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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8000가구 연말연시 분양대전
용인 신봉지구에 들어설 동일 하이빌 단지 조감도(左), 용인 성복지구에 들어설 현대 힐스테이트 단지 조감도(右)수도권 인기 주거지인 경기도 용인에서도 유망지역으로 꼽히는 신봉·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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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사흘 앞으로 다가온 이번 대통령 선거는 후보 간의 정책 경쟁이 거의 실종된 선거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더구나 각 후보 진영이 발표해온 수백 개 이상의 공약을 일일이 기억해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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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3] 이것만은 꼭 알고 투표합시다
5년 전 노무현 대통령 후보 때 경제공약은 연평균 50만 개의 일자리(5년간 250만 개) 만들기였다. 그런데 실제로는 30만 개 안팎에 그쳤다. 정동영·이회창 후보는그때와 똑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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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7억 임기 3년 기업은행장 인선 … 청와대 386 막판까지 인사 개입설
기업은행 차기 행장 인선이 정권 말기 청와대의 개입 흔적으로 쓴 뒷맛을 남겼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의 '자리 나눠먹기'에다 386 권력 실세들의 막판 뒤집기 소문까지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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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때 남북 공동응원단 철도로 베이징 오는 것 환영"
원자바오(溫家寶.사진) 중국 총리는 내년에 열리는 베이징(北京) 올림픽에 철도를 이용한 남북한 공동 응원단을 파견하는 계획을 적극 지지하고 협력하겠다고 10일 한.중 총리 회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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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의 ‘비자금 수사’ 성과가 방향타 될 듯
지난달 30일 오후 검찰 수사관들이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 빌딩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끝낸 뒤 압수물 상자를 가지고 나오고 있다. 압수자료는 검찰 조사를 거쳐 특검에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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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동해 공동어로 먼저 추진"
남북은 군사적 보장조치가 필요한 서해보다 먼저 동해부터 공동어로수역을 추진하기로 했다. 남북은 또 남북경제협력공동위원회 산하의 각 분과위원회 회의를 이달 말부터 내년 초까지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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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테러·재난 등 모든 위기 대비 을지연습 패러다임 바꿔야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기했던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최근 군(軍)훈련과 병행 실시해 마무리되었다. 지난 40년 가까이 계속돼 온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과 민·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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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게 NLL 지킨 김장수 국방
김장수 국방부 장관은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끝까지 고수했다. 김 장관은 29일 2박3일간 평양 송전각 초대소에서 열린 2차 남북 국방장관 회담을 마무리하면서 서해 공동어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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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 대못 박아도 재검토"
이회창 무소속 후보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회창 무소속 후보는 29일 "경천동지할 대변화가 올 것이다.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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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밀물·썰물의 해수면 차이가 큰 강화해협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들어선다. 인천시는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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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 휘저었던 왕자루이 갔지만…
여야 대선 주자들을 잇따라 만나 탐색전을 벌이고 27일 중국으로 돌아간 왕자루이(王家瑞)공산당 대외연락부장의 서울 행보 막후에선 닝푸쿠이(寧賦魁) 주한 중국대사가 뛰었던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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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고함(孤喊)] "일본이 대포동에 호들갑 떠는 건 코믹 쇼"
-요즈음 도쿄(東京)대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재미가 어떠한가?"재미없다."-왜 그런가?"대학이 대학 본래의 존재 이유를 상실해 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현재의 도쿄대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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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공동어로수역 첫날 남북 의견 차이
남북 국방장관 회담이 27일 평양 송전각 초대소에서 열렸다. 김장수 국방부 장관(左)과 김일철 북측 인민무력부장이 회담장 입구에서 악수하고 있다. 남북 국방장관 회담은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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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교육 걱정 없는 나라로 10대 선진국 진입이 목표"
"집 걱정, 자식 교육 걱정 없는 나라, 글로벌 스탠더드의 나라를 만들고 싶다." '글로벌 스탠더드'는 선진국들이 공유하고 있는 법과 제도, 관행의 기준이다.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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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신문을 펼치면 논술이 보인다
"신문은 살아 있는 교과서다." 중앙일보가 1995년 3월 NIE를 국내에 도입하면서 내건 표어다. 신문을 읽는 것은 사회를 읽는 것이고, 따끈따끈한 뉴스와 배경지식이 풍부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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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 평화선언, 멋진 사진촬영만 될 것"
로버트 갈루치 조지타운대 국제대학원장(전 미 국무부 차관보·(左))이 19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7 남북 정상회담 기념 국제학술회의-동북아와 한반도, 평화와 번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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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15 기념일’ 여부, 새 정부에 맡겨야
남북 관계에 이 정권의 대못질은 어디가 끝인가. 임기가 몇 달 안 남은 정권이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어가는 대북 지원 사업에 서슴없이 도장을 찍는다. 이번엔 2000년 남북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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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정부 '사인'만 … 실행은 '차기'로
노무현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총리회담을 마치고 북한으로 돌아가는 김영일 내각총리 일행을 위한 환송 오찬을 마련했다. 노 대통령과 김 북한 총리(左), 한덕수 총리(右)가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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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오일샌드'의 나라 마다가스카르가 움직인다
디즈니 만화 영화 마다가스카르에서 그 땅은 동물들에게 희망의 땅으로 등장한다. 맹수도 없고, 독 뱀도 없는 그런 땅이다. 그래서 권력을 잃은 사자가 새로운 삶을 꾸리는 땅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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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정상회담 집념 노 대통령 "북핵 폐기 전 정상선언 하자"
노무현 대통령이 13일 남북한과 미국.중국의 정상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4개국 정상회담에 대해 다시 한 번 집념을 보였다. 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열린 '2007 한겨레-부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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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핵화 4자 정상회담 안 되면 선언만 하는 방안 검토 중"
한국과 미국은 북한의 핵 불능화 진전을 지켜보면서 비핵화 촉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남북한과 미국.중국 등 3~4개국 정상이 정상회담 또는 정상 간 선언을 하는 방안을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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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BBK 문제 있다면 대통령 직 걸겠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5일 자신의 BBK 연루 의혹을 두고 "대통령이 되더라도 BBK와 관련해 문제가 있다면 직(職)을 걸고 책임지겠다"며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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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10점을 올려라!
2008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짧다’고 생각하기엔 긴 시간이다. 전문가들은 “남은 기간동안 자신이 공부했던 것을 어떤 식으로 정리하냐에 따라 10점은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