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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SM 동성애 '다세포소녀', 15세관람가
원조교제, 새도매저키즘(SM), 동성애 등 파격적 설정으로 화제가 된 영화 '다세포소녀'(감독 이재용·제작 영화세상)가 15세관람가를 받았다. 13일 제작사에 따르면 '다세포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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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UP] 만화 '다세포 소녀' 스크린으로, 케이블로
8월은 '다세포 소녀'의 달인가. 가난을 등에 업고 다닌다는 만화 속 '그녀'가 스크린과 케이블 TV를 종횡무진할 예정이다. '다세포 소녀'라는 인터넷 만화를 원작으로 장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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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김별·박혜원, '코스프레' 엽기 만발
영화 '다세포 소녀'(감독 이재용, 제작 영화세상)가 8월10일 개봉을 앞두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특히 세일러복을 입은 주연 여배우들의 모습을 공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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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문화] 조선조 양반들의 풍류
문학이 독자적인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게 좋기만 한 것은 아니다. '글은 도를 싣는 그릇에 불과하다(載道之器)'고 생각했던 옛날에 비해 오늘날의 문학은 확실하게 고유의 영역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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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어옛사람을보다] 내변산과 기생 매창
그녀도 이 겨울 산을 올랐을까. 하얀 눈 켜켜이 뒤덮여 더욱 순결한 설산을 허위허위 홀로 올랐을까. 고요한 겨울나무를 예배하고 순백의 설경을 명상하며 화류(花柳)의 노독을 세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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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5. 불꽃을 따라서
어떤 날은 내가 아니면 아내가 원고를 들고 가서 우체국 교환원은 믿을 수 없으니 직접 안으로 들어가 서울의 신문사로 전화를 걸어 읽어 주었다. 점잖고 고상한 대목만 나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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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연기 스타일, 이름 빼곤 다 바꿨죠"
"카메라 앞에 섰는데 암담하더군요. 그런 경험은 처음이었죠." 2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욘사마' 배용준(33.사진)을 만났다. 그는 내성적이다. 어렸을 땐 남들 앞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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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어깨 쳐진 김대리 코치받더니 어깨 으쓱
권투선수 옆에서 땀 흘리며 자전거 페달을 밟는 트레이닝복 차림의 대머리 아저씨. '코치'라는 말에 아직도 이런 이미지만 떠오른다면, 생각을 바꿔라. 이제 평범한 샐러리맨들도 코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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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촌스럽게 부킹은 …맘에 들면 '부비' 지
어두컴컴한 클럽. 심장을 울리는 비트. 음악과 분위기에 취해 춤을 추는 그녀. 리듬을 타며 그녀의 뒤에 다가가 슬쩍 몸을 스치며 춤을 추는 낯선 남자. 고개를 살짝 뒤로 돌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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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출' 대박을 향한 순조로운 출발, 팬들의 영화 번개모임 확산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오는 9월 영화 '외출'이 개봉되면 아시아 전역은 다시 한번 배용준 열풍으로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배용준과 손예진이 각나라를 돌면서 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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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의 '칠색아차', 日 광고음악 인기 1위
▶ 일본 도쿄의 신주쿠역 한쪽 벽을 전부 장식한 배용준의 '칠색아차' 광고(위),플랫폼에 설치된 배용준의 '칠색아차' 광고를 유심히 쳐다보는 일본인(아래)배용준의 7번째 일본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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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100일간 고된 훈련으로 조각몸매 만들어"
"배용준씨는 제가 가르쳤던 연예인들 중 가장 근성이 뛰어났습니다. " ▶ 헬스트레이너 임종필씨가 배용준씨 사진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현목 기자 국내의 수많은 연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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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 보고 가세나] 21. 이보희
▶ 1985년 만든 영화 "어우동"의 한 장면. 주연 배우 이보희의 열연으로 서울에서만 관객 50만명이 들었다. "이미숙이 어때?" 그러자 그는 고개를 숙인 채 한참을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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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누구나…' 개봉첫주 日박스오피스 4위
이병헌 주연의 영화 '누구나 비밀은 있다'가 일본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4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영화 전문 사이트 에가닷컴(www.eiga.com)이 고교통신(興行通信社)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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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TV 가이드] 한국영화·할리우드 영화
***[한국영화] 뭐니뭐니 해도 국산 지난해 500만명의 관객을 기록한 '살인의 추억'(SBS 26일.사진)은 한국 영화계의 이정표였다. 화성 연쇄살인사건이란 부담스러운 소재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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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영화 날고 음반시장 기다
영화계와 가요계의 명암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올 상반기 한국 영화가 호황을 누렸던 전년보다도 더 큰 신장세를 보인 반면, 가요 시장은 2002년 이후 지속되고 있는 침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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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보수·진보 소모적 논쟁 끝내자
중앙일보가 지난달 게재한 '진보랑 보수랑'시리즈는 이념을 둘러싼 소모적인 논쟁을 생산적 흐름으로 바꿔 알기 쉽게 정리한 유익한 기사였다. 기사가 지적한 대로 과거 독재정권 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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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5. 영화 : 헐리우드, 길 비켜라(끝)
▶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게 된 데는 결국 ‘사람’의 힘이 가장 컸다. 영화계에 인재가 쏠리니 극장으로 관객이 몰렸다. [김춘식 기자] 2004년의 한국 영화는 눈부시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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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작업 '한 도시 이야기' 이재용 감독 영상화 재추진
"1994년 6월 9일 24시간 동안의 촬영을 마치고 새벽을 맞는데 엄청난 업을 진 것 같은 느낌이더라고요. 하루 만에 수백명과 인연을 맺은 거잖아요." 꼭 10년 전의 인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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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는 한국 영화…화제작 줄줄이 개봉
작품성이 좋아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했거나 국내 흥행에서 성공한 한국 영화들이 잇따라 미국에 상륙하고 있다. 2002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이창동)과 최우수 젊은 연기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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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스캔들 dts - 조선남녀상열지사 (Scandal)
감 독: 이재용(Lee Jae-Yong) 주 연: 배용준(Bae Yong-Jun), 이미숙(Lee Mi-Suk), 전도연(Jeon Do Yeon) 상영시간: 124 분 장 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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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쓴 편지] 조씨 부인
소인 유참판 댁 안사람 조씨라 하오. 조선 땅의 실로 많은 백성들이 우리의 활동사진을 보았다기에 기쁜 마음으로 인사를 나누고자 예 나왔소. 사실 남녀상열지사야 시대를 가로지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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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5일간 전국 159만명
한국 영화사상 최대인 전국 3백여개 스크린에서 개봉한 영화 '실미도'가 24일 개봉 이후(23일 일부 극장 전야제 포함) 5일간 전국 1백59만명을 동원, 초반 흥행의 주도권을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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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통신] 고딩영화제 外
◇내년 1월 열리는 제7회 고딩영화제가 지난달 30일 마감 예정이었던 출품작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연장한다. 응모자는 청소년 영상 미디어 센터의 인터넷 게시판(www.inde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