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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7kg' 미라로 죽어간 딸…친모는 징역35년에도 덤덤했다
[중앙포토] 상습적인 학대와 방임, 폭행으로 4살 딸을 살해한 20대 친모에게 법원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 “(아이는) 보호받을 마지막 기회조차 잃고 눈이 먼 채 어둠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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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빚 들킬까봐...암매장한 채권자 시신 꺼내 지장 찍은 40대女
대법원 전경. 뉴스1 주식 투자금 상환을 독촉하는 공동 투자자를 살해하고 암매장한 40대에게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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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얼굴도 바꿨다...14년전 '정다금 학폭 사망' 4명 근황
정다금 사망 사건.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캡처 14년 전 부산 금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이른바 ‘정다금 사망 사건’과 관련 가해자들로 추정되는 이들의 근황이 알려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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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살해뒤 달아난 20대男…母가 듣고 신고한 음성 메시지
중앙포토 부부싸움을 한 뒤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고 도주한 20대 남편이 하루 만에 검거됐다. 부산 남부경찰서는 5일 "살인 혐의로 20대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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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너무 배고파, 밥줘요"…영양실조 4살 딸 때려 죽인 친모
배가 고파 밥을 달라고 칭얼거리는 딸을 폭행해 숨지게 한 친모가 체포됐다. 사망한 아이는 6개월 전부터 제대로 밥을 먹지 못해 영양실조 상태였으며 시각장애 증세가 있는 것으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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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꺼내 찍은 지장에 걸렸다…의사 암매장 살인사건 전말 [사건추적]
“피고인은 범행 도구는 물론 사체를 유기할 장소를 미리 섭외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했습니다. 피해자 가족에게 의심받자 이미 숨진 피해자 시신 지문을 이용해 사문서를 위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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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가 다행”…‘힌남노’ 불안의 밤 지나 일상 복귀하는 시민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었는지 아파트 건물 전체가 흔들리고 센서등이 혼자 꺼졌다, 켜졌다 했어요. 무서워서 잠을 못 잤습니다.”(부산시 금정구 거주 안모(54)씨) “지난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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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해·조현수 봤다"...출동한 경찰이 잡은 뜻밖의 인물
인천지검 형사2부(김창수 부장검사)는 살인 혐의로 이은해(31·여)씨와 공범 조현수(30)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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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정권교체에 힘 실어야 하니까” “사람 보고 찍을 것”
━ 3·9 대선, 부산·울산·경남 민심은 지난달 28일 젊은이들이 많이 왕래하는 부산시 서면역 주변 거리의 모습. 김성탁 기자 지난달 27일 늦은 저녁 서울역에서 부산역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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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이동자제" 분위기에···"벌써 문의 2배" 벌초대행사 호황
지난해 추석 부산 금정구 영락공원을 찾은 성묘객이 조상의 묘를 찾아 성묘하는 모습. 송봉근 기자 경기도에 사는 김모(54)씨는 매년 추석마다 전북 김제로 성묘를 다녀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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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 연인 전화번호 불법 조회한 5급 공무원…“헤어진 이유 궁금해서”
사회보장정보원에서 지난 4년 동안 경기도 성남시민 191만여명의 개인정보를 암호화하지 않고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앙포토] 40년 전 연인의 안부가 궁금해 불법으로 알아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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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 지원, 보조금조차 못 대는 지자체로 이관 논란
김영철 부산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오른쪽 두 번째)이 2017년 6월 경남 양산에서 발생한 아파트 밧줄 절단 사고로 남편을 잃은 범죄피해자와 상담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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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경래씨 外
▶김경래씨 별세, 김동현씨(프라임경제 편집국장) 부친상=14일 부산 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7시, 051-933-7482 ▶김복자씨 별세, 김성용씨(프로야구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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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처럼 직장 얻고 결혼도.."나는 조현병 환자"
[김진구 기자] 정신질환자의 강제입원 금지를 골자로 한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시행 한 달을 넘겼다. 우여곡절 끝에 지난 5월 30일 시행된 이 법에 대해 일각에선 여전히 우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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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에만 몰두 무심 아빠 '무죄'…법원 "이혼 안 돼"
돈을 벌기 위해 가정생활에 소홀했더라도, 이를 이혼 사유까지는 볼 수 없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가사부 박상현 판사는 부인 B씨가 남편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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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태국 신혼여행 갔다 날벼락…남편 '절도범' 몰려 한달 넘게 못 돌아와
부산의 한 부부가 태국으로 신혼여행을 갔다 남편이 절도범으로 몰려 신부만 돌아오고 남편은 한 달 넘게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29일 해당 부부의 가족과 외교부 등에 따르면 임모(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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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없는데 애는 무슨 … 또 친정 엄마 신세지려니 …
정부가 예산을 쏟아부어도 출산율은 몇 년째 제자리다. 이승욱 서울대 보건대학원 명예교수는 “정부 출산 정책이 사람들의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책이 파고들지 못하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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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재력·전략으로 勢 확장 … 비공식 ‘정점’ 부상
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 이정희 통진당 대표(앞줄 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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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기, 재력·전략으로 勢 확장 … 비공식 ‘정점’ 부상
31일 서울 내곡동 국가정보원 앞에서 열린 통합진보당의 국정원 규탄 집회에 북한 김정일김정은 부자 비난 문구를 쓴 티셔츠를 입은 청년이 뛰어들었다. 이정희 통진당 대표(앞줄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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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댓말 쓰는 안철수母에 택시기사 "형수님?"
의사 출신의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부인과 아버지, 동생, 여동생의 남편이 모두 의사 또는 의사 출신인 ‘의료계 패밀리’다. 안 원장의 부친 안영모(80)옹은 부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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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파 출당 총대 멘 강기갑 … 4년 전 일심회 악몽 때문인 듯
강기갑강기갑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이석기·김재연 등 당권파 비례대표 당선인 4명에 대한 출당 절차를 시작한 것과 관련해 “진보정치 공멸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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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500원~” 목청 높인 초등생 … 기부정신 몸으로 배워
16일 부산 해운대 신세계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2011 위아자 나눔장터 부산행사에서 사직초교 3학년생들이 “골라잡아 500원”을 외치며 물건을 팔고 있다. [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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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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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선장 몸 속에 총알 없어 … 절망적 상황 아니다”
오만 살랄라의 술탄 카부스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는 석해균(58) 선장이 손을 움직이고, 목을 뒤척이는 등 위기 상황을 벗어났다고 백주현 외교통상부 재외동포영사국장이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