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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격범 총으로 사살한 시민…총기협회 "이래서 총기 필요"
17일 총격사건이 일어난 미국 인디애나주 그린우드의 쇼핑몰. 현장에 있던 엘리샤 디켄이 총격사건 용의자를 쏜 후 총기 옹호론자들 사이에서 "총을 가진 시민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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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족의 탄생, 버추얼 휴먼 벌써 150명
질주 버추얼 휴먼(가상인간)이 성큼 현실 속에 들어왔다. 하루가 멀다하고 광고를 찍고, 소셜미디어에 인증샷을 올리고,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업계 추산 국내 3D(차원) 버추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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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특유의 엔진 사운드와 진동, 그대로 치고 나가는 힘에 운전 재미가 '쏠쏠'
타봤습니다 지프 레니게이드 ‘레니게이드 80주년 에디션’. 전면 그릴과 보닛의 로고 등을 무광 블랙으로 처리해 차별화했다. [사진 스텔란티스코리아]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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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가방 가격 따질때 아니다"…영부인 패션 중요한 이유
1947년 2월12일 열린 크리스챤 디올의 '뉴룩' 패션쇼. [사진 중앙포토] 잘록한 허리선에 우아하게 떨어지는 긴 치마. 무려 75년 전인 1947년 프랑스의 디자이너 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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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육십령 오르니, 돈가스가 맞이해 주었다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7〉 백두대간 80고개 와인딩(하) 해발 1172m로, 지리산에서 차로 다다랄 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인 정령치. 김홍준 기자 고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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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렘브란트와 베토벤
전상직 서울대 음대 교수 10여 년째 애착을 갖고 강의하는 교양 교과목이 하나 있다. 교과목명은 거창하다 못해 오만하기까지 한 ‘음악의 원리’. 고대 로마 원로원 의원이자 철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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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시고 달고 가볍고 미끄럽고…‘물맛’ 분석하는 워터소믈리에
‘의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히포크라테스는 “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인간은 물 없이 일주일 이상 버티기 힘들고 성인 남성 기준 신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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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이버 공격해 세금 병력 자료 이미 해킹설-공포의 하이브리드 전쟁
2022년이 되면서 러시아가 국제사회에서 단연 주목을 받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 문제를 놓고 지난해 말부터 서방과 격렬한 대립을 계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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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조지만 8인조, 현실에는 없는 ‘가상 아이돌’ 등장
━ [SPECIAL REPORT] 가상 인간이 온다 한 자리에 모인 에스파 완전체. [사진 각 사] 지난달 11일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AMA) 무대에 오른 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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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모델 넘어 앵커·쇼호스트·은행원까지…가상 인간 실제 세상에 스며들다
━ [SPECIAL REPORT] 가상 인간이 온다 로지(한국·2020), @rozy.gram, 인스타그램 팔로워 11만명, 국내 최초 가상 인플루언서, 2021년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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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속옷, 마스크 역할" 열굴 쓴 男…결국 비행기 쫒겨났다
여성 속옷을 뒤집어 쓰고 비행기에 탑승한 남성. [트위터 캡처] 미국에서 한 남성이 마스크 대신 여성 속옷을 얼굴에 쓰고 ‘코와 입을 덮었기 때문에 코로나 방역 규정을 지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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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절 끌어안았어요" 추락 비행기서 홀로 생존한 소녀
13일(현지시간) 오후 미국 미시간주에서 발생한 경비행기 추락 사고 후, 응급 구조 요원들이 사고 현장을 수습하는 모습. [ABC뉴스 홈페이지 캡처] "남편이 딸을 끝까지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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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 '미투'부터 나폴레옹 연인까지…개성파 급부상 英배우 조디 코머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영국 배우 조디 코머가 14세기 프랑스 귀부인 마르그리트를 연기했다. 영화는 미국 작가 에릭 제이거가 저술한 책 ‘최후의 결투: 중세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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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 인플루언서들은 왜 전부 여성일까. [뉴스원샷]
세상엔 매력적인 사람들이 참 많다. 올여름 푸른 하늘 아래, 또 지하철 안에서 발랄한 몸짓으로 춤추던 가상인간 ‘로지’를 포함해서 말이다. 고도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로 만들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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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10년 찾았다" 모발 시술 후 확 달라진 英20대 화제 [영상]
모발 시술 전 아담 싱클레어의 모습(왼쪽)과 시술 후 모습. 틱톡 캡처 10대 때부터 심각한 탈모로 스트레스를 받아오던 20대 영국 남성이 모발 시술을 받고 달라진 자신의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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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남도, 배롱나무 4색 꽃향기에 취하다
전남 장흥 평화리에 있는 ‘송백정’에 배롱나무꽃이 만개했다. 수령 100년이 넘는 송백정 배롱나무는 분홍색 꽃 일색인 여느 배롱나무와 달리 4가지 색 꽃을 피워 신비한 분위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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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 피고 지는 배롱나무…4가지색 '여름 꽃잔치' 명소는?
전남 장흥 평화리 '송백정'은 국내 최대 배롱나무 군락지로 알려졌다. 연못 주변에 4가지 색을 띠는 배롱나무꽃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멀리 억불산이 보인다. 작열하는 햇볕에 기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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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아내 있었을까…금지된 질문하게 한 '2012년 뇌관'
예수에게 아내가 있었을까. 불쾌한 질문이다. 그리스도교 신자에게는 불경스럽기 짝이 없는 물음이다. 그래서 ‘금지된 질문’으로 통한다. 그래도 물음을 던져본다. 인간은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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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연장' 보도했다고···거리 한복판서 욕받이 된 英기자 [영상]
영국에서 BBC 기자가 거리에서 시위대에게 ‘욕설’을 듣고 몸을 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온라인에서는 기자가 시위대를 피해 도망치는 영상까지 공개됐다. 15일(현지시간) 봉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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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헝가리 유람선 사고 2주기, 현장에서 추모조형물 제막
2019년 5월 헝가리 다뉴브 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호 침몰 사고 2주기를 맞아 추모조형물 제막식이 31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렸다. 최종문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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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못깨어난 흑인 축구영웅, 그옆 지킨 한 여자의 순애보
1982년 3월 17일. 한 프랑스 축구 선수가 무릎 인대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간단한 수술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술 중 의료 사고가 있었고, 39년이 흐른 지금도 그는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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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질 군무’로 무대 점령…“춤은 변화하고 도전해야”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안무가 매튜 본 원조 맛집을 아류가 따라갈 수 없듯, 공연 예술에서도 원작을 넘어서는 재해석은 좀처럼 나오기 힘들다. 하지만 발레의 대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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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키스신 삭제 소식에 ‘퀸’ 아담 램버트 “이중 잣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스틸. [사진 20세기폭스코리아] SBS가 설 특선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서 동성 간 키스신을 삭제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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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드레스' 입고 등장한 펠로시 "대통령도 법 위엔 없다"
“오늘 하원은 미국 대통령도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을 초당적 방식으로 보여줬다. 나는 슬프고 비통한 마음으로 서명한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13일(현지시간) 도널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