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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지역 우량기업을 가다 ② 영화테크㈜
천안고용노동지청과 중앙일보 천안·아산이 공동으로 지역 우량기업을 선정했다. 전망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 우수한 지역 인재들이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1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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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심재혁씨
심재혁(56)씨는 25년간 대기업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전 세계를 누볐다. 말레이시아·캄보디아·브라질 등 40여 개국을 돌아다니며 수출 관련 업무를 주로 했다. 해외에서 직접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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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비데, 미국 코스트코 뚫었다
한국의 비데 전문 중소기업인 아이젠(대표 유병기·사진)이 미국 코스트코 매장을 뚫었다. 비데 불모지 미국에 그것도 한국 대기업들도 쉽게 벽을 넘지 못하는 코스트코와 계약을 성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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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식 동반성장
정몽구(사진) 현대차그룹 회장이 27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목적은 LA에 있는 현대·기아차 미국판매법인과 앨라배마주 현대차 생산공장, 조지아주 기아차 생산공장 방문이다. 정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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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11곳과 함께 이탈리아로…현대차, 상생의 부품 수출 로드쇼
‘자동차 부품 해외 로드쇼-피아트 테크 페어’에 참가한 현대·기아차 협력사인 명화공업 직원들이 지아니 코다 피아트 구매 총괄사장(오른쪽 둘째)과 피아트 관계자들에게 전시 부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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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만드는 데 구멍 6만 번 뚫어 … 그 기술로 보잉 매혹시키다
한 중소기업이 미국 보잉사를 뚫었다. 경남 사천의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하이즈항공이다. 이 회사는 최근 보잉사와 600만 달러(약 66억원) 규모의 항공기 부품 공급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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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병=호재’ 아닐 수도 … 공모가 미만 16개 종목에 관심
스팩(SPAC)이 묘하다. 합병 계획을 발표했는데 주가는 급락했다. 사람으로 치면 결혼을 앞두고 주변 사람들에게 걱정만 안겨준 셈이다. 정식 이름이 기업인수목적회사(Spe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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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밤, 한국 LED가 밝힌다
러시아 중서부에 위치한 바시키르공화국의 밤을 한국 중소기업이 밝히게 됐다. 한국 중소기업 컨소시엄이 2011~2014년 바시키르에 1조여원 규모의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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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음료 11개월만에 300만병 ‘대박’
경북 문경 오미자로 만든 한방 음료 ‘고향 오미자’가 최근 3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시판 11개월 만이다. 매출액은 15억원. ‘고향 오미자’는 경북지역 약용작물을 건강기능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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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계열사 업고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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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정대근씨
정대근(28)씨는 일본에서 대학을 나왔다. 재학시절 학기 중에는 한인 유학생회에서 활동하고, 방학 때면 일본 무역회사에 수산물을 납품하는 아버지의 사업을 틈틈이 도왔다. 그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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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패스트 15 [3] KH바텍, 노키아도 감탄한 기술력
남광희 KH바텍 사장이 서울 서초동 연구실에서 휴대전화 슬라이딩 모듈에 사용될 프레스 부품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전자·노키아 등의 중고가 휴대전화 제품에 주로 사용된다. [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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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인프라, 전년 대비 매출 8배 올라
영진인프라(구 세지)가 자회사 레미콘 납품 160억원을 포함해 올해에만 총 260억원 이상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전체 매출 32억원보다 무려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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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기업 ‘베이징 개가’, ‘리스나’ 383만 달러 수출
성무용 천안시장(왼쪽 둘째)이 베이징 수출상담회장에서 리스나·대영오앤이 회사 관계자 및 김학민 충남테크노파크원장(오른쪽)과 포즈를 취했다. [천안시 제공] 천안지역 중소기업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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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차, 옷에 일부러 음식 묻힌 뒤 옷 사주며 거래 성사”
“권력을 등에 업고 사업을 확장하더니 결국 된서리를 맞았다” “해외시장 개척과 부산·경남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야 한다.” 박연차 회장(왼쪽 사진)은 신발 사업 하나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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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디지털 도어록, 미국 시장 열었다
한국산 디지털 도어록이 미국 가정집의 파수꾼을 자임하고 나섰다. 서울통신기술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보안전시회(ISC)에서 이 회사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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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에 꽃핀 친환경 농법 날개 단 쌀 … “울진이 부러워”
14일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친환경농업단지에서 벼 생육상태를 살피던 농민 김수진(右)씨와 농업기술센터 직원 김형복씨가 논에서 잡은 우렁이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프리랜서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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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 ‘기업 쇼핑’ 부쩍 늘어
▶지난해 월스트리트저널도 호주 재벌에 팔렸다. “It makes sense(당연하다).” 7월 30일 오전 11시 맨해튼 43가 크라이슬러 빌딩 입구. 선글라스부터 구두까지 온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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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00만원 법니다 이 농부가 사는 법
지난달 23일 강원도 원주 시내에서 승용차를 타고 남쪽으로 20분 달려 도착한 원주시 신림면 용암3리. 동네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을 지나자 250동이나 되는 비닐하우스 단지가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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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종합식품회사로 거듭나 매출 1조 꿈 이뤄내겠다"
대한제당은 대한전선의 창립자인 고 설경동 회장이 1956년 세운 회사다. 수입에 의존하던 설탕을 국산화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당시 제당업은 생필품의 수입 대체를 위해 정부가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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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닛산·GM·포드차도 우리 와이퍼 씁니다”
캐프는 세계 5대 와이퍼(차량 유리 닦는 장비) 생산업체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와이퍼가 모두 캐프 제품이다. 일본 마쓰다·닛산과 미국의 GM·다임러 크라이슬러에도 와이퍼를 공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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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지엔텍홀딩스…먼지 없는 세상에 끝없이 도전한다
1984년 12월 어느 날, 외국 바이어와 함께 헬기를 타고 경북 포항을 가던 박태준 포항제철(현 포스코) 회장은 한껏 꿈에 부풀었다. 포항 하늘 아래 펼쳐진 웅대한 제철소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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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60. 누에고치의 감동
1973년 파리에서 열린 기성복 패션쇼의 전시회장에 마련된 노라 노 의상 전시 부스. 외국인 모델들이 내가 디자인한 옷을 입고 서 있다. 1973년 나는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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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노비타
강인순 (60.사진) 노비타 사장은 지난 2년 간의 홀로서기 과정을 돌이켜 볼 때마다 가슴을 쓸어 내린다. 삼성전자의 그늘에서 벗어난 뒤 숨가쁘게 달려온 덕분에 어느 정도 자립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