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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짖던 '네이팜 소녀' 잊으세요" 베트남전 피해자의 용서
닉 우트가 촬영한 자신의 9살 시절 사진 앞에 선 판티 킴 푹. 우트의 사진은 1972년 6월, 그가 네이팜탄 공격을 받은 직후 촬영됐다. 위의 사진은 올해 5월, 이탈리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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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에 기부"…뱅크시 서명 없는 '반전' 작품 1억에 팔렸다
지난 2월 24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뱅크시의 세계' 전시회에 전시된 'CND 군인'. EPA=연합뉴스 영국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 ‘마이아트브로커’는 최근 익명의 고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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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네이팜탄 소녀’, 드레스덴 평화상 수상
1972년 6월 베트남전 당시 미국 AP 통신 사진기자인 닉 우트가 촬영한 ‘네이팜탄 소녀’(원제:전쟁의 공포) 사진. 지구촌에 반전 여론을 촉발시킨 이 사진은 이듬해인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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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의 구속 벗겠다” 탈코르셋 운동 … 상의 탈의 시위까지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이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페이스북코리아 앞에서 상의 탈의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페이스북은 여성의 나체 사진은 음란물로 규정해 삭제하면서 남성의 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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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단체 ’상의 탈의 시위’에 페이스북 코리아 '공식 사과’
페이스북이 여성의 나체 사진 삭제 조치에 반발하며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누드 시위’를 벌인 여성 단체에 공식 사과했다. 해당 사진 게시글은 복구됐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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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에 신고되는 복수 포르노 한달 5만 건
페이스북은 한달에 5만4000건에 달하는 '복수(revenge) 포르노'와 '몸캠피싱(sextortion)'을 검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만 1만4000건 이상의 성적 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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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바꾼 페이스북…'네이팜 소녀' 사진 게재 허용키로
1973년 퓰리처상을 받은 AP통신 닉 우트 기자의 `네이팜 소녀` 사진.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역사적 보도사진이다. [중앙포토]페이스북이 아동 누드라며 삭제했던 베트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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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팜 소녀' 사진이 외설?…페이스북 사진 삭제 우려
1973년 퓰리처상을 받은 AP통신 닉 우트 기자의 ‘네이팜 소녀’ 사진. 전쟁의 참상을 전세계에 알린 역사적 보도사진이다. [중앙포토]노르웨이 최대 일간지 ‘아프로포스텐’이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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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세 살배기 사진에 … 전 세계서 “난민 보호” 한목소리
5 터키 해안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아일란 쿠르디. 사진 한 장이 유럽의 난민 정책을 바꾸고 있다. 2일(현지시간) 터키 휴양지 보드룸의 해변에서 모래에 얼굴을 파묻은 채 시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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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퓰리처상 사진전
전쟁 속 폭탄의 열기에 옷이 타버려 울부짖는 소녀, 테러로 두 다리를 잃었지만 침상에 의연하게 누워있는 청년의 모습. ‘언론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퓰리처상의 보도사진 속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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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닉 우트 “농 콰, 농 콰(너무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외곽의 트랑 방 마을, 스물한 살의 AP 사진기자에게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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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닉 우트 “농 콰, 농 콰(너무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외곽의 트랑 방 마을, 스물한 살의 AP 사진기자에게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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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닉 우트 “농 콰, 농 콰(너무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외곽의 트랑 방 마을, 스물한 살의 AP 사진기자에게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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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때 네이팜탄 소녀 특종 … 63세 난 아직 현장기자"
닉 우트 “농 콰, 농 콰(너무 뜨거워요, 너무 뜨거워요).” 1972년 6월 8일 베트남 사이공(지금의 호찌민시) 외곽의 트랑 방 마을, 스물한 살의 AP 사진기자에게로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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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의 역사,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세번째 한국 찾은 퓰리처상 사진
1999년 코소보를 탈출한 알바니아 난민 가족의 일원이었던 두 살 배기 아킴 샬라, 이 아이는 절망 속 희망의 증거가 됐을까. 음식·물·의료품의 절대 부족에 시달리던 쿠케스의 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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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된 순간의 기록들
무장 세력의 나이로비 쇼핑몰 테러(Militants Attack Mall in Nairobi·2014), by Tyler Hicks, Courtesy of Th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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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관람객 200만 돌파
퓰리처상 사진전의 2만 번째 관람객인 전동진(패널 든 사람)씨가 3일 국립대구박물관 전시실에서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좋은 작품을 보고 행운까지 얻어 무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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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격동의 현장을 만나세요
‘한국전쟁’(1951년 수상).“철교 앞에서 발을 동동 구르는 피란민을 보니 가슴이 찢어지는 것 같았다. 모든 것을 버리고 나선 사람들인데….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진 찍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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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눈으로 쓴 글’ 백 마디 말보다 힘세죠
‘에덴의 동쪽’‘선덕여왕’ 등으로 인기를 끈 탤런트 조민기(44)씨. 그는 프로사진작가다. 2005년 첫 개인전을 열었다. 올 5월 일본 도쿄에선 첫 해외전 ‘Live A … 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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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우면, 많이 가지면, 몸이 편하면 행복할까?
1 수줍게 웃고 있는 치몽의 소녀 2 첫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과일과 계란 선물 3 밭갈이하다가 쉬고 있는 아버지와 아들 질문 1. 자유로우면 행복한가팀부는 한 나라의 수도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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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전도사로 변신한 ‘네이팜탄 월남 소녀’
“이 사진에서 공포와 고통에 울부짖는 어린 소녀는 더 이상 찾지 마세요. 평화를 호소하는 소녀로 보십시오.”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뉴포트비치의 리버티 침례교회. 연단에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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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이오지마
한 장의 사진이 백 마디의 연설보다 더 큰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종군기자의 사진이 특히 그러함은 베트남 전쟁에서 여실히 입증된 바다. 네이팜탄으로 불바다가 된 거리를 알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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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긴다고 정신력 강해지나?
머릿 속에 한장의 사진이 떠올랐다. 베트남 전쟁에서 네이팜탄 폭격으로 부모를 잃고, 불붙은 옷을 벗어던진 뒤 절규하며 뛰어가던 어느 알몸 소녀의 모습. '알몸으로 태어나서 옷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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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슨, '벌거벗은 베트남 소녀 사진' 조작 가능성 제기
네이팜탄 폭격을 피해 달아나는 베트남 소녀의 모습이 담긴 유명한 사진에 대해 리처드 닉슨 전 미국 대통령이 '연출 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을 제시했던 것으로 최근 공개된 백악관 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