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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 없애니 재범률 10분의 1…성범죄 본능 어디까지 조절될까
━ 러브에이징 인간의 의지는 원초적 본능을 어디까지 조절할 수 있는 걸까. 생존과 번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피엔스의 본능은 오랜 진화를 거쳐 유전자에 각인돼 있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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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는 본능 억제 필요한 난치병, 외부 통제 강화해야
━ 러브에이징 인간의 의지는 원초적 본능을 어디까지 조절할 수 있는 걸까. 생존과 번식을 위해 존재하는 사피엔스의 본능은 오랜 진화를 거쳐 유전자에 각인돼 있다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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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449명당 놀이시설 1곳 “뛰놀 곳도 축구할 곳도 없다”
━ 아이들 놀이터 태부족 대전 서구 엑스포시민공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어린이들. [뉴스1] “퇴근 후 저녁에 아이들이랑 같이 놀만한 공간이 없습니다. 요즘 애들끼리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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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밥 두숟갈 덜기, 콜라 1캔 빼기...포스트 코로나 '100㎉의 위력'
포스트 코로나 시대, 건강 리셋하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마스크 착용이 자유로워지면서 코로나19 시기 이전의 일상을 점차 되찾고 있다. 2020년 1월 국내에서 첫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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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콕탓, 어린이 '확찐자' 늘었다…女 6%P 男 22%P 증가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으로 집에만 머무르는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소아·청소년의 비만율도 크게 늘었다. 17일 서지영 노원을지대병원 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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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출발은 좋았지만 이어진 배드뉴스(3월 29~4월 2일)
4월 첫째 주 첫 출발은 굿 뉴스였다. 박인비(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기아클래식에서 우승했다. 그의 LPGA 통산 21번째 우승이었다. 이후 배드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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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무료 접종 중·고교생까지 확대
인플루엔자 예방주사를 맞고 있는 어린이. [뉴스1] 정부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 무료 접종을 중·고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비만 학생에게는 추가적인 건강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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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먹방 때문에 살쪘다고?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 「 [중앙포토] 인터넷 방송에서 시작해 안방까지 점령한 콘텐트 먹방. 해외에서도 우리말 그대로인 ‘Mukbang’으로 전파돼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먹방이 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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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정부가 ‘먹방 가이드라인’까지 만든다고요?
[중앙포토] ■ 「 요즘 곱창집에서는 돈을 주고도 곱창 먹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손님이 몰리면서 곱창 물량을 대기가 힘들다는 식당도 있다네요. 한 방송에서 선보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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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예방하는 저유분 조리법…기름은 안 쓰고 공기로 튀기니 겉은 바삭, 지방은 쏘~옥↓
여름방학은 소아비만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다. 활동량이 줄고 간식을 평소보다 자주 먹는 탓이다. 방학 때는 살이 찌는 속도가 학교에 다닐 때보다 두세 배 빠르다는 조사(미국 오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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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많이 섭취할수록 비만될 확률 높다
나트륨을 많이 섭취할수록 비만이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병원 내과 전대원 교수는 2011∼2012년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국민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6984명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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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트륨 하루 10g 섭취하는 남성 비만 위험 1.6배
하루에 나트륨을 10g 이상 섭취하는 남성이 비만이 될 확률은 39.2%로 2g 미만 섭취하는 남성(24.2%)에 비해 1.6배나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여성도 나트륨 섭취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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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가에선] 살 빼주는 주말 ‘잠 보충’
‘잠이 보약’이란 말이 있다. 뒤집으면 ‘수면 부족은 만병의 근원’이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대사·인지기능·학습능력 등에 영향을 미쳐 우리가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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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너무 잘 먹여도 키 안 클 수 있어요
인제대 의대 “학생 때는 살이 좀 찌더라도 성장하면서 키로 가기 때문에 체중 조절이 필요 없다.”“어릴 때는 무조건 잘 먹어야 키가 큰다.”이렇게 믿고 있는 부모들이 수두룩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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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남보다 성장 속도 빠르다면 성조숙증 의심을
하이키한의원 박승만 원장(왼쪽)이 아이들에게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성장을 돕는 한약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하이키한의원] 성조숙증을 겪는 아이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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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는 커야 하는데 … 혹시 우리 애가 저성장증?
소화아동병원 김덕희(왼쪽) 병원장이 엄마와 함께 성장 검사를 받으러 온 김예진(7, 서울 성북구, 가운데) 양에게 “키가 크려면 잘 뛰어놀고 편식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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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5㎝는 커야 하는데 … 혹시 우리 애가 저성장증?
방학만 되면 부모와 함께 성장클리닉을 찾는 아이가 크게 는다. 또래보다 성장이 처진 게 아닌지 걱정돼서다. 아이의 성장은 사춘기 때 성장판이 닫히면서 끝난다. 성장에 문제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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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1 시사 총정리 ⑩ (9월 19일~10월 22일)
유로존 재정위기는 남유럽 몇 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단일 통화인 유로 체제 자체에 치명적인 불안 요인이 내재돼 있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개 한 나라의 경제가 불안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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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청소년들 너무 짜게 먹는다
중학교 1년생인 윤모(13·서울 성동구)군은 지난달 말 병원에서 고혈압 판정을 받았다. 부모와 할아버지가 고혈압 환자로 가족병력이 있는 데다 다른 가정에 비해 음식을 훨씬 짜게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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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비만
청소년 시기에는 실제 비만 여부보다 자신의 체형을 어떻게 인지하느냐가 심리·정신 건강에 더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중앙포토]비만은 그 자체가 사망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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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 아빠 밑에 뚱보 자녀 많다”
비만 어린이의 아빠는 술을 많이 마시며, 아빠가 담배를 피우면 자녀가 뚱보가 될 가능성이 1.3배 높다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3일 경기 남양주시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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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ilc] “거점 초등 걷기운동 중·고교로 전파”
신상철(사진) 대구시교육감은 13일 “대구시교육청이 추진 중인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체력 기르기’의 하나로 걷기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걷기는 비만 학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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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비만 초기에 잡아라
어린이 비만은 유년기 ‘악몽’에 그치지 않는다. 미국에서 1965∼71년생 875명을 1994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6∼9세 때 비만아가 비만 청년으로 자랄 확률은 55%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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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깍재깍 ‘성인병 시한폭탄’
일산에 사는 맞벌이 주부 이모(40)씨는 얼마 전 하던 일을 그만뒀다. 올 중학교 1학년에 입학한 둘째 아들이 학기 초 받은 신체 검사에서 어른들 병으로만 알고 있던 당뇨 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