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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엄마 사랑해"…사기 당하자 두 딸 살해한 母 최후
오랜 지인에게 4억원 상당의 투자사기를 당하고 비관에 빠져 두 딸을 살해한 뒤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40대 여성이 징역 12년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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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한 동료 아내 성폭행 30대…가정 파탄났는데 "기억 안나"
술에 취해 잠이 든 직장 동료의 아내를 성폭행한 30대에게 징역 7년이 선고됐다. 21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허정훈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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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개입' 혐의…강신명·이철성 등 2심 재판 받는다
박근혜정부 시절 정보경찰을 동원해 불법적으로 선거 및 정치에 개입하고 정부 비판 세력을 사찰한 혐의를 받는 강신명, 이철성 전 경찰청장이 지난 2019년 5월 15일 서울중앙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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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펠로시 남편' 피습 괴한 기소…혐의 인정되면 최대 50년형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자택에 괴한이 침입했다. EPA=연합뉴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자택에 침입해 그의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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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살인’ 이은해, 무기징역 선고 하루 뒤 판결 불복 항소
‘계곡 살인’ 사건으로 기소돼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1·여)씨가 1심 판결이 난지 하루 만에 불복해 항소했다. 계곡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1)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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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잤니?” 졸고 있는 여중생 성추행한 체육교사 징역 1년
자신의 차에서 졸고 있는 제자를 성추행한 중학교 체육 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대전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나상훈)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위반(강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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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꺼내 찍은 지장에 걸렸다…의사 암매장 살인사건 전말 [사건추적]
“피고인은 범행 도구는 물론 사체를 유기할 장소를 미리 섭외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의심받자 이미 숨진 피해자 시신 지문을 이용해 사문서를 위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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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비번 안 알려줘?” 도끼 들고 전 아내 집 침입, 부수고 때린 60대
중앙포토 전 아내의 집에 찾아가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는다며 도끼로 출입문과 가구를 부순 60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1단독은 특수주거침입, 특수재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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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집 빌리고 살해도구 준비…前동료 스토킹범 징역 3년
중앙포토 연락하지 말라는 전 직장동료를 스토킹하고 살해 계획까지 세운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2-2부(재판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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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쓰' 먹이고 원산폭격…10살 입양아들에 집은 지옥이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음식물 쓰레기를 강제로 먹이거나 이른바 '원산폭격'을 시키는 등 입양한 10대 아들을 학대한 50대 부부가 징역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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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후 극단선택…이런 비극 8년간 매주 1건씩 있었다
가족 등을 숨지게 하고 자신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살해 후 자살 사건이 최근 8년간 국내에서 매주 한 번꼴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인재근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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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한 달간 스토킹 당했다…퇴근길 미행한 30대男 정체
경찰이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퇴근길을 한 달 동안 미행한 남성에 대해 수사에 나섰다. 30일 법무부와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한 장관 측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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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측 "낙상으로 디스크 파열"…검찰, 형집행정지 내달 재심사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우상조 기자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배우자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형집행정지 여부를 다음 주 다시 심사한다. 앞서 검찰은 정 전 교수 측의 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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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최후진술 "오빠 사랑했다고는 말 못하지만 안 죽였다"
계곡 살인사건의 피의자 이은해씨와 공범 조현수씨. [사진 인천지검] “오빠(남편)를 죽여 보험금을 타려고 계획한 적 없습니다” 30일 오전 인천지법 324호 법정. 살인과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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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신고 8일만에 "취소해줘"…남편 때려 숨지게 한 아내
중앙포토 혼인 신고한 지 8일 만에 남편에게 이혼을 강요하고, 이를 거부한 남편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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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외도 증거 잡으려…블박 메모리 훔친 아내, 법원 선처 왜
이혼 소송 중인 배우자의 외도 증거를 찾으려 열쇠 수리공을 불러 남편의 차량 문을 강제로 열고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성과 그의 동생에게 법원이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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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 "'오빠 뛰어' 한적 없다" 조현수 "복어독 진술 檢 강압탓"
'계곡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31왼쪽), 조현수(30)가 지난 4월 1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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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남' 실존인물 마약왕 조봉행…"韓서 복역중 2016년 사망"
넷플릭스 '수리남'. 사진 넷플릭스 인기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실존 인물인 ‘마약왕’ 조봉행이 지난 2016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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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해범 혐의 '보복살인' 변경…살인죄와 달라지는 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 화장실에서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살해한 전 모씨가 지난 1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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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원 준 거 아빠한테 왜 말해" 할머니 둔기로 때린 손자
중앙포토 자신에게 용돈을 준 사실을 아버지에게 말했다는 이유로 할머니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손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은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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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조원대 비리' 12년형 나집 말레이 전 총리, 국왕에 사면 요청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 AP=연합뉴스 6조원 규모의 초대형 부패 스캔들로 징역 12년형을 받은 나집 라작(69) 말레이시아 전 총리가 왕실에 사면을 요청했다.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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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깨워" 흉기로 교사 찌른 고교생 최후…최대 5년 실형 선고
교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고등학생 A군(18)이 지난 4월15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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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기사 폭행’ 이용구, 1심 집유 판결 불복…항소 제기
이용구 전 법무부 차관이 25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뉴스1 술에 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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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심부름 거부한 아내, 흉기로 찔러 골절상 입힌 남편 최후
중앙포토 담배 심부름을 거절한 아내에게 화가 나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6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4단독(윤민욱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