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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정치위 첫날 각국 대표 연설 요지
▲「사이또·시즈오」 (재등진남) 일본 대표=일본 정부는 「유엔」 회원국들과 「유엔」사무총장에게 한반도에서 지속성 있는 평화와, 안전을 성취하기 위해 한국을 포함한 직접 당사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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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질문·답변(요지)
▲갈봉근 의원(유공)질문=유신 3주년을 맞아 제도는 확립이 됐으나 유신 이념의 생활화는 덜 돼 있다. 이에 대한 대책이 무엇인가. 80년대를 향한 국력 배양에 대한 제반 정책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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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일본 각계의 반응
김일성과 우도궁덕마와의 면담 내용은 이제까지 북괴가 주장해온 것을 되풀이한 것이었으나, 북괴를 정확히 모르는 인사들과 한반도 문제에 무관심했던 사람들에게는 일단 귀가 솔깃하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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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금년도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의(제8차)는 시기적으로 예년과는 또 다른 특별한 중요성을 지니고 있다. 「인도차이나」공산화이후 북괴의 남침위협에 대한 한·미간의 평가는 최근 어느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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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본 통일에의 길|재외국민 통일회의 주제 발표 요지|해외에서의 남북 관계 현황
오늘의 한국 국민은 어디에 살고 있든 한반도에서 전쟁 재발을 억제하고 평화적 통일 방안을 강구하는 것을 지상 과제로 하고 있다. 그렇다면 전쟁 재발의 억제와 평화 통일의 추진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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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민사당 사절 방소
【동경10일 AFP동양】4명의 일본 민사당 사절단이 소련 지도자들과의 일·소간의 현안에 관한 회담을 위해 10일 일본항공(JAL)편으로 「모스크바」로 떠났다. 오는 20일까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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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대미협정 제의는 자가 당착
재외 국민 통일회의가 9일 상오10시 국립극장에서 개막됐다. 13개국의 재외 국민 지도자 96명이 참석한 이 회의는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재외 국민 사회의 남북관계」「재외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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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국민 통일회의 8월6일에 개최
신도성통일원장관은 21일 광복3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추진중인 재외국민통일회의를 오는 8월6일부터 7일간 조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장관은 건국이후 처음 열리는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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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정치학회 합동 학술 대회 (논문 요지)
한국 정치 학회와 재북미 한국인 정치학자회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타워·호텔」에서 합동 학술 대회를 가졌다. 1백여명의 학자들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발표된 논문 중 2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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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정착위한 한국의 노력
북괴 김일성은 지난 5월22일부터 동구공산권과 북아비동맹중립국을 순방하면서 그의 이른바『자주적평화통일』을 선전하고 있다. 불과 한달 전 중공 방문길에 『남조선혁명지원』을 방언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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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장비의 강화
「인도차이나」공산화 이후 자주국방 태세 확립 문제는 우리에게 제기된 초미의 과제라 할 수 있다. 자주국방을 위해선 동원 가능한 모든 국부와 국민의 단결된 의지가 총집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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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와 적십자정신
북괴의 남침야욕을 분쇄하기 위한 전국민적 결의가 그 어느 때보다도 고조되고 있는 요즘이다. 이와같은 움직임은 북괴의 무모한 전쟁도발을 사전에 저지하려는 의지의 표현이며, 궁극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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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언론 북괴 등 좌파정권에 관대
【워싱턴 4일 동양】미국의 「칼럼니스트」「잭·앤더슨」씨는 그의 유명한 「워싱턴·메리고라운드」「칼럼」에서 미국의 언론은 남북한을 포함, 세계 좌우 파 정부에 관한 그들의 보도 태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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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 회의 제의
【동경=박동순 특파원】김영삼 신민당 총재는 20일 낮 남북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중공의 한국 승인 및 미·일의 북한 승인 ▲남북한의 「유엔」 동시 가입 ▲남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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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의 새해 시정 방향
박정희 대통령은 14일 장장 2시간 40분에 걸친 연두 기자 회견을 갖고 새해 시정 방향을 밝혔다. 국정을 총 할 하는 대통령이 자주 회견을 갖고 그의 정책 실천 사항을 회고·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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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외교 속의 한국
한국을 에워싼 국제환경이 점차 큰 구조적 변화를 시현하기 시작한 것 같다. 우선 미국의회는 주한 「유엔」 군사령부를 주한미군사령부에 통합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상원외교위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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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문화 심포지엄(70)
조국이 광복된지 30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세월이 여시라더니 멀지않아 일제치하의 36년과 맞먹는 분단의 기간이 흘러갈 것만 같다. 광복이란 나라를 빼앗긴 민족에게 꿈에도 잊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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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아연 대표 남북한을 방문
【동경2일 로이터합동】일본여당인 자민당의 아아연구회 고위대표들이 곧 남북한을 방문, 남북한 정부지도자들과 각각 만나 한국통일문제와 한반도긴장완화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오는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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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외교위 「자블로키」보고서 한국 관계 부분 요지
다음은 미 하원 외교 위원회의 국가 안보정책 및 과학개발분과 위원장이 의회에 제출한 극동지역 시찰 보고서 중 한국 관계 부분의 요지이다. 우리 사절단은 방한 중에 박정희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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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정에 난관|한국은 미 지원 받을 만한 나라
【워싱턴18일 동양】미 하원 외교위원회의 「클레먼트·J·자블로키」국가안보정책 및 과학개발분과 위원장은 미 의회에 대해 한국의 남북 대화가 교착상태에 빠짐으로써 『이 지역에서의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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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정착 문제 등 논의
동부 아시아 지역의 미국 공관을 초도 시찰중인 로버트·잉거솔 동부 아시아 및 태평양 담당 미 국무 차관보가 25일 하오 1시 NWA기 편으로 내한했다. 잉거솔 차관보는 도착 성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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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의 국제정세
올해 74년의 연두에서처럼 새해 국제 정세의 향방을 전망하기 어려운 때도 일찍이 드물었던 것 같다. 73년의 세계가 미결로 넘긴 문제들 자체가 모두 그 귀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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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남 비방 방송 중지하라
정부 대변인 윤주형 문공장관은 5일 『북한이 날이 갈수록 대남 비방 방송을 격화시킴으로써 남북 회담의 앞날을 어둡게 하고 있으며 우리 국민의 침공 자세에 경각심을 높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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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지역 74년의 국제정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새로 형성되고 있는 세력 균형은 한반도에서 대화를 통한 긴장 완화를 위해 아주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 주고 있다. 그러나 궁극적인 해결의 실마리는 남북한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