트 대표.
-
컬러로 패션센스 보여주세요, 단 빨강과 노랑은 포인트로!
━ [더,오래] 이나영의 매력비책(4) 사람들은 심리적 변화가 나타나면 색상으로 자신의 에너지를 채우려는 심리가 있다. [사진 이나영] 성큼 다가온 봄의 기운이 사
-
옷 좀 입는다는 뉴욕 ‘인싸’들의 결혼식 하객 패션
미국 뉴욕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오른쪽)와 그의 연인 찰리 디프란시스코(왼쪽) 지난 4월 6일(현지시각) 뉴욕에서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56)와 그의 연
-
[라이프 트렌드] 양귀비꽃 귀걸이, 네잎클로버 목걸이 … 싱그러운 자연미 한껏 뽐내요
━ 올 봄·여름 눈길 끄는 액세서리 가수 윤아, 배우 고소영, 배우 이나영이 큼직한 주얼리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각 업체] 올 봄·여름 패션 액세서리엔 큼직한 꽃이 필
-
딱 붙는 원피스에 하이힐…요즘 임산부의 멋내기
지난 2월 13일 영국 런던 자연사박물관에 방문한 메건 마클 석세스 공작부인. 만삭의 배를 드러낸 하얀 원피스와 외투, 카키색 스웨이드 하이힐을 신었다. [연합뉴스] 결혼식은 물
-
아카데미 시상식 패션, 올해는 화사한 핑크가 대세
91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등장한 배우들. 왼쪽부터 제니퍼 허드슨, 티나 페이, 마야 루돌프, 에이미 포엘러. 지난해 미투 운동의 영향으로 블랙 일색이었던 레드 카펫
-
[라이프 트렌드] 말 걸기 무서운 ‘호랑이 언니’, 상냥한 ‘호피걸’로 변신
돌아온 가을 패턴 유행은 돌고 돈다. 올가을에도 어김없이 과거 패션이 돌아왔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호피 무늬’. 1980년대 과감하고 화려한 패션으로 자신을 뽐내던 글램룩의 상
-
[style_this week]내년 봄여름 남성복 유행을 점치다
지난 6월 패션업계는 세계 각지에서 열린 남성복 패션위크로 뜨거웠다. ‘패션 도시’라 불리는 파리·밀라노·런던 등 도시들에선 에르메스·루이비통·디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들의 쇼
-
남자의 자존심 '브이 존' 살리는 봄 옷차림
━ [더,오래] 양현석의 반 발짝 패션(13) 화려하거나 채도가 높은 타이를 매면 브이 존(V-zone)을 너무 강조해서 오히려 얼굴이 죽어 보일 수 있다. [사진 freepi
-
“와인스타인 쫓아냈다” 블랙 벗고 화려한 옷으로 미투 지지
와인스타인의 성폭력을 폭로했던 애슐리 저드, 아나벨라 시오라, 셀마 헤이엑. [AP=연합뉴스] “클로이 김이 올림픽 하프 파이프에서 1080도 회전을 하고 난 직후의 기분이 이런
-
블랙 가고 무지개 떴다…아카데미상 여배우들의 새 메시지
더 이상의 블랙 드레스는 필요 없다. 지난 5일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여배우들은 무지개를 연상시킬 만큼 빨강·노랑·파랑·초록 등 총천연색의 드레스
-
여우주연상 받고 "클로이 김이 올림픽에서 느꼈던 기분"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샘 록웰, 여우주연상을 받은 프랜시스 맥도먼드, 여우조연상을 받은 앨리슨 제니, 남우주연상을 받은 게리 올드만.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