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귀국

    조총련계 재일동포 한식성묘단 1천5백명이 또다시 고국을 찾아온다. 1일낮 12시50분에는 1진58명이 대한항공편으로 입국, 따스한 조국의 품에 안겼다. 동경·복강·찰황·선태·하관등

    중앙일보

    1976.04.01 00:00

  • 기억상실 6년만에 여중생되어 귀가

    【대구·경주】하교길에서 소매치기 소굴로 유괴됐던 소녀가 모진 고문으로 기억을상실한채 탈출했으나 집을찾지 못하고 헤매던 끝에 두모녀가 극적으로 상봉하는 영화장면을보고 기억력을 되찾아

    중앙일보

    1976.03.30 00:00

  • 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중앙일보

    1976.03.23 00:00

  • 재창조 아쉬운 「매듭」공예|인간문화재로 지정된 두여성

    문화재관리국은 9개종목 중요무형문화재의 예능및 기능보유자 13명을 보충 지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인간문화재로 지정될 사람은 ▲종묘제례악(중요무형문화재 1호)의 이석재(서울)

    중앙일보

    1976.02.27 00:00

  • 즉심서 구류받고 석방된 40대남자 3개월째 실종

    【부산】 5일간 구류처분을 받았던 즉결피의자가 3개월동안 증발, 가족들이 항의하자 경찰이 현금40만원을 주고 무마한 사실이 가족들의 진정으로 밝혀졌다. 19일 부산시서구민락동3가1

    중앙일보

    1976.02.20 00:00

  • 피해자들이 포노하는「천국행티킷」

    사이비종교「천국복음전도회」사기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특별수사부 최중현검사는 13일 검찰에 찾아온 피해신도들의 신고에따라 구속된 교주 구인회씨의 비호세력및 사이비 종교 전반에대한 수

    중앙일보

    1976.02.13 00:00

  • 조총련 현 여맹부장 전향

    재일동포귀성단중 조총련계「이와데껭」(암수현)여성동맹선전부장을 지낸 김순진씨(47·북상시암수현)가 체한10일의 마지막날인6일정오 숙소인「프레지던트·호텔」에서 그동안 한국의 참모습을

    중앙일보

    1976.02.06 00:00

  • 「피킷」들고 찾아낸 그리던 얼굴들

    【마산=백시억기자】31년만에 일본 경도에서 조국을 찾은 이경수씨(50.경남진양군 진성면3촌리) 안숙희씨(52)부부는 29일 마산에 있는 이씨의 자인 안봉관씨(70.마산시 창동89)

    중앙일보

    1976.01.29 00:00

  • 협박도 물리치고 찾아온 「혈육의 정」|감격과 흥분…재일 동포 모국 방문단 도착한 김포공항

    북괴와 조총련의 온갖 방해공작을 뿌리치고 혈육의 정을 찾아 모국에 온 조총련계 재일동포 구정 귀성단 1진이 도착한 김포공항은 감격과 흥분의 오열로 메아리졌다. 김포공항에는 이른 아

    중앙일보

    1976.01.24 00:00

  • 대학생이 육촌누나 딸 유괴

    【광주】광주경찰서는 19일 광주시 모대학4년 김형섭군(22·광주시동구개향동)을 유괴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16일 하오7시 용돈을 마련하기 위해 6촌 누나 김귀례씨(

    중앙일보

    1976.01.20 00:00

  • 3남매와 함께 자살

    28일상오 9시50분쯤 서울중구 신당3동 366의95 최형종씨(43) 집 1층 단칸방에 세든 노경창씨(39·무직)의 부인 장순이씨(38)와 노씨의 장남 영익(15·장충고 l년),

    중앙일보

    1975.12.29 00:00

  • 합법수리건물을 구청서 철거

    화재후 건물수리허가를 얻어 복구작업을 끝낸 점포를 관할구청이 증축했다는 이유로 철거반을 동원, 완전히 부숴 버렸다. 종로구청은 지난4, 5일 이틀동안 구청철거반(반장 이호선·41)

    중앙일보

    1975.12.25 00:00

  • 층층시하서 병간호 26년|삼성문화재단 효행 대상받은 「억척며느리」권금옥씨

    중풍으로 거동을 못하는 94세의 시할머니와 나병으로 고생하는 시어머니(78)를 홀로 모시며 26년간 연속된 고행속의 시집살이를 해온 권금옥씨(43·경북월성군양북면송전1리)가 삼성문

    중앙일보

    1975.12.22 00:00

  • 벅찬 감회…말도 잊고

    조총련계 재일동포 모국방문단 1백8명이 12일하오 KAL편으로 김포 공항착. 그리던 조국땅을 밟았다. 재일거류민단 「오오사까」(대판)지방본부 조직차장 김육구씨의 인솔로 돌아온 재일

    중앙일보

    1975.11.13 00:00

  • 술집 여주인과 동침 순경 피살

    【속초】23일 상오 4시 20분쯤 속초시 조양동 술집 「부산집」(주인 김용일·49) 안방에서 잠자던 속초경찰서 전홍근 순경(36)이 주인 김씨가 휘두른 유리병에 머리를 마구 찔려

    중앙일보

    1975.10.25 00:00

  • 6년 침묵 깨고 장편 『이마』 출간-김성한씨

    6년 남짓 침묵을 지켜오던 작가 김성한씨 (56)가 요즘 새로운 장편 소설 『이마』를 출간했다. 50년 『무명로』로 「데뷔」, 『바비도』 (동인 문학상 수상) 『오분간』 (자유 문

    중앙일보

    1975.10.15 00:00

  • 가정법원서 살인|이혼문제로 다투다 남편이 칼로 부인 찔러

    19일 하오 3시25분쯤 서울 가정법원 2층 202호 가사피신청인대기실에서 김영선씨(33·경기도양주군미금면수석리118) 가 부인 장량순씨(28)와 이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갖고있

    중앙일보

    1975.09.20 00:00

  • 모정에 안긴 「30년」…설렌 첫 밤

    『고국땅은 어머니의 품속과 같군요. 흥분과 설레임으로 하룻밤을 꼬박 밝혔습니다.』 15일 하오 해방30년 만에 처음으로 고국을 방문, 서울 세종 「호텔」에서 모국의 첫 밤을 지낸

    중앙일보

    1975.09.16 00:00

  • 남편 수감 중에 바람 피웠다고 아들과 합세 아내때려 숨지게

    ○…10일 하오9시쯤 서울 성동구 성수동 2가 57의 32 김영자씨(50) 집에서 김씨의 남편 임영오씨(48)와 아들 성수씨(22·공원)가 김씨와 언쟁 끝에 합세해 김씨의 머리를

    중앙일보

    1975.09.11 00:00

  • 젖먹이 유괴미수

    【청주】옥천경찰서는 3일 전북완주군완주면금당리 박월숙씨(25·여)를 어린이 약취유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일 하오10시쯤 옥천군 군북면 이백리436 김순임씨(3

    중앙일보

    1975.09.04 00:00

  • 범인은 남편…2남도 살해

    서울관악구신림동 난곡마을 세모자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사건발생 하룻만인 28일하오 숨진 최생금씨(30·서울영등포구시흥2동산91)의 남편 김상주(35·노동)를 진범으로 검거,

    중앙일보

    1975.08.29 00:00

  • 세 모자녀 목졸려 피살

    27일하오3시20분쯤 서울관악구신림3동산675 난곡마을 뒷산(속칭시흥고개)에서 서울영등포구시흥2동산91 최생금씨(30·여)가 머리에 길이 5cm가량의 상처를 입는등 온몸에 상처를

    중앙일보

    1975.08.28 00:00

  • 70세 스님이 칼부림

    ○…충남보령경찰서는 5일 백운암 주지 홍선웅씨 (70· 충남보령군 청소면 성연리)를 살인미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홍씨는 지난1일 상오2시쯤 보령군육소면진죽리 김창호씨(5

    중앙일보

    1975.08.06 00:00

  • 부유층부인낀 상습도박단 검거

    서울시경은 지난달 31일하오 부유층 주부끼리 모여 상습으로 도박판을 벌여온 김학수파(30인조)중 남자7명, 여자14명등 21명을 한패인 서울용산구 후암동247의51 최영순여인(39

    중앙일보

    1975.08.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