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평] 우리 사회 인사보상시스템 재정립해야
조윤제 서강대 명예교수 임용된 지 5년이 안 된 공무원 중 1만3000여명이 지난해 사직했다. 이 중 3000여명은 1년 차에 그만뒀다. 4년 새 2배 가까이 증가한 숫자다. 한
-
"큰 싸움" 예고한 의협, 주말 시·도의사회장단 회의 열고 총파업 논의
30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의사협회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정부 한국 의료 사망선고 촛불집회 참석자들이 한국의료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한의사협
-
연금 말고도 월 100만원 나온다…4050 '평생 돈줄' 전략
━ 은퇴 뒤 50년 더 산다…4050 노후 ‘연금플랜’ ■ 경제+ 「 내년부터 한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다. 올해 모두 60대로
-
9급 공무원 초봉 3000만원 넘었다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원을 돌파했다. 병장에 이어 상병도 월급 100만원을 받게 됐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
-
부부 육아휴직땐 최대 3900만원, 병장 월급은 125만원
새해 결심을 세울 때 바뀌는 정부 정책을 참고하면 좋다. 일하고, 세금을 내고, 자녀를 낳고, 출퇴근할 때 곳곳에서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라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간한 ‘20
-
부모 육아휴직 3900만원, 상병 월급 100만원, K-패스 도입 [새해 달라집니다]
푸른 용의 해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앞둔 12월 2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에 설치한 용 조형물. 연합뉴스 새해 결심을 세울 때 바뀌는 정부 정책을 참고하면 좋다. 일하고, 세금
-
공무원 두 번째 육아휴직자 수당 확 늘린다…지급기간·상한 확대
지난 9일 오후 서울 시내 지하철에 임산부 배려석이 마련돼 있다. 뉴스1 앞으로 같은 자녀에 대해 부모가 모두 육아휴직을 쓰고, 부모 중 두 번째로 육아휴직을 시작한 이가 공
-
尹 "23조 지출 구조조정"…시정연설 전 이재명도 만났다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과 민생·경제 입법 과제에 대한 협조를 구하기 위해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진행한 내년
-
[송호근의 세사필담] ‘연 1500명 의사 증원’ 즉각 못 박아야
송호근 본사 칼럼니스트·한림대 도헌학술원 원장·석좌교수 지난봄 한림대성심병원 세미나에서 흐뭇한 인물들을 만났다. 40대 중반 두메산골 왕진의사, 간호사, 간병사. 이들 3인조는
-
[정재홍의 시선] 안보 근간 흔드는 초급 간부 처우
정재홍 국제외교안보에디터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일 국군의날을 맞아 경기도 연천군 육군 제25사단 병영식당에서 연 장병 간담회에서 “국군 통수권자로서 여러분들이 다른 것 신경 쓰
-
육군 ROTC 창군 이래 사상 첫 추가모집…복무기간↑ 봉급↓탓
지난 2월 28일 충북 괴산군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3 학군장교 통합임관식'에서 3000여명의 신임장교들이 이종섭 국방부장관에게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육군이 올해
-
3축 체계 구축에 7조 투입, 병장 월급은 165만원으로 올라
━ 외교안보 분야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도 내년도 국방예산안은 7년 만에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국방부는 29일 59조5885억원 규모의 2024년도 예산안을
-
'병장 월급' 165만원으로 오른다…국방예산 4.5% 올라 59.5조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서도 국방예산은 7년 만에 정부 총지출 증가율을 웃도는 상승폭을 나타냈다. 킬 체인(Kill Chain)·한국형 미사일방어 체계(KAMD)·대량응징보복 체계
-
반값 자격시험, 軍장병 얼음정수기…'이색 예산' 살펴보니 [2024 예산]
지난 4월 육군 7사단 GOP 장병들이 철책을 따라 이동하며 정밀점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반값 국가기술자격시험, 군 장병용 플리스 스웨터와 얼음정수기 보급, 고립·은둔 청년을
-
尹대통령 "前정부 푹 빠졌던 '재정만능주의' 단호히 배격"[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내년도 예산안을 논의하는 제36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정부의 방만한 재정 운영으로 국가채무가 400조 원 증가했고, 지난해 최초로
-
[단독] 100억 부르자 "올려달라"…軍 복지예산 2100억 챙긴 尹
초급 군 간부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내년 국방비에서 2100억원을 투입할 것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이 예산을 확보하면 당직 수당 현실화와 같은 시급한 과제부터 해결한
-
8년차 중사 "월200도 못 받아"…병사월급 역풍에 軍척추 흔들
군 수뇌부가 젊은 장교와 부사관을 향해 ‘처우 개선’을 거듭 약속하고 있다. 이들 초급 간부에 지원하는 숫자는 점점 줄고 있어서다. ━ 12년 만에 부사관학교 찾은 국
-
국방부 ‘3축 체계 강화’ 등 107조…무인기 대응에 5600억
국방부가 내년부터 5년간 국지방공레이더, 레이저 대공무기 등 북한 무인기 대응전력 확보와 연구에 약 5600억원을 투입한다. 28일 국방부에 따르면 ‘2023~2027 국방중
-
병장 월급 2025년까지 150만원…식비도 1만5000원으로 인상
지난 8월 서울역에 있는 군인들의 모습. 연합뉴스 병장 기준 병사 월급이 오는 2025년까지 150만원으로 오른다. 내일준비지원금을 합하면 205만원을 매달 받게 되는 셈이다.
-
북한 무인기 맞서 앞으로 5년간 5600억원 투자...증액 논의 중
내년부터 5년간 331조원의 국방비를 투입해 3축 체계를 구축한다. 또 북한의 무인기에 대응하는 전력을 갖추며, 아군 드론 전력도 더 강화하기로 했다. 국방부가 28일 '튼튼
-
애플 中공장 '레미제라블' 시위…폭스콘 “퇴사하면 190만원”
지난 23일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 폭스콘 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열악한 근무 환경 등에 항의하며 방역복을 입은 보안요원 등과 대치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전 세
-
尹정부 청년정책 발표…청년도약계좌 출시, 채용비리신고센터 설치
윤석열 정부가 청년 중심의 공공분양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생애 최초 주택 구매자에게 주택담보대출비율(LTV) 80%를 적용하는 내용의 청년정책 추진 계획을 내놨다. 아울러 청년의
-
윤 대통령 “약자 고통 커져…예산안 기한 내 처리를”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2023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법정 기한 내 예산안을 확정해 어려운 민생에 숨통을 틔워 달라”고 호소했다. 연설의 핵심 메시지였다. 엄중한 경제
-
국회 예산처 "병사봉급 인상땐 첨단무기 도입 지연 우려"
군인 자료사진. 사진 셔터스톡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병사봉급 인상이 첨단 무기체계 도입 지연과 간부 수급난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 25일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