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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중소기업 베끼고 ‘배째라’ … 평균 5000만원 배상
김성수 사장 이동통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서오텔레콤㈜ 김성수(59) 사장은 LG텔레콤(현재 LG유플러스)과 7년여 동안 대법원까지 가며 벌인 특허 침해 보상 소송에서 5월 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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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에 북한 인권침해 신고센터 설치
북한의 인권침해와 관련한 진정을 받는 전담기구가 국가인권위원회에 신설된다. 인권위는 28일 전원위원회를 열고 의결 안건인 ‘북한인권침해신고센터 및 북한인권기록관 설치안’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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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6·25 납북 진상 규명 시급하다
제성호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최근 ‘6·25전쟁 납북피해 진상 규명 및 납북피해자 명예회복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함에 따라 6·25전쟁 중 북한에 의해 저질러진 납북 피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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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잡은 경찰 고과 높게 주고 수사 예산 확 늘려야”
신혜수 성매매추방 범국민운동 상임대표는 “스웨덴은 성매매 여성들을 피해자로 간주, 성 매수자인 남성만 처벌하고 있다”며 “성범죄·성매매가 근절되려면 정부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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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동의대 사태‘민주 운동’재심해야
우리 사회는 과거 오랜 기간 민주화를 갈망했고, 그 결과 1987년 민주항쟁을 통해 헌법을 개정, 오늘날의 민주화에 단초를 마련했다. 민주화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당한 고통과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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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강씨 모자 벗기자' 여론 일어
1994년 9월22일 중앙일보에 실린 지존파 일당의 현장 검증 장면(上), 강호순씨 (下) 7명의 부녀자를 잔인하게 살해했다고 자백한 강호순(38)씨의 얼굴이 경찰에 의해 마스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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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국정원법 개정은 시대적 요구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직무와 관련된 법을 제정·개정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한창이다. 국정원 관련 법 개정은 시대적 상황의 변화에 따른 것이다. 경제·산업·기술·환경 관련 정보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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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악범 얼굴·이름 공개하라” 부글부글 네티즌
4일 일산 어린이 납치 미수사건 현장검증에 피의자 이모(41)씨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나왔다(왼쪽). 이날 현장검증을 지켜본 일부 시민들은 이씨의 얼굴을 공개하라며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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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타자에 대한 예의
1990년대 우리사회에는 괴이한 일이 많았다. 방과 후나 퇴근 후 귀가하던 10대, 20대 여성이 봉고차에 태워져 납치된 후 소식이 끊겼다. 우리는 이런 파렴치한 죄를 저지른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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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그21] 이슬람 수니파 학생들로 결성된 무장세력은
1.액체인 식물성 기름이 고체로 바뀌는 과정에서 생기는 지방은? 쇼트닝과 마가린에 많이 있으며 심혈관 질환이나 당뇨병, 암을 유발한다. (1-13) 2.개인의 생명·신체·자유·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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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세게 재수 좋은 성폭행범 … 미 법원 "통역 못 구해" 석방
미국에서 재판 중이던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출신 강간 혐의자가 통역을 못 찾았다는 이유로 석방됐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메릴랜드주 몽고메리 카운티 법원은 3년 전 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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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사건, 민주화운동 인정은 잘못이었다”
“동의대 사건이 ‘민주화 운동’이라면, 숨진 경찰관들은 ‘권력의 주구’란 말입니까?” 주선회 헌법재판관이 퇴임 하루 전인 지난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기자와 인터뷰하던 도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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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사건, 민주화운동 인정은 잘못이었다"
사진=신동연 기자 “동의대 사건이 ‘민주화 운동’이라면, 숨진 경찰관들은 ‘권력의 주구’란 말입니까?” 주선회 헌법재판관이 퇴임 하루 전인 지난 21일 오후 집무실에서 기자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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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요지
유엔총회는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보고서 중 특히 북한 내 여성.아동.노인.장애인.난민들의 권리에 대한 특별한 우려에 주목하면서 1. 다음의 사항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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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소수의 인권을 보호해야 하나?
은 실화를 바탕으로 앤소니 루이스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주인공 기드온 역은 명배우 헨리 폰다가 맡았다.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하여 조력 받을 권리가 있고…' 현행범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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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북한인권결의안첫채택] 북한 인권 결의안 요지
-유엔 회원국은 다양한 국제적 수단을 이용해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를 진작.보호할 의무가 있음을 재확인하며 -북한은 시민적.정치적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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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인권 결의안(초안)
-유엔 인권위는 북한의 구조적이며 광범위하고 중대한 인권 침해에 관한 보고에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 여기에는 사상.양심.종교.의사표현.집회결사 등에 대한 전반적이고 심각한 제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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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문책 이후 생각할 일
헌법상 인신의 자유와 불법한 공권력으로부터 인권을 수호하는 역사는 장구하다. 그 역사 중에 '미란다 원칙'이라는 것이 있다. 누구나 자기 범죄에 대해 진술을 거부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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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과 '납치자' 교환작전
일본은 북한에 '배상'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는다. 외교에서 적극적으로 기피되고 있는 어휘다. 타인의 권리를 침해한 사람이 피해자에게 손해를 물어준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배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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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메일등 개인통신 기록 일정기간 보존" EU 사생활 침해 논란
유럽연합(EU)이 15개 회원국 국민들의 e-메일과 전화통화 등 개인통신 기록을 정부와 수사기관이 열람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존하는 법안을 추진 중이어서 사생활 침해 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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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 인권보고서' 맞불
중국이 미국의 인권 공세에 '이에는 이' 의 맞불작전에 나섰다. 중국 대부분의 신문들은 28일 1개면씩을 할애해 중국 국무원(www.china.org.cn)신문판공실이 발표한 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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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군포로는 국군이다
평양에서 열린 2차 남북 장관급 회담 내용을 보면 참으로 한심한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이번 회담에서 긴장완화 등 군사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장담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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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50주년 격동의한국 현대50년사50大 그사건들
올해로 광복 50주년을 맞았다.45년 8월15일 일제의 식민지에서 벗어났다는 기쁨은 잠시였고 분단.전쟁.쿠데타 등 한반도의 질곡은 오늘까지 끊이질 않고 있다.정치적으로는 통치권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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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회분야
1인당 국민소득 8천달러 시대에 수돗물마저 안심하고 마실 수없는 현실,오렌지족으로 대변되는 향락주의가 부른 끔찍한 존속살인,심화된 빈부의 격차와 가치 상실이 빚어낸 살인공장….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