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도 때지않고 밥짓는시늉한다"
○…6일의 상오회의를 의사일정조정으로까먹은 내무위는 결국 7일 새벽2시30분까지 회의를 강행. 이날 지자제관련법안의 찬바로론에서 현경대의원 (민정) 이 『야당의 지자제실시법안은 뜸
-
내무위 소집에 이견
민정·민한·국민당 총무는 13일 하오 국회에서 총무회담을 열어 내무부의 직제확대개편 문제를 따지기 위한 국회 내무위소집 문제를 논의했다. 민한·국민당 측은 정부측이 아직 충분한 시
-
"납득시킨 뒤처리했어야"
그 동안 여당 측의 기피(?)로 미뤄져 온 총무회담은 12일 하오「콤프턴」세인트루시아 수상을 환송하려 나간 공항에서 3당 총무들의 대면이 가까스로 이뤄져 13일 하오로 결정. 공항
-
야, 내무위 소집요구
민한당과 국민당은 12일 상오 확대간부회의와 당직자회의를 각각 열어 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내무부의 직제확대 개편을 철회토록 강력히 요구하는 한편 국회 내무위를 즉각 소집해 이 문제
-
"한판승부" 불가피한 새해 예산안 계삭조정작업
새해예산안에 대한 계삭조정작업이 시작됐다. 새해예산안은 국회의 각상위·예결위5개분과위등을 거쳤지만 총규모10조4천억원중 1천98억원을 삭감하자는 소수의견이 붙었을뿐 규모는 변동없이
-
현안많은 내무위 질문터져
○…고문치사사건·디스코홀 화재사건·지자제문제등 많은 현안문제가 있는 국회내무위는 상위것날인 22일부터 밤10시30분까지 회의률 강행. 정부측 보고가 2시간20여분간 진행되는 동안
-
서울시청 이전 "급하지 않다"
서울시가 6백여 억 원 (80년 불변가격)을 들여 새 종합청사를 서울 강남구 서초동에 옮기기로 하자 정당·사회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에서 이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라고 반대하고 나섰다.
-
6년 동안 정치는 있었는가 본보정치부기자 방담|9대 국회 졸업성적
9대 국회가 오늘로써 사실상 막을 내렸읍니다. 형식적으로는 내년 3월11일까지가 9대 국회의 임기지만 정기국회의 조기폐회로 기능은 이미 다한 셈이죠. -세비 타는 일만 남아있을 뿐
-
사전선거운동자 12월초 법적조처
김치열내무장관은 25일 『국회의원입후보 예정자들의 사전선거운동에 관한 정보를 광범위하게 수집중이며 오는 12월초에 사전선거 운동자들에 대한 법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김장
-
지방세법안 재심에 합의
여야는 지방세법개정안에 대한 내무위소위 재심에 합의, 15일 안으로 소위를 다시 열게 됐다. 내무위 여야 간사는 14일 상오 모임을 갖고 일단 내무위 전체회의를 열어 김용호 위원장
-
지방세법 단독 처리 백지화
여야는 내무위 소위가 여당 단독으로 처리한 지방세법개정안 뒤처리 문제를 협의, 여당이 내놓은 단독 처리 백지화를 야당이 받아들임으로써 소위 재 심의가 이뤄지게 됐다. 신민당은 13
-
지방세법 개정안 심의 여부로 논란
국회는 8일 외무·재무·경과·운영 등 4개 상위를 제외한 9개 상위를 열어 일반 안건 심의를 계속했다. 내무위는 이날 지방세 법 개정안에 대한 정책 질의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이
-
『다수의 횡포』발언이 불씨
3일 국회내무위는 지방세법개정안 등 7개 정부제안법안의 상정여부를 놓고 여야간에 1시간동안 설전. 신민당의 김수한·노승환 의원 등은 『의원제안안건은 2, 3년씩 묵히면서 정부제안
-
국회, 새해 예산안 예심 착수
국회는 5일 2조4백39억원 규모의 새해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원회 예심에 착수했다. 재무위원회와 국방부는 이날 소관부처의 제안설명과 전문위원심사보고를 들었으며 나머지 상임위원회는 5
-
「방위세법」등 예심
국회는 30일 민방위 기본법안과 방위세법안 등에 대한 상임위 예심에 착수했다. 내무위는 이날 하오 정부측으로부터 민방위 기본법안과 이와 관련된 주민등록법 개정안·정부조직법 개정안에
-
「3·19 변칙」의 여운
『도서실 상임위』『휴게실 본회의』란 새 변칙 국회 상을 남겨놓고 제91회 임시 국회는 막을 내렸으나 그로 인해 가해진 정국에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조짐이다. 신민당이 짜놓
-
여야, 대구사태에 태도 상반
신민당은 「대구사건」을 정치문제화, 국회내무위의 소집과 치안책임자인 내무장관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정부·여당은 소란을 벌인 상이군경을 현행범으로 조치한다는 방침만을 세
-
이의 묻기도 전에 없소
여당은 14일 하오 늦게까지 10개 상임위원회를 열어 33개 법안을 일사천리로 방망이질해 넘겼다. 상공위원회는 10분만에 7개 법안을 통과시켰고, 건설위원회는 15분만에 5개 법안
-
1건당 3분… 초특급의 단상 단하
『야당 의원들이 2일 의원 총회 후 예산 통과를 저지하기 위해 본회의장으로 쳐들어온다더라』 『1일 하오 5시에 야당 의원들이 국회에 나온다고 한다』-. 일요일인 1일 여당과 무소
-
호통과 두둔과 시찰과|8대 국회 첫 국감 낙수
『「사이드카」는 어디다 처박아 놓고 국정감사를 하러 오는데도 안내를 않는거야.』『어째서 백차 안내를 안하는거요.』 4일 보사위의 전북도청감사에서 이상신(신민) 최용수(공화) 의원
-
"10년 압축한 백일"이라 자평
김종필 내각은 13일로 출범 백일을 지냈다. 취임이래 밀어닥친 국제 정세의 급변, 남북 적십자회담 추진, 그리고 8·23사건, 광주단지사건, 물가고, 사법 파동, 수련의 파동 등
-
특 조위, 녹음기 사용 시비
백두진 국회의장은 78회 정기국회 개회에 앞서 31일 상오 청와대로 박정희 대통령을 방문했다. 백 의장은『국회개회와는 관계없는 사적인 방문』이라고 했지만 정기국회를 앞둔 의례적 방
-
총선 공고 40일 전에|선관위건의 현행 20일론 사무처리 미흡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회의원의 선거기간을 20일로 단축할 경우 선거일을 30일 내지 40일전에 공고하도록 규정할 것을 국회 내무위에 건의할 예정이다. 선관위의 한 당국자는 27일『
-
안보중매로 「회기 말의 소란」 극복|임시국회 결산
회기20여 일을 헛 보낸 끝에 주한미군감축문제의 대두로 회기 말에야 간신히 정상을 회복한 74회 임시국회는 여느 때처럼 파란올 겪지 앉고 18일 폐회했다. 지난 9일과 10일의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