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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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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귀촌 끝판왕…독일 교포들은 왜 여기에 꽂혔을까
━ [더,오래]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102) 가끔 누군가 내게 귀농·귀촌의 끝판왕은 누구냐는 질문을 받으면 주저 없이 대답하는 마을이 있다. 남해군의 독일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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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벼랑길 짜릿하고, 할매바리스타 라떼 구수하고
짙푸른 남해 바다와 어우러진 욕지도 풍경. 한적한 어촌마을을 거닐고, 욕지도 명물 음식을 맛보며 남녘 섬의 봄기운을 즐길 수 있다. 임현동 기자 한국의 고양이 섬으로 이름난 통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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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마중하는 고양이섬 욕지도, 육지보다 좋은 이유
욕지도 해안절벽을 잇는 출렁다리. 경남 통영 사람들이 '봄이 불어오는 곳'이라고 믿는 섬이 있다. 통영에서 뱃길로 32㎞ 떨어진 섬 욕지도다. 욕지도는 유인도 10개, 무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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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기자의 패킹쿠킹] (21) 2016 나만의 캠핑장소 Best3
월요병을 이기는 데는 지난주 캠핑의 기억만큼 좋은 것이 없습니다. 수요일엔 이번 주 떠날 장소를 물색하고 금요일엔 오전부터 엉덩이가 들썩거립니다. 주 중엔 일 모드로 스위치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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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백리길, 한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에 탄성 절로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이 있다면 한려수도엔 ‘바다 백리길’이 있다. 2012년 국립공원관리공단 한려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가 경남 통영시의 미륵도·한산도·비진도·연대도·매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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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온통 붉게 화장해 눈부시네, 사철 푸른옷 입어 싱그럽네
l 동백꽃 만발한 남도의 두 섬 수우도는 동백섬이라고 부를 만큼 섬에 동백나무가 많다. 3월 중순이면 온 섬이 붉게 물든다.봄이 완연한 남도의 섬을 찾아갔다. 남녘에는 동백꽃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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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 속 그 이야기 토영이야∼길
경남 통영. 이 아름다운 항구도시를 묘사할 수 있는 한 줄의 문장은 없다. 시인 정지용도 통영 앞에서는 자신의 필력이 모자란다고 토로했다는데, 언감생심 꿈도 꾸지 말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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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 탐방 ② 천안월드산악회
가장 대중적인 운동은 역시 등산. 경치 좋고 공기 좋은 곳을 땀 흘리며 올라 아래를 굽어보는 기분은 더 없이 좋다. 좋은 산 친구들과 동행하면 금상첨화. 천안·아산 등산모임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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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비 내리는 들로 별미 유혹 섬으로
진해 군항제가 개막된 1일 관광객들이 진해시 여좌동 여좌천변에 핀 벚꽃을 구경하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남녘지방이 벚꽃·진달래·개나리 등의 꽃망울로 알록달록 물들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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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 마케팅으로 통영 살리겠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과 일본 대마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통영시 산양읍 미륵산(해발 461m)에서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해발 40m와 380m 지점에 자리잡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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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라 먼저보기] 14. '동양의 나폴리' 통영
명곡(名曲)이나 명시(名詩)는 사상과 시공(時空)을 초월해 모든 사람들의 마음속에 영원히 기억된다. 세계 음악계에서 명성을 떨쳤던 '불운(不運)의 음악가' 윤이상(191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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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발아래 펼쳐진 봄빛 多島海
개나리나 진달래가 피기 전인 3월에 봄내음을 만끽하면서 산행을 즐기려면 남도로 가야 한다. 한려수도나 다도해의 섬을 조망하며 가볍게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팔영산(전남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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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제철맞은 남해안 감성돔 낚시
24일 새벽 3시 경남 고성군 삼산면 미룡리 대포마을 포구.사방이 어둠에 묻혀 앞을 분간할 수 조차 없는 시간이었지만 강태공들의 쉼터인 ‘시인과 바다’앞마당은 분주했다.방금 도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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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가 선정한 섬·해안마을 8곳]
어딜 가나 하루 종일 파도소리가 끊이지 않는 섬마을. 지금 막 잡아 올린 생선들의 비릿한 내음이 진동하는 조그만 어촌마을. 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찾아갈만한 여행지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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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전기분해법으로 적조제거
남해안에 적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바닷물 전기분해에 의한 적조제거 방법이 완전 성공, 앞으로 적조제거가 한결 쉬워질 전망이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센서계측연구팀 (팀장 金光一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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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양식장에 적조 피해 발생
8월 22일 남해에서 발생한 유해성 적조가 3일 경남 거제도 앞 바다까지 확산되면서 경남도내에서 첫 피해가 발생했다. 경남도는 이날 통영시 사량면 양지리 사량어촌계 양식장에서 적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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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 가두리양식장 덮쳐 물고기 21만마리 몰사
남해안 전역으로 확산되던 유독성 적조는 1일 현재 적조생물이 처음 나타났던 전남고흥군 나로도 부근 해역의 경우 세력이 다소 약해졌으나 경남통영시 사량도 부근 해역은 적조띠가 조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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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 일대 양식장에서 어류 집단 폐사
남해안 일대에 유독성 적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남 통영시 일대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양식중이던 어류가 처음으로 집단 폐사하는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30일 통영시사량면양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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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적조·동해 백화현상 어류 집단폐사 위기
어패류에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 유독성 적조가 남해안에 계속 확산되고 동해안엔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백화현상이 번져 어민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 남해안 적조 경보 = 국립수산진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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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추격전
중년남자 두 사람이 낚시질을 하고 있었다. 남해 사량도앞 5km 해상. 마침 고기잡이를 하고있던 어느 어부부자는 그들의 거동이 어딘지 수상쩍어 보였다. 흰「페인트」의 어선도 낯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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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가장 침투…해경경비정에 사격후 도주|해군초계정이 추격…11분간 교전끝에 개가|교전중 해경 2명 전사, 1명부상
해군은 교전현장에서 북괴 간첩시체 6구를 발견했으며 간첩선의 공격으로 경찰경비정에 타고 있던 충무경찰서 초동타격소대장 김상부순경(36), ○○전투경찰대 김학석일경(22)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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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남해의 애원
남해의 작고 큰 섬의 어민들은 「어업근대화」니 「어업전진기지」등 휘황한 정책은 숫제 외면하고 『섬에서 가까운 바다에서나마 마음대로 고기를 잡게 해달라』고 입을 모아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