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버스]뽑히고 부러지고 곳곳은 침수... 한반도 강타한 '카눈'
제6호 태풍 카눈이 11일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지난달 28일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15
-
[단독] 1109억 썼는데 통행량 5%…세금 날린 '박원순 공중길' [영상] [2023 세금낭비 STOP]
1000억원 이상 들여 만든 서울 세운상가 일대 공중보행로가 개통 1년 만에 철거 논란에 휩싸였다. 통행량이 적어 상권 활성화 효과가 거의 없는 데다 도시경관마저 해치고 있다고
-
[소년중앙]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온 기억·추억·감성의 가치 미래로 전해요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화합니다. 하루가 멀다 하고 옛것이 없어지며 새로운 것들로 채워지죠. 하루아침에 추억이 담긴 장소가 사라지기도 하는데요. 현재 우리에게 가치가 있는 것을
-
아이젠하워 양변기 설치 작전…“2배 돈내라” 정주영의 배짱 유료 전용
1 이 그림 속에는 이 땅에서 가장 오래된 초등학교가 있다. 서울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교동초등학교다. (안내도 참고) 개화기인 1894년 9월 18일에 문을 열었다. 당시 이름
-
대통령 성격 나오는 靑나무...아예 '나무 이름표' 안붙은 두명은? [청와대 백과사전]
▶청와대 백과사전 1- 걸어서 한바퀴(시설물과 등산로) ▶청와대 백과사전 2- 알고 걷는 재미(자연유산 문화유산) ▶청와대 백과사전 3- 숨어있는 이야기(역사와 지형과 풍수) 일
-
사진으로 읽는 하루…11일 국내엔 무슨 일이?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를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보고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2021.11.11 오후 4:30 '30km 지켜주세요'…교통 안전 우비입고
-
[더오래]기생 1000명…‘흥청망청’ 유래한 연산군의 주색잡기
━ [더,오래] 이향우의 궁궐 가는 길(24) 연산군은 성종의 장남으로 생모는 폐비 윤씨이다. 연산군이 왕위에 오른 집권 초기에는 국정을 잘 다스려 성군의 기질이 보였는
-
창덕궁 뒷담 아래, 서울 제일 빨래터
━ 비행산수-서울 물길 ⑥ 종묘 일대 비행산수 서울물길-종묘 서울 종로 남북에는 방향이 묘한 길들이 있다. 이들은 바둑판 모양의 거리 사이를 사선으로 가르며 모두 청계천을
-
[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
[유성운의 역사정치] 조선 왕가 비극은 경복궁 풍수 때문?
“도읍을 옮기는 일은 세가대족(世家大族)들이 함께 싫어하는 바이므로, 이를 중지시키려는 것이다. 재상(宰相)은 송경(松京·개성)에 오랫동안 살아서 다른 곳으로 옮기기를 즐겨하
-
박원순 서울시장 "강남이 부러워할 강북 스타일 기대하세요"
박원순 서울시장이 머물고 있는 서울 삼양동 옥탑방 앞의 작은 평상. 박 시장이 지난달 22일부터 머물고 있는 옥탑방은 작은 방 2개와 화장실 하나로 돼 있다. 우상조 기자 ━
-
올해 연등행렬 맨 앞줄엔 북한 전통등 19점
부처님 오신날(5월22일)을 앞두고 지난 25일 밤 서울 광화문광장에 봉축점등식이 열렸다. [최승식 기자]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5월22일)을 맞아 5월 11~13
-
연등회, 동대문에서 종로까지 4.5km 물들인다
불기 2561년 ‘부처님 오신 날’(5월22일)을 맞아 5월 11~13일 서울에서 연등회 행사가 열린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의 표어는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
-
세운상가 일대, 걷고싶은 길로 바뀐다
올해 서울 을지로 교차로를 사이에 둔 대림상가와 삼풍상가에 설치될 공중보행로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 종로에서 퇴계로를 잇는 세운상가 일대에 2020년까지 1000억원이 투
-
[시티맵] 액션 영화 찍은 13곳, 데이트 장소로 콕 찍어요
l 서울의 액션 영화 촬영지 서울은 액션 영화를 위한 거대한 무대다. 히어로들이 도시를 휘젓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도, 돌연변이 괴물이 도심을 쑥대밭으로 만든 ‘괴물’
-
남북 대치에 숨가빴던 주말, 사재기 없이 평온
22일 한국노총 주최로 열린 전국노동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시스]22일 오후 3시 청와대의 남북대화 발표 이전까지 TV에서
-
임금 납시던 창덕궁 앞 어도, 국악의 길로 부활
세계문화유산 창덕궁의 정문인 돈화문 앞에는 2012년까지 대형 주유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조선시대 임금이 돈화문을 나와 이용하던 어도(御道, 현재 돈화문로)의 시작점을 수십년 간
-
하루 4만 명 탄다 … '건축학개론' 그 버스 143번
서울 시내버스 중 이용자가 가장 많은 노선은 정릉과 개포동을 오가는 143번 노선이다. 7일 시민들이 소공동 승강장에서 143번 버스에 오르고 있다. [김상선 기자] “143번은
-
내비에 없는 ‘망각의 땅’에서 논밭 갈며 살지요
인민학교 2학년 때 터진 6·25로 고향을 떠나 수원서울을 전전하다 37년 만인 1988년 횡산리로 돌아온 이용섭씨. 20만㎡(6만 평) 부농인 그가 인부들과 새참을 하고 있다
-
조정구의 서울 진(眞) 풍경 ③ 종로구 광장시장
광장시장은 서울시민의 활기찬 일상을 상징한다. 먹고, 입고, 자고, 지난 한세기 한국인의 얼굴과도 같다. 시장 먹거리 장터 한가운데 좌판의자 위에 올라가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다.
-
4대문 도심 한복판, 작지만 알토란 같은 强小 오피스텔
- 도심 배후수요 풍부, 경기에 민감하지 않고, 고임대가 안정적 유지 도심의 중심, 충무로에 오랜만에 작지만 알토란 같이 강한 소형 오피스텔이 소개되며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
[사설] 국민의 머슴이 되라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이 경이로운 지지에 먼저 고개를 숙여야 한다. 국민이 던진 한 표 한 표에는 지난 5년간의 나라 걱정과 울분, 눈물과 한숨이 녹아 있음을 온몸으로 느껴야 한
-
구한말 남대문로 희귀사진 첫 발굴 공개
건축가 김종영 씨가 소장한 개화기 희귀사진을 처음 공개한다. 당시 사대문 안 최대 번화가였던 남대문로 일대를 담은 것이다. 필자는 길 양편의 가가(假家)에 주목했다. 오늘 그 일
-
빌딩 길흉 가르는 八宅家相法
▶청계천 남쪽에 위치한 한화그룹 빌딩 옥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 조망으로 따져 이만한 자리를 시내에서 발견하기 어렵다. 남산이 뒤를 받쳐줘 손색이 없다. 전체적인 모양을 보면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