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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혼자인가" 폴 데이비스著
과연 외계인은 있을까. 이 물음은 인종과 문화를 초월한 인류의 보편적인 관심사다.고대부터 20세기초까지 외계인의 존재에 대한 연구서만 1백70종에 이른다.뿐만아니라 소설.만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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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이사국 입후보 韓.칠레 상호지지 합의-양국정상회담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1일오전 청와대에서 방한(訪韓)중인프레이 칠레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96년부터 97년까지 2년임기의 유엔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입후보에서 상호지지하기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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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海洋法협약 오늘 발효-深海底광물자원개발 호기
세계의 해양헌장(憲章)이라 할「유엔 해양법협약」이 오늘부터 발효한다.근세 이후 바다를 지배해온 힘의 논리를 합리적인 국제법의 틀로 대체하는「유엔해양법협약」은 자원경제적인 이해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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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 함께 설연휴 TV프로 총망라
◇우린 새우젓이오(KBS-2,10일 낮3시10분)=극단 제 3극단의 공연실황 녹화.보석상을 턴 강도와 부정축재로 쫓기는 신세가 된 국회의원이 일본으로 밀항하려다 목포항의 술집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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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다시 지진 공포
전 세계에 지진의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지난 10일 중미코스타리카에서 리히터 지진계로 강도 5·2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이튿날 진도 6·1의 강진이 칠레를 때렸으며,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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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탐사 새 장 열었다 취항 1년 온누리호
지난해 3월 인천항에서 성대한 취항식을 갖고 해양과학자들의 기대를 모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해양조사선 「온누리호」가 그동안 제 몫을 다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국해양연구소(소장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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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 계획 궤도 올리고 산업경쟁력 뒷받침
과기처산하 연구기관의 올해 연구사업은 G7프로젝트의 본격적 추진과 함께 산업경쟁력의 조기향상과 저력강화를 뒷받침하는 연구가 중점 추진될 전망이다. 이들 기관의 올해 사업계획을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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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우주시대」 열어야죠"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인 과학위성 「우리별」1호가 11일 오전8시8분(현지시간 10일오후8시8분)에서 53분 사이 남미 프랑스영기아나의 쿠루발사장(적도부근)에서 발사된다. 과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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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양 조사선「온누리 호」승선기|해양연구 수준 20위 권"성큼"
5일 오후 4시 30분『전부서 정 위치』(All line standby)에 이어 5시 5분『출발』(All line let's go)명령과 함께「떠다니는 하얀 연구소」가 움직이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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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시즈호 목성통과 태양극지대 관측항진
【패사디나 AP·AFP=연합】 미국과 유럽이 공동으로 발사한 우주탐사선 율리시즈호는 8일 오후 목성을 지나치면서 목성의 강력한 중력을 이용,태양의 극지대를 관측할 수 있는 항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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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남극 공동연구 모색"|세종 기지서 임무마치고 귀국 4차 월동대장 장순근 박사
『남극기지는 겨울평균기온이 영하21·5도나 되고 얼음이 60cm이상 얼어붙는 동토의 대륙에 위치해 있지만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돼 있고 세계 여러 나라가 아주 민감하게 활동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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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남극대륙|자원 무진장…세계가 군침
『쇄빙선이 얼음으로 뒤덮인 육지에 접근하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미복을 입은 수많은 인파가 환영의 물결을 이룬다. 오랜 항해 끝에 대륙에 도착한 사람들은 저마다 개선장군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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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4계절 있고 생명체 존재 가능성
지난 77년 발사된 미국의 행성 탐사선 보이저 1호가 60억km나 떨어진 태양계를 돌며 각종 데이타를 보내기 시작한지도 1년이 지났다. 또 금성 탐사선 마젤란, 목성 탐사선 갈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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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명예영사로
윤석순전의원(15대)은 10일 초대 주 부산 뉴질랜드명예영사로 임명됐다. 뉴질랜드명예영사관은 30일 부산에 개설된다. 윤명예 영사는 구 민정당사무차장·한일의원연맹 부간사 등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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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연 북방국가와의 협력 주력
올해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대한 연구관리가 강화됨으로써 연구환경체질과 풍토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연구기관의 새해설계를 알아본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천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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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남극에 관심 이미 탐험대 첫 파견
최근 북한이 광물 자원의 보고인 남극에 대해 관심을 두고 있어 주목. 북한 잡지 『천리마』 최신호는 세계 최대의 미개척지인 남극 대륙에 대한 소개 기사를 통해 이곳이 최근 세계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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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개발
▲슈퍼랩=달의 자원탐사와 환경, 천체관측을 위해 60∼1백명이 상주, 연구할 수 있는 시설을 달표면에 설치한다는 것. 우주방사선이나 초고온등 우주온도변화를 예상해 대부분은 지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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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구대기환경 국제조사 참여 | NASA주관, 올부터 일본·호주·중국 등 7개국과 어깨 나란히
한국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주관하는 지구대기환경 조사사업에 일본·중국·호주 등과 함께 공동참여 하게 된다. 80년대 초부터 지구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시스팀과학」차원에서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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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학연구센터 신설 KIST|과기처산하 8개연구소 새해 설계
과기처 산하 출연연구소들은 90년을 선진과학기술국으로 발돋움하는 출발선으로 설정, 연구체제를 재정비해 첨단연구에 진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이들 연구소의 새해 설계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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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현상 규명이 가장 큰 수확
최근 세계 4대통신의 하나인 AP는 80년대 과학계를 결산하고 10대 과학업적을 선정했다. AP는 80년대 가장 두드러진 특징으로 생물학의 눈부신 발전을 꼽았다. 특히 유전현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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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럽간 과학기술협력 내용
과기처는 대통령의 유럽순방을 계기로 서독·영국·프랑스·헝가리와 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상희 과기처장관과 이들 국가간에 합의된 협력분야와 협력기관은 다음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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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의 신비 찾아「6년 장정」떠난다|미 무인탐사선 갈릴레오 호 발사…95년 12월 도착예정
파이오니어 1, 2호와 보이저 1, 2호에 이은 미국의 다섯 번째 무인 목성탐사선 갈릴레오 호가 17일 낮 12시57분(한국시간 18일 오전 1시57분) 지구를 발진, 6년간의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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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보고」남극개발 문"활짝"
우리 나라는 9일 남극지역(남위60도 이남)에 관한 모든 문제에 독점적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 남극조약 협의당사국의 지위를 드디어 획득했다. 남극조약 협의 당사국은 지난 61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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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도 점차 더워지고 있다 작년보다 7.4도나 높아져|한국탐사대 8월 조사
지구가 고온화현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남극도 점차 기온이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남극 킹조지섬 세종요학기지에서 두 번째 겨울을 보내고있는 해양연구소의 남극탐사대(기지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