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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법정서 위증, 큰코 다쳐요
친한 이웃이나 친구에게서 "나를 위해 법정에서 거짓 진술을 해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면 어떡하시겠습니까. 대학생 최모(20.여)씨는 지난해 9월 절도 혐의로 구속돼 있던 애인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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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명품 선물 받으셨죠?" 박성범 의원 "시장 제품으로 의심"
"650만원 상당의 코트 1점과 230만원짜리 가방 등 1424만원어치의 선물을 받은 것이 맞지 않나."(검찰) "시장조사를 해봤는데 그런 가격은 터무니없다. 진품인지 '시장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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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전용 증기탕' 업주에 집유 선고
성매매 남성을 고용해 여성을 상대로 안마와 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성관계를 갖도록 알선하는 속칭 '여성 전용 증기탕'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7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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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한국 시위대 11명 구속
홍콩 당국이 폭력 시위를 벌이다 연행된 한국 농민 시위대 중 핵심 시위자 11명을 구속했다. 홍콩 법원은 19일 밤 경찰로부터 불법집회와 공공질서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11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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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1년 9·23 성매매특별법] 집결지 불은 일단 꺼졌지만 …
▶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속칭 ‘미아리 텍사스촌’ 일대를 20일 경찰이 순찰하고 있다. 성매매특별법 시행 이후 경찰의 단속 강화로 전국적으로 문을 닫는 업소가 늘고 있다. 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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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동교화소에서 고문 성행" NYT 보도
중국의 노동교화소는 무법지대라고 뉴욕 타임스 인터넷 판이 9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리(李)씨로만 알려진 한 40세 남성의 말을 인용, "샨둥2호 노동교화소의 300여 개 특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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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음란물 대대적 단속…3대 포털 등 38명 기소
검찰이 인터넷상 음란물과의 전쟁에 나섰다.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는 음란물이 청소년들에게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면서 원조교제, 성적 일탈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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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같은 '나쁜 남자'
자신을 끔찍이 좋아하던 여성을 윤락업소에 취업시킨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이혼녀인 신모(33.여)씨는 2002년 6월 중순 폰팅을 통해 허모(28)씨를 만났다. 신씨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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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과 성관계' 남성 5명에 무죄
서울남부지법 형사6단독 이정렬 판사는 4일 가출 청소년 A양(17) 등 2명과 성관계를 갖고 돈을 건넨 혐의(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불구속 기소된 서모(26)씨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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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거부 무죄판결' 네티즌 찬반 논쟁 가열
양심적 병역거부자에 대한 법원의 무죄판결에 대해 네티즌들의 찬반 양론이 뜨겁다. 인터넷 중앙일보 게시판에서 독자들은 이번 판결에 많은 우려를 표했다. 아이디 'kero21'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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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진단에서 수술까지 '돌팔이' 간호조무사
병원 응급실의 의사 구인난을 틈타 의사 행세를 하며 응급실 환자에게 수술까지 한 '간 큰' 남성 간호조무사가 형사처벌을 받게 됐다. 서울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金炳華)는 1년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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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여고생 꽃뱀… 회사원 유혹 "성폭행" 고소
술에 취한 남성을 유혹, 성폭행을 당했다고 뒤집어 씌우는 일명 '꽃뱀'에게 물려 억울하게 옥고(獄苦)를 치른 30대 남자 두 명이 진실이 밝혀져 풀려났다. 지난 2일 회사원 金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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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昌상대 흑색선전' 잇단 실형
지난해 대선 전 이회창 한나라당 후보의 아들 정연씨의 병역 기피를 주장하는 책을 낸 의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또 李씨 부인 한인옥씨의 10억원 수수설을 퍼뜨린 기업 관계자도 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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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최병렬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서울 강남(갑) 최병렬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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康법무 '가부장 재판' 비난
강금실(康錦實.사진)법무부 장관은 9일 오전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열린 여성인권 토론회에서 "이제까지의 재판 과정은 남성적 통념에 의해 여성 피해자에 대한 배려 없이 진행돼 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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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끝자락에서…]방송·연예
올 한해 방송계는 월드컵으로 인한 시청률 상승, 남북간 방송교류 추진, 해외 합작 드라마 방영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러나 연예계 PR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로 방송사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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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은 밀수범' 무차별 단속
지난 6일 멕시코를 방문한 윤창호(40·대학강사)씨는 멕시코시티 공항에 내려서자마자 한국인 여행객들에게서 이상한 얘기를 들었다. 이들은 "멕시코 경찰이 한인 상인과 관광객을 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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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없앨때됐다 : 實刑판결 급감… 처벌효과 떨어져
◇실효성이 없다=K씨(34)는 상습적으로 외도를 한 남편 P씨(37)를 간통죄로 고소했다. 그는 남편이 감옥에서 죄과를 톡톡히 치르길 바랐다. 그러나 P씨는 불구속 기소됐다.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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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인터넷이용 윤락알선 사기
인터넷을 이용해 윤락알선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고교생들과 실제 윤락을 알선한 `사이버 포주' 등 1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1일 윤락알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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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이 인터넷이용 윤락알선 사기
인터넷을 이용해 윤락알선을 미끼로 돈을 가로챈 고교생들과 실제 윤락을 알선한 `사이버 포주' 등 1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1일 윤락알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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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여자친구등 이름 도용 음란메시지 올렸다 적발
남의 명의를 도용해 사이버공간에서 성관계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헤어진 여자친구 이름으로 음란한 글을 올린 속칭 '사이버 스토커' 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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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애인 이름 도용 음란메시지 올리다 '쇠고랑'
남의 명의를 도용해 사이버공간에서 성관계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거나 헤어진 여자친구 이름으로 음란한 글을 올린 속칭 '사이버 스토커' 5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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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사칭 사이버성폭력범 적발
사이버공간에서 여성 명의로 폰섹스 등 상대를구하는 메일을 보내 실제 당사자가 음란전화 등에 시달리게 만든 남성 네티즌들이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컴퓨터수사부(황교안 부장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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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기금 286억 빼돌린 건설업자 등 13명 구속
서민들의 주택마련을 돕기 위해 조성된 국민주택기금의 허술한 대출절차를 악용, 1인당 10억~40억원씩 모두 2백86억원을 챙긴 건설업자와 은행간부 등 13명이 무더기로 구속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