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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인사수석 예고 … 문, 대통령 비서실장 시절 한솥밥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초대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으로 조현옥(61·사진) 이화여대 초빙교수를 내정했다. 인사수석에 여성을 발탁한 것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3년 인사수석 직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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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굵고 강한 목소리로 이미지 변신한 안철수,글씨체도 변신?
안철수 국민의당 대통령후보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YWCA연합회에서 여성문화네트워크, 범여성계 연대기구 주최로 열린 ‘제19대 대통령 후보 초청 성평등정책 간담회’에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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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D-17…문·홍·안·유·심 '악재'도 5인5색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들은 표심을 잡기 위해 주말인 22일 전국 곳곳을 누비며 유세에 나선다. 대선 일자가 다가올수록 후보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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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내건 공약은,4차 산업혁명 대비와 학제 개편이 중심
4일 오후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열린 합동토론회에서 안철수 후보가 지지자들을 향해 손을 들어보이고 있다. 박종근 기자 “우리나라가 5대 절벽(수출ㆍ내수ㆍ일자리ㆍ인구ㆍ외교)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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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오는 기회"…세계여성의 날 맞아 장미꽃 전하는 문재인
[사진 문재인 인스타그램]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민주당사 건물을 돌며 여성 당직자들에게 장미꽃 한 송이씩을 선물했다. 이날 문 전 대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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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수 내각, 육아휴직 강제 실현될까..'여성의 날' 대선 주자들의 女心 공략 공약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야당 대선주자들이 ‘여심(女心)’ 공략에 나섰다. 이들은 남녀 동수 내각, 육아휴직 강제, 유연근무제 확대, 칼퇴근 보장 등 제대로 실현된다면 달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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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날' 이재명..."16만 일자리·산후조리 100만원 지원"
이재명 성남시장 [중앙DB]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이재명 성남시장이 '성 평등 정책'을 발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여의도 선거캠프에서 성 평등 정책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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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2100만 여성의 표심을 잡아라!”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여성 표심’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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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칼럼] 캐나다에서 본 소프트 파워
정운찬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전 국무총리국가가 혼란스럽다. 서민 삶은 하루가 다르게 악화일로다. 미래가 걱정이다. 민주공화국에 대한 신념과 정치철학 없는 리더십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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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조지 6세가 ‘킹스 스피치’를 배운 이유
유민영에이케이스 대표전 청와대 춘추관장10월 24일 오후 8시 JTBC 보도는 대통령 권력에 짙게 드리워진 철의 장막을 열었고 인의 장막을 걷었다. 비로소 우리는 그동안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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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5000만 지키자] 페논 대사 “인구 변화 보려면 최소 20년, 일관된 정책 중요”
국회 저출산극복 연구포럼(공동대표 양승조·윤소하 의원)은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파비앵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를 초청해 ‘프랑스 출산율 해결책, 출산친화적 정책과 포괄적 양육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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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처럼 … 클린턴 “당선 땐 각료 절반 여성으로”
대선 후보들 먹방 쇼 미국 대선 주자들은 음식을 먹으며 서민적 모습을 연출한다. 민주당 대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AP=뉴시스, 중앙포토]미국 민주당의 대선 후보로 유력한 힐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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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영웅 시리즈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개방·관용·다양성으로 살맛 나는 캐나다 만드는 젊은 리더 2015년 11월 4일 캐나다 23대 총리에 오른 쥐스탱 트뤼도는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43세라는 젊은 나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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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더 과격하게 남녀차별하라
양선희 논설위원“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이 가산점을 20%나 챙기는 게 합리적인가?” 새누리당 공천 룰 논란에서 가장 핫한 사례로 등장한 게 ‘김행 가산점’이다. 여성·장애인·신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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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석 기자의 ‘앵그리 2030’ (19) 왜 20대 총선이 중요한가?(1)]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
우리나라에서 ‘청년’이 사회의 중심 어젠다가 된 건 건국 이래 처음일 겁니다. ‘X-세대’나 ‘오렌지족’, ‘밀레니엄 세대’ 등 각종 사회학적 용어를 들이대며 탐구의 대상으로 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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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가 43세 미남 캐나다 총리에게 열광하는 15가지 이유
지난 11월 캐나다 제23대 총리에 취임한 스타 정치인 쥐스탱 트뤼도(43). 최근 트뤼도 총리에 대한 관심은 캐나다를 넘어 전세계적으로 뜨겁다. 10년만의 정권 교체를 이룬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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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병건의 아하, 아메리카] 43세 트뤼도 ‘열린 내각’ 장애인·난민·게이·원주민 품다
쥐스탱 트뤼도(43) 신임 캐나다 총리가 파격적인 ‘열린 내각’으로 국정을 시작했다. 무슬림과 시크교도, 장애인과 비장애인, 게이와 일반인, 원주민과 백인, 우주비행사와 버스운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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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
남정호논설위원온 나라가 국정교과서 파동에 넋이 빠지는 바람에 못 챙기는 중요한 흐름이 한둘이 아니다. 지난 4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취임을 계기로 다시 주목받게 된 여성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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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여성의 적은 여성이 아니었다
1, 2년 전쯤이다. ‘박근혜의 측근’으로 불리던 C의원이 여기자들과 만나 이런 이야기를 했다. “2007년 대선 경선 때 우리가 이명박에게 진 이유가 뭔지 아나. 바로 여성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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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금융자산 위탁관리 맡겨라” 프랑스 새 정부의 각료 윤리헌장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한국계 입양아 출신 여성이 프랑스 사회당 정부의 각료가 됐다고 해서 화제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이 중소기업·혁신·디지털 경제담당 장관에 임명한 플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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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국계 펠르랭도 입각
한국계 펠르랭도 입각 프랑스 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수인 ‘성평등 내각’이 탄생했다. 16일(현지시간) 프랑수아 올랑드(58) 대통령은 선거 공약대로 34명 중 여성이 17명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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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변화의 위임장 부여 받아"
니콜라 사르코지 신임 프랑스 대통령이 16일 취임식을 마친 뒤 엘리제궁 근처 샹젤리제 거리를 차로 이동하며 환호하는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하고 있다.[파리 AP=연합뉴스] 자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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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후반 도입한 할당제 큰 역할 북유럽선 여성의원이 30~40%
스웨덴·노르웨이·핀란드 등 북유럽에서는 여성의 의회 점유율이 30~40% 수준이다. 대통령·총리 등 각종 요직에도 여성들이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이들 나라에서 여성의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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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퇴진/“해야” 41.2% “안된다” 6.5%
◎민자내분 수습은 일시적 65%/후임 총재는 경선 바람직 48%/본사 데이타뱅크국 여론조사/“김대표 「합의각서」 해명 수긍안가” 43% 분당사태로 치닫던 민자당의 내분이 노태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