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의사당 만들어야”…‘국회 세종분원’ 급물살 이전 대상은
국회사무처가 13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국회 분원 설치 및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인근 후보지 전경. [연합뉴스] 국회
-
[탐사하다] "한남, 존재가 죄" "김치녀, 혜택만 누려" 워마드·일베 만났다
━ "한남은 혐오대상" 워마드 회원 심층인터뷰 워마드 홈페이지 첫 화면엔 한남충·군무새 등 남성을 혐오하는 단어는 물론 남성의 편에 선 여성들까지 싸잡아 비판하는 단
-
[권석천의 시시각각] 강제징용, '기망'을 '로망'이라고?
권석천 논설위원 24년 전 그러니까 1995년 초여름, 기자는 일본에 있었다. 2주간 도쿄, 고베, 히로시마, 기타큐슈를 기차로, 전철로 다녔다. 사찰과 납골묘를 찾아가 확인한
-
발사장면 담긴 태블릿 들고나와…탄도미사일 지켜본 김정은
조선중앙통신은 11일 전날 새벽 함경남도 함흥 일대서 단행한 무력시위 관련,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0일 새 무기의 시험사격을 지도하셨다"고 밝혔다. 사진은 중앙
-
英가디언 "폭스콘 中공장서 청소년 인턴 1000명 불법 노동"
세계 최대의 전자제품 제조기업 폭스콘의 중국 공장에서 납기를 맞추기 위해 1000명이 넘는 고등학생들이 계약에 없는 야간 초과근무를 강요받는 등 불법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영국
-
서울시, 122억 투입해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한다
지난달 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도입 11주년,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 기자회견이 개최, 참석자들이 요양제도 현장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
-
미사일, 평양상공 가로질렀다···김정은의 새벽 도발 자신감
북한은 7일 전날 쏴올린 발사체와 관련,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신형 전술유도탄 위력시위 발사를 했다고 주장했다.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은 이날 “김정은 동지께서 6일
-
“美 무비자 입국제한 조치는 北 관광 외화벌이 타격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안남도 양덕군의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TV가 지난 4월 6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2011년 3월 이후 북한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
아나운서 7명은 MBC 12층 '외딴 골방'에 모여 있었다
MBC 계약직 아나운서 7명은 지난달 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며 서울고용노동청에 사측을 신고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민호 박지민 이선영 안주희 정다희 정슬기 아나운서의
-
광운대, 2019년 1학기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 개최
광운대 2019년도 1학기 IPP 장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 개최 단체 사진 광운대학교(총장 유지상)는 지난 2019년 7월 25일(목) 교내 80주년기념관에서 ‘2019년도 1학기
-
캄보디아서 200만 학살 누온 체아, 죽을 때까지 "전쟁 범죄 아냐"
크메르루즈 정권의 2인자 누온 체아 (Nuon Chea)가 2008 년 3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전쟁 범죄 재판소에 출석해 최종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1
-
쏟아지는 장르물에 지쳤나…다시 뜨는 로맨스 사극
수목극 선두를 달리고 있는 MBC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조선 최초 여성 사관 역을 맡았다. [사진 각 방송사] 장르물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최근 방영 중인 TV 드
-
금욕 강조한 베버 사상에 공감…‘장식’ 보다 ‘기능’ 최우선
━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 “왜 독일 음식은 그렇게 맛이 없어요?” 내가 독일에서 유학했다니까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은 매번 내게 묻는다. 거 참, 말문이 막힌다
-
‘펌프장 사고’ 희생자 父 “자식 먼저 보내고 빈백지 상태로 남아”
지난달 31일 갑작스러운 폭우로 작업자들이 고립된 3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양천구 목동 빗물펌프장. 우상조 기자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는 피눈물이 맺힌다고 하지만 피눈물
-
푹푹 찌는데 29도라며 폭염주의보 안 내리는 기상청
폭염 경보가 내려진 1일 오후 충남 논산 양지서당에서 훈장님들이 수업을 마친 뒤 마당에서 제자들에게 시원한 등목을 시켜주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일 오전 10시 30분에
-
변호사·의사·탐정 쏟아지는 장르물 승자는? 조선 최초 여사
‘닥터탐정’에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 도중은 역을 연기 중인 박진희. [사진 SBS] 장르물은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 최근 방영 중인 TV 드라마를 보면 드는 생각이다. tv
-
기온이 35도 넘으면 "작업 중지"
한낮 무더위 속에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뉴스1] 고용노동부는 1일 기온이 섭씨 35도를 넘으면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폭염 대응 지침을 변경했다. 기존
-
[단독] 檢, '불법집회' 민주노총 노조원 30여명 무더기 기소
기아차비정규직 김수억 지회장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난해 11월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민원실 앞에서 검찰총장 면담과 불법파견 범죄자 처벌을 요구하며 연좌농성을 하고 있다. [연
-
“납 300t 녹아내려” 노트르담 성당 복구 중단…소송전까지
프랑스가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4월 화재 당시 불거졌던 ‘납’오염 의혹이 확산하면서다. 17일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복구 현장. [A
-
[인재 경영] 재능기부로 ‘더불어 발전하는 기업시민’ 실천
지난해 포스코의 ‘중소기업 컨소시엄 교육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유공압제어 기술을 실습하고 있다. 교육생 121명 중 114명이 채용됐다. 이런 성과 덕분에 포스코는 지난 6월
-
“실리콘밸리가 걱정할 건 미·중 아닌 한·일 무역갈등”
미국 실리콘 밸리가 걱정해야 할 무역 전쟁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 전쟁이 아니라 일본이 시작한 한국과 일본 간 갈등이라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 신문은 한·일 간
-
[권석천의 시시각각] 헌법 제10조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권석천 논설위원 ‘한국 측이 시종 말하고 있던 것은, 일본 측 안은 숲으로 도망친 개를 죽이기 위해 숲을 모두 태워버리려는 생각이다, 그렇게 하지 말고 개를 끌어내어 죽이면 되는
-
[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의 ‘러브 콜’에 조국은 ‘마이 웨이’
━ 집권층 비리 수사 가능할까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김명수 대법원장 사무실을 찾았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외견상 최고의
-
[이코노미스트] 소영홍콩패 (차이잉원의 반중정서 활용) vs 한류태풍 (한궈위 열풍) 누가 더 셀까
내년 1월 자웅 겨룰 집권당 차이잉원, 야당 한궈위 후보 결정… 미중 무역전쟁, 홍콩 사태 등으로 미묘한 기류 (왼쪽) 차이잉원 대만 총통. / (오른쪽) 한궈위 가오슝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