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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김완기-마라톤 금메달
[대전=특별취재단]김완기(金完基.코오롱)가 마라톤을 제패했다. 김완기는 31일 대전공설운동장 주경기장을 출발,회덕인터체인지.엑스포과학공원을 거쳐 주경기장에 이르는 42.195㎞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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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連覇 확실
[대전=특별취재단]제75회 전국체전은 경기도가서울을 제치고 대회 2연패가 확실시 되는 가운데 2일오후 폐막식과 함께 7일간의 열전을 마감한다. 경기도는 폐막을 이틀 앞둔 31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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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大部 단축마라톤 코스 오인 소동
마라톤 꿈나무들의 경연장인 남대부 20㎞ 단축마라톤에서 코스오인으로 우승을 다투던 선수들이 무더기로 탈락한 사태가 발생했다.30일 대전시내 일원에서 펼쳐진 레이스에서 우승한 김민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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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빈.김윤숙 3관왕
[대전=특별취재단]주말을 맞아 열기를 뿜어내고 있는 제75회대전체전은 3일째인 29일 3관왕 2명,2관왕 24명등 예비스타들을 탄생시킨 가운데 메달레이스에서 서울이 지난해 우승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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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시마 영웅 마라톤 황영조 단거리 만수르
「히로시마의 영웅들」-. 조국의 명예를 걸고 히로시마를 수놓은 7천여명의 아시아 건각들.무수한 기록과 갖가지 화제를 뿌리면서 보름간의 대장정을 마친 선수들이 거둔 알찬 결실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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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관객 백만명 돌파/중앙일보,행운의 입장객에 축하행사
【대전=특별취재단】 개막8일째를 맞은 14일 대전엑스포의 입장객수가 1백만명을 돌파했다. 1백만번째 입장의 행운은 오전 9시30분 입장이 시작된 7분후 남문을 통해 들어온 황인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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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이로 빗물퍼낸 “첨단” 전시관/엑스포통신
◎모노레일 운영사 고장사실 2시간 “쉬쉬”/인기관 대기표마저 동나자 관람객 항의 ○운영사측에 책임 넘겨 ○…개막 이틀째인 8일 뜻밖의 많은 비가 쏟아져 모노레일열차의 정전사고,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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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코레아 '92대영광송|황영조 56년만의 "바르셀로나대첩"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황영조(황영조·22·코오릉)가 마침내 큰일을 해냈다. 몬주익 올림픽메인스타디움에 태극기가 치촛아 오르고 애국가가 울려퍼지기까지엔 56년의 세월을 기다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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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핸드볼 올림픽 2연패/구기 첫 위업… 11번째 금
◎남 마라톤 내일 새벽 메달 도전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한국이 폐막을 하루앞둔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핸드볼에서 구기사상 첫 올림픽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한국은 8일 오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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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 "종합우승" 확실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EUN은 폐막을 이틀앞둔 7일현재 금메달 42개로 31개의 미국에 무려11개나 앞서 사실상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미국은 남은 8, 9일의 경기에서 육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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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최 국제대회/상호참가 원칙합의
◎남북체육장관 회동… 현안논의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이진삼체육청소년부장관과 김유순 북한체육위원회 위원장겸 IOC위원은 앞으로 남과 북에서 열리는 주요 국제대회에 상호참가할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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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정 「금」… 양궁 3연패/김수녕 은… 나란히 1,2위
◎윤현(유도) 은·유옥렬(체조)탁구 여복식 동/북한 남체조서 첫금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제25회 바르셀로나올림픽 8일째인 2일 한국은 양궁 여자개인전에서 조윤정(23·동서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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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행진 주춤… 유도 정훈 동/여탁구 복식 동 확보
◎양궁에선 조윤정 세계신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 한국은 연일 계속돼온 금메달행진이 주춤한 가운데 바르셀로나올림픽 6일째 경기에서 남자유도 71㎏급의 정훈(23·체과대조교)이 동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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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스퍼트탁월…뒤집기 전문
○…무명의 예브게니사도비(19·EUN)가 바르셀로나 올림픽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사도비는 29일 수영남자 자유형 4백m에서 1위로 골인, 자유형 2백m및 4백m계영 우승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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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날픈"체구 56kg…내뿜은 괴력 132.5+155kg
【바르셀로나=특별취재단】『무게는 결코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전병관(전병관·해태)이 세계를 드는 순간 올림픽 역도 경기장은 「코레아」물결로 환호를 이뤘다. 긴장과 흥분, 환호와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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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섭의장 서울 초청/IPU대표단/박 의장 친서 전달
【평양=국회공동취재단】 박준규 국회의장은 1일 국제의원연맹(IPU) 평양총회에 참석중인 국회대표단의 박정수 단장을 통해 양형섭 최고인민회의의장에게 친서를 보내 북측의회대표단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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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울먹이는 쿠웨이트/본사 두 특파원 첫 입성 르포
◎무장한 자치군 “질서… 질서…”/검문 한번없이 쿠웨이트시 도착/유전연기로 칠흑같은 하늘/국경도로엔 부서진 탱크·트럭 즐비 해방된 쿠웨이트시는 7개월간의 고통속에서 벗어난 시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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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아시안게임 결산|금 157개중 19개뿐···중국의 벽 "실감"- 아득한 기록종목
육상·수영 등 이른바 기본종목에서 한국선수단이 거둔 성과는 한마디로 참담하다. 육상은 총43개의 금메달 중 2개(남 마라톤·남8백m)를, 수영은 총40개(다이빙포함)중 단 한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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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안자고 일하는 정열에 놀랐어요"-북경대회서 한국기자단·관광객 안내한 중국인·조선족 좌담
북경아시안게임기간 중 한국관광객과 기자단을 안내한 중국인·조선족들은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특히 남과 북이 합동응원의 한마당을 걸쳐 숱한 화제를 낳기도 한 이번 대회를 줄곧 지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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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관록 과시한 투기종목-17개 금메달 양산…강국 재확인
한국의 전통적 메달밭 역할을 톡톡히 해온 레슬링·복싱·유도 등의 투기종목이 북경아시아드에서도 17개의 금메달을 양산하며 투기강국 한국의 관록을 과시했다. 86서울아시안게임에서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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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제치고 종합 2위로(북경아시안게임)
◎한국,복싱 등서 금 12개 추가 【북경=특별취재단】 한국이 휴일인 2,3일 메달의 보고인 레슬링ㆍ복싱ㆍ육상ㆍ펜싱ㆍ하키 등에서 무려 12개의 금메달을 획득,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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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축구/내달 11일 평양 개최/양측 확정/23일 서울서도 경기
◎남녀팀 9일 북경서 평양행/그 이후엔 판문점 통해 왕래/선수ㆍ임원ㆍ보도진 포함 74명씩 【북경=특별취재단】 남북한 친선축구경기대회가 오는 10월11일과 23일 평양 모란봉경기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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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남녀 마라톤 금메달 데이트 유력
【북경특별취재단】아시안게임의 꽃 마라톤경기가 30일 오전 북경시내 순환코스에서 벌어지며 남북한이 남녀부 동반우승의 쾌거를 이룩할 가능성이 커 대회 중반에 최대의 관심거리가 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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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화해무드 갈수록 "시들"|열기 더하는 북경 아시안게임 취재기자 방담
죽의 장막을 걷는「신비의 나라」중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국제행사라는 점만으로도 북경아시안게임은 과거 어느 대회보다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거기에다 남북한과 중국·대만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