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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수영 즐기는 남극 밍크고래
밍크고래 무리가 남극 호주 영해에 떠 있는 빙산 옆에서 수영을 즐기고 있다. 호주는 기존 활주로 외에 최근 남극 케이시연구소에서 70여㎞ 떨어진 빙하 위에 새 활주로를 만들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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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총장 첫 남극 방문 "지구온난화 이제는 비상 상황"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9일 유엔 주재 칠레 대사인 에랄도 무노스(右)와 함께 남극에 있는 칠레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기후온난화와 빙하의 해빙에 따른 영향을 살피기 위한 방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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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대통령 될 사람, 온난화 대책 밝혀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특사는 “온실가스 배출 세계 10위인 한국도 이제는 기후변화 문제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김형수 기자]한승수(70) 전 외교통상부 장관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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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맛까지 바꾸는 지구 온난화
병 바닥에 가라앉은 침전물을 제거하고, 공기와 접촉시켜 향과 맛을 숙성시키는 디캔팅 과정. 알고 있는 독자도 있겠지만 우리 남매는 10월 15일부터 이틀간 오랜만에 서울을 방문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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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남극에서 온 편지
그래픽 크게보기 오늘도 ‘쿠궁’ 소리를 내면서 얼음이 떨어져 나가고 있습니다. 이곳은 앞뜰에 빙하와 빙산이 펼쳐지는 곳, 남극의 끝자락에 자리한 세종기지입니다. 더워지는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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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지구,갈림길에서다] ㉠에서 ㉭까지 기후변화 키워드
앞으로 100년은 유지될 것으로 생각됐던 남극대륙 서북쪽 끝의 라르센 B빙붕이 2002년 1~3월 바다로 떨어져 나갔다. 석 달 사이에 서울 면적의 다섯 배가 넘는 넓은 빙붕이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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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 온난화…20년 만에 평균 기온 0.65도 올라
화성에도 급격한 온난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 원인은 먼지 때문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AFP 통신은 5일 미항공우주국(NASA)과 미국지질탐사단(USGS) 과학자들이 네이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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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보복 … '빙하의 대학살'
캐나다 동부 연안과 북극해에서 커다랗고 새카만 눈동자에 부드러운 흰털을 가진 앙증맞은 하프바다표범 새끼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어린 바다표범들이 보금자리인 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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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봄물
만해 한용운은 시에서 봄물과 사랑을 이렇게 견주었다. "봄물보다 깊으니라/ 갈산(秋山)보다 높으니라." 그래서 "사랑을 뭇너니 잇거든/ 이대로만 말하리"라고 읊었다. 김용택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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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헬기 타고 빙산 관광
16일 관광객들을 실은 헬리콥터 한 대가 뉴질랜드 남섬의 오타고 지역 해안 100㎞ 지점에 나타난 빙산 위에 착륙하고 있다. 남극에서 떨어져 나온 이 두 개의 빙산은 1만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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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깊이읽기] 펭귄 부족 우화 속에 녹인 조직 혁신법
현실에 안주했다간 위기를 맞고 결국 생존을 위협받게 된다는 것은 현대 사회의 진리로 통한다. 그래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국가든 모두들 혁신을 얘기한다. 하지만 미국 '포천'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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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이산화탄소 비상 … 환경은 경제다
남극의 규모가 반으로 줄고 뉴욕 맨해튼의 3분의 1과 한반도.일본.중국 해안도 물에 잠긴다. 지구 다른 쪽에선 지속되는 가뭄으로 호수가 사라져 버린다. 한국에는 개봉이 안 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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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로그 시대가 온다 21. 권위의 구배 - 극지에는 꽃이 없다
우리는 자판을 통해 인간과 컴퓨터의 궁합이 서로 잘 맞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았다. 그리고 '공명실 효과'로 인터넷의 사이버와 현실의 두 세계가 또한 엇박자라는 것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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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크기 빙산 두번째 남극 충돌 임박
유럽우주국(ESA)은 17일 세계 최대인 빙산 'B-15A'의 두 번째 남극 충돌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전날 찍은 위성 사진도 게재했다. 사진은 길이 약 115㎞의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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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형 빙산 충돌 … 남극 지도가 달라졌다
서울 면적 5배 크기의 초대형 빙산이 남극 대륙을 강타, 남극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할 판이라고 미국 뉴스전문 방송 MSNBC가 18일 보도했다. B-15A라고 명명된 길이 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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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대형 빙산 남극대륙과 충돌
유럽우주국(ESA)이 18일 공개한 빙산 충돌 위성 사진. 충돌로 부서져 나간 조각의 길이는 3km쯤 된다. [유럽우주국(ESA)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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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빙하 녹아 50년 뒤 '노아의 홍수'?
아프리카 킬리만자로의 만년설도 2020년이면 사진으로만 남을지 모른다. 또 21세기 중엽에 이르면 북극해의 얼음도 여름철 동안에는 완전히 자취를 감출 수도 있다. 미국의 지구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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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해 올여름 최악의 해빙 빙하 20% 줄었다
북극해와 그린란드를 덮고 있는 빙하가 지난 여름 사상 가장 많은 해빙을 기록하는 등 지구온난화가 전례없는 환경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미국의 로스앤젤레스 타임스가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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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빙하가 녹는다]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될까
남태평양 적도 부근의 섬나라(면적 26㎢) 투발루의 전체 국민 1만1천여명은 환경 난민이 될 위기에 처했다. 섬의 평균 해발고도는 1.5m인데 바닷물 수위가 1998년부터 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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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온난화 비상 : 세계 곳곳 섬들이 물에 잠긴다
지구환경 보호와 산업발전의 공존을 모색하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세계정상회의'가 26일부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다. 1992년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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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氷河
20세기 초 영국인 어니스트 셰클턴의 남극 탐험사는 인류의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는 같은 국적의 탐험가인 로버트 스콧이 노르웨이 출신인 로알 아문센과의 남극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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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과학자등 107명 빙산에 갇혀
'빙산에 갇힌 과학자들을 구하라'. 영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상황이 현실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국의 BBC방송은 14일 "러시아 과학자 79명과 선원 등 1백7명이 탄 선박이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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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9배 크기 빙산 남극서 이탈
싱가포르보다 9배 더 큰 빙산이 남극대륙에서 떨어져 나왔다. 미국 국립얼음센터(National Ice Center)는 B-22라고 명명된 이 빙산이 태평양과 접한 남극 아문센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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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끼 읽끼] 낱말 익힌 후 다시 읽으면 독해 도움
사람들이 대화할 때 시간당 평균 4천~5천개의 낱말을 쓴다고 한다. 독서할 때는 1만4천~1만5천개의 낱말을 읽게 된다. 이렇게 따지면 우리는 하루 3만~10만개의 낱말을 사용하는