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과실치사 혐의 여의 자살

    7일 하오3시30분쯤 서울 내발산동381 유문구씨(40) 집 건넌방에서 유씨의 친척인 여의사강숙경씨(32·안양 대양 정형외과의사)가 마취제 2병을 자신의 왼 팔에 주사, 자살을 기

    중앙일보

    1981.01.09 00:00

  • 봄으로 가는 꽃가마-장형규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여든 해를 사시고도 허리하나 구부러지지 않고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집안을 이끌어 가시더니 갑자기 돌아가신 것이다. 이미 죽음이 근접해서 그 죽음의 그림자를 만지

    중앙일보

    1981.01.01 00:00

  • 「목돈」에 약한 주부를 잡아라-계돈 14억 가로챈 계주 박순부씨

    기관총 쏘듯 하는 달변에 빠른 두뇌, 남자 못잖은 배짱. 불과 3년(77∼79년)동안 64개의 계를 조직, 14억원을 가로챈 주부 계 사기꾼 박순부씨(42)는 목돈을 탐하는 주부들

    중앙일보

    1980.12.25 00:00

  • 실마리 전무…"제보"에나 기대|부동산 회장 조순금씨 피살

    장충동 알부자의 죽음-. 총재산3백억원. 소문없이 천문학적 재산을 모은 영화부동산회장 조순금씨(65) 피살사건은 해를 넘길 듯 수사는 미로를 헤매고 있다. 대지2백80평, 건평90

    중앙일보

    1980.12.23 00:00

  • 세모 살인 강도

    18일 하오 9시쯤 서울 온수동 45의5 온수 연립 주택 C동 201호 박기조씨 (28) 집에 강도가 침입, 박씨의 부인 양을수씨 (26)를 수건으로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캐논

    중앙일보

    1980.12.19 00:00

  • 남편과 정부 「대혈투」 식칼로 서로 찔러 중태

    ○…7일 밤 11시50분쯤 서울 신길3동 263의5 강정숙씨(30·여)의 초원휴게실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귀국한 강씨의 남편 조광남씨(33)와 강씨의 정부 최문낙씨(43)가 식

    중앙일보

    1980.12.08 00:00

  • 다미상사 여공 최선조씨

    『나보다 더 열심히 일한 사람들이 많은데 막상 상까지 받고 보니 동료들에게 미안한 생각뿐입니다.』 「수출의 날」에 대통령표창을 받은 최선조씨(46·다미상사 여공)의 수상소감이다.

    중앙일보

    1980.12.01 00:00

  • 수십억대 재산가진 70대노인 새벽 자기 집서 피살

    14일상오2시쯤 서울 중구 장충동1가 93의3 조순금씨(71· 영화부동산주식회사회장)가 자기 집안 방에서 잠을 자다 목과 가슴· 배등 10여군데를 흉기로 찔려 숨져있는 것을 둘째며

    중앙일보

    1980.10.14 00:00

  • (2786)제68화개헌축사 사사오입개헌

    1954년의 「5·20」선거는 처음부터 개헌문제가 주요「이슈」로 등장했다. 자유당은 도처에서 『개헌만이 살길이다』고 외쳤고 민국당을 포함한 야당쪽 후보들은 『그리되면 독재가 된다』

    중앙일보

    1980.04.05 00:00

  • 아내가 청부 살인

    부산 동진화학 공장장 최명조씨(39) 피살사건은 4개월전부터 살해를 계획한 최씨부인의 청부살인극으로 밝혀졌다. 부산진경찰서는 19일 피살자 최씨의 아내 최점순씨(35)·청부살인범이

    중앙일보

    1980.02.19 00:00

  • 보일러 연탄갈다 주부 가스중독사

    9일하오5시쯤 서울면목동158의34 임기조씨(34)집 2층 「보일러」실에서 임씨의 부인 김영숙씨(34)가 연탄「가스」에 중독, 쓰러져 숨져있는 것을 남편 임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

    중앙일보

    1979.12.10 00:00

  • 남편의 타부가 임신하자 불량배에 낙태 청부맡겨칼로 배질렀으나 유산안돼

    ○…서울종로경찰서는 5일 9대독자인 남편이 아들을 낳기위해 정을 통하고 지내는 여인이 임신한 사실을알고 불량배에게돈을주어 유산시켜달라고한 김면덕씨 (37·여·서울신당2동381외5)

    중앙일보

    1979.12.05 00:00

  • 문화계 논쟁|상궤를 벗어나고 있다

    장마가 길면 음습한 바람에 여기저기 곰팡이가 슨다. 머리가 무겁고 속이 메스껍다. 때를 맞추듯 장마철같은 문화풍토에 음습한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4월 신문들은 「아스팍」 사회문화

    중앙일보

    1979.08.08 00:00

  • "송환 위해 적극협조"

    「네덜란드」의「율리아나」여왕이 북괴에 납치된 고상문씨의 부인 조복희씨(27·서울 갈현동 276의72)에게 최근 친서를 보내 고씨의 피납 경위 조사와 송환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

    중앙일보

    1979.07.06 00:00

  • 조씨부부

    조씨부부, 고씨 및 박혜자 선수의 평양생활기록을 들어본다. -어머니와의 재회를 주선한 사람은? ▲조=평양에 들어가자 즉각 안내인에게 부탁해 3일 후에 만났다. 그들은 내가 평양에

    중앙일보

    1979.05.14 00:00

  • 40대 여사장 수배

    서울지검 최영광검사는 2일 부동산투기와 억대규모의 곗놀이로 모두 10억여원의부채를 지고 달아난 여사장 조유연씨(45·서울종로구평창동345의35)를 부정수표단속법 위반·사기등 혐의로

    중앙일보

    1978.11.02 00:00

  • "모국에서 초청해주면 가겠다"

    【알마아타(소련) 11일 합동】소련에 있는 우리동포들을 위해 소련 정부가 1932년에 설립한 「조선극장」의 책임자인 조정구씨는 11일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는 희망을 표명했다. 만일

    중앙일보

    1978.09.12 00:00

  • 이화장 살림 10년째|"고생은 되지만 큰 보람"-고 이승만 박사 자부 조혜자씨

    『해마다 이 이화장을 찾는 손님들이 늘고 있어요. 외국의 방문객에서부터 국내 저명인사들까지 찾아 오셔서 격려해줄 때면 그간의 고생이 헛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듭니다.』고 이승만 박사

    중앙일보

    1978.07.24 00:00

  • TBC-TV 『천여화』오늘 첫회

    TBC-TV 새 연속극 『천여화』는 4일 하오10시10분(부산국 11일)그 첫회가 방영된다. 김씨 부인이 남편 최 대감의 쾌유를 기원하는 불공을 드리고 있는데 하인 중복이 찾아와

    중앙일보

    1976.10.04 00:00

  • 한밤 도심에 20대부부 반나체|부인 한강인도교 남편 서울역앞 중앙분리대 녹지대서

    20대부부가 26일밤과 27일새벽 서울시내 길거리에서 반나체로 흉기에 찔려 숨진 시체로 발견됐다. 26일 하오 11시55분쯤 서울용산구 석동196 한강인도교위에서 조찬혜씨(29·서

    중앙일보

    1976.08.27 00:00

  • 조희자씨 사건때는 마취제도 사용

    지난 5월9일 하오8시30분쯤 동대문고속「버스·터미널」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조희자씨(40·서울 도봉구 수유동)를 훔친「택시」에 태웠다. 조씨는 강원도 영월군 옥동광업소장인 남

    중앙일보

    1976.08.14 00:00

  • (1)방공에 앞선 5부자

    6·25동란이 일어 난지 어언 26년-.전쟁이 일어날 때마다 숱한 일화와 교훈을 남기지만 6·25는 최근의 월남전과 함께 나라를 지키려는 국민의 정신이 국가흥망의 결정적 역할을 한

    중앙일보

    1976.06.23 00:00

  • 피고 모르는 사이 재판기일 지정|진술도 안 듣고 패소 판걸

    민사재판의 재판부가 피고 몰래 결심기일을 지정, 선고해 놓고 이 사실을 안 피고가 항의하자 사흘 후 스스로 판결을 뒤집는 결정을 해 법원이 자체조사에 나섰다. 서울민사지법 의정부지

    중앙일보

    1976.06.04 00:00

  • 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중앙일보

    1976.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